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는 건강도시 정체성 확립과 사업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3일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의 이해도를 높이는 첫 번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KHCP(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공동정책인 ‘기후변화 대응’ 실천과 ‘모든 정책에 건강 담기(Health for All Policies)’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주제는 ‘탄소중립하시흥’으로 현재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일상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 가능 방법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 장소인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은 친환경 건축물과 다양한 환경 전시물을 함께 접할 수 있어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의미를 더했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던 건강도시 교육을 올해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대면교육으로 추진해 지속적인 건강도시 만들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탄소 중립은 더는 늦출 수 없는 과제인 만큼, 시흥시 각 부서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정책 마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는 일상생활 속 걷기 붐 조성을 위해 시민 걷기지도자가 찾아가는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을 동별(목감, 매화)로 운영하고, 오는 1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동이다. 이에 시는 걷기교실 운영으로 많은 시민이 올바르게 걸으며 이웃과 소통하고 건강까지 챙길 기회를 제공한다. 걷기교실은 3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4개월간 매주 월·수 1시간 동별로 직접 찾아가 운영되며, 올바른 걷기 자세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한다. 목감동은 목감 산현공원(목감남서로 15)에서 집결해 11시부터 12시까지, 매화동은 매화 다목적운동장(매화동 205-3)에서 집결해 12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걷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40명(목감동 20명, 매화동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목감어울림센터 3층, 매화복지관 1층)을 통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많은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걷기운동을 생활화하길 바라며, 목감·매화동을 시작으로 중부권 전역에 걷기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시흥광명지사에서 지적직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시흥광명지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측량업무 연찬회 및 청렴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렴한 지적측량업무수행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연찬회는 ‘부패는 날려 버리고, 청렴은 일상으로!’라는 표어를 내걸고, 청렴선언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2022년 지적측량 성과검사 주요 지적사항 및 협조사항, 재발방지 대책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빅데이터 기반의 투명하고 신속한 지적측량성과 확보방안 및 지적측량자의 과실로 인한 민원 발생 예방 관련 토론과 함께, 지적측량업무 수행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자유토론을 펼쳤다. 또한, 참가자들은 지적측량업무 관계자의 자발적인 청렴실천의지 강화를 위한 선언문 낭독과 정기적인 청렴체크리스트 자기진단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지적측량 문화 정착에 힘을 모을 것을 함께 다짐했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대 흐름에 따라 지적업무가 공간정보와의 융·복합 등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과정에서 지적업무수행자의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지적업무 처리 및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의 나트륨 과잉섭취로 인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및 ‘삼삼급식소’ 사전운영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 상황 이후 크게 발달한 배달음식 문화 등의 분위기와 맞물려, 잦은 외식으로 인한 시민들의 나트륨 섭취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건강한 외식문화를 조성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돕고자 마련됐다. 먼저,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은 1인 분량 나트륨 1300㎎ 미만인 메뉴를 제공하면서 나트륨을 저감한 메뉴를 전체 메뉴의 10% 이상 운영하는 일반음식점을 말한다. 또한, ‘삼삼급식소’는 매일(주 5일) 한끼 성인 1회 기준 나트륨 함량 1,300㎎ 이하인 식단을 제공하는 100인 이상 집단급식소다. 신청 대상은 나트륨 저감 메뉴 보급에 관심과 의지가 강한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로, 시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사전운영을 실시한 후, 현장점검을 통해 선정기준에 부합되는 업체를 최종적으로 지정한다. 아울러, 사전 운영하는 참여 음식점과 급식소에는 염도계와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며, 최종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 현판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지난 3일 시흥시 신천동에 ‘헌혈의집 시흥센터’를 개소했다. 시흥센터는 헌혈자 중심의 편안하고 친밀한 공간을 조성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기·헌혈·휴게 장소를 각각 분리하는 등 헌혈자 편의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또 헌혈침대 7대, 혈장성분채혈기 2대, 혈소판성분채혈기 2대 등을 갖춰 헌혈자들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서해선 신천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헌혈자의 접근성을 극대화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권혜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이 감소한 시점에 시흥센터 개소로 시흥시민들의 헌혈 참여가 혈액수급 안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센터는 개소 기념으로 헌혈자 선착순 1,000명에게 홍보 기념품 증정, 특정 번호에 헌혈한 헌혈자에게 외식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는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개인 1명과 법인 2개소를 ‘2023년 시흥시 으뜸납세자’로 선정하고, 지난 2일 시청 늠내홀에서 인증서를 수여했다. 시는 지방세 체납이 없고 납부실적이 좋은 으뜸납세자로 개인은 유성지 씨, 법인은 세운비엔씨 주식회사, 유진판지 주식회사를 선정했다. 으뜸납세자는 경기도 성실납세자 중 시에 재정 기여를 했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했다고 인정되는 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시는 으뜸납세자에게 인증서(개인 인증서, 법인 현판) 수여와 더불어, 3년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유예와 시 주관 행사에 우선 초청 등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방세 성실납부 풍토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튼튼한 지방재정 확충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감 세정을 위한 지방세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는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실시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행정안전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등 14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주차장 인명사고와 같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자 시흥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도상훈련을 실시했고, 시흥시체육관에서 중형급 태풍 발생으로 인한 지하주차장 침수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에 집중했다. 또한, 시는 지난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추진하면서 한층 내실 있는 훈련실행으로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로써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개선할 뿐 아니라, 훈련 시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활용함으로써 유관기관 간 긴급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밖에도, 시는 국민체험단을 구성해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참여 훈련을 통해 호평받았으며, 현장훈련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등 누리소통망(SNS)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남양주시축구협회 합동 시무식과 안전 기원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조응천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20여 명 내빈이 함께해 올 한 해 축구협회의 건승과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축구협회는 시무식에 앞서 남양주시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주 시장은 “축구협회가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며 시무식을 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올 한 해 아무도 다치는 분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하며, “남양주FC 창단, 오남읍 지역의 국제 규격 축구장 조성 등 축구 동호인에게 약속드린 공약 사업도 차질 없이 진척되고 있다. 남양주시를 최고의 축구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40대부터 70대 대표와 여성부 시 대표가 모두 자리를 함께해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전국 대회를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축구협회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단원고 4.16기억교실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4월 기억, 꽃으로 피우다’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민주시민교육원은 참사의 기억을 넘어 희망을 품는 교육을 위해 ▲단원고 4.16 기억교실 탐방과 정화 활동 ▲종이꽃 만들기와 헌화 등의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6일부터 3월 19일까지 운영하며, 평일은 16시부터 18시, 주말은 10시부터 12시, 14시부터 16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학생,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6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어느덧 시간이 흘러 세월호 참사가 9주기가 됐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참사를 기억하고, 아픔을 넘어 희망을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안산시는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그랑시티자이아파트 거주 어르신들을 위해 그랑시티자이아파트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개최된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전해철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김중근 상록구노인지회장과 경로당 회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다수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그랑시티자이1차아파트 자이센터 1층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아파트경로당은 약 433㎡ 규모로 건립돼 할아버지방·할머니방·거실·주방 등의 시설을 각각 갖춰 아늑한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국회 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회원들이 편안하게 쉬고, 행복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며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기고 서로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앞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