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0일,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상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단전, 단수, 실직, 질병, 장애가구 등 위기요인을 품고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적절한 지역자원과 복지급여(기초수급, 긴급지원, 사례관리 등)를 연계 및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기가구와 밀접 접촉이 가능한 생활업종 종사자를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집중 모집 기간(22.9.13.~9.30.)을 운영 중에 있으며, 조원1동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김기범 조원1동장은 “위기 이웃 발굴에 지역 주민의 발 빠른 제보가 꼭 필요하다”며 “다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이웃을 돌아보는 관심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복지대상자 발견 시,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으로 제보하면 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8일, 탄소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깨끗한 마을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깨끗한 마을만들기’는 유용 폐자원인 페트병·건전지를 텀블러로 교환해주고,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등을 통해 마을을 깨끗하게 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관내를 돌며 플로깅을 통해 길에 버려진 페트병 등의 쓰레기를 주웠으며, 주민들에게 탄소 줄이기 활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경희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은 “처음에는 보상이 있어서 하는 행동일지라도 반복된다면 스스로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환경문제는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문제이므로 주민들이 쉽게 참여 가능한 활동을 앞으로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가능한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깨끗해질 정자2동이 기대된다”며“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노력하는 정자2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21일, 3년 만에 개최되는 제20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지인 영동군 심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참가해 마을공동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참가는 지난 2018년 9월 자매결연으로 맺어진 두 지역이 지속적인 교류 행사를 진행한 이후, 정자1동 주민지차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처음으로 참가하는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심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금강의 비단 물결이 흐르는 국악의 고장 심천면’이라는 주제로 심천면의 특산물인 샤인머스캣, 복숭아, 사과, 와인, 꿀 5가지 품목을 소개·판매하고 정자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양 지역이 함께 박람회를 견학하며 주민자치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상호발전에 대해 논의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심천면과 직거래장터 같은 주민자치 교류활동을 통해 도·농상생 발전의 발판을 넓혀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이번 박람회에서 자매결연지 농산물을 홍보·판매하면서 두 지역 간의 협력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새마을문고 회원 15명과 함께 상율전 일대의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지난 6월 방치된 해당 공한지를 사전 정비한 데 이어, 잡초 제거와 무단투기한 쓰레기를 수거하고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의 초화류를 심어 가로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 이경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늦여름의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화단 조성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환경 개선을 통해 인근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6일, 밤밭노인복지관에서 ‘건강한 100세를 준비하는 맞춤형 운동 프로젝트’참가자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운동생리학 연구실 진영윤 선임연구원이 프로그램 참가 신청자들에게 프로그램의 목적과 효과, 검사 항목 및 세부 일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노년기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정신적·신체적 문제를 예방 및 극복하기 위해 참여자의 신체 구성, 치매 관련 검사, 체력검사 등을 측정하고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운동을 주 2회씩 24주 동안(총 48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율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10일 수원성교회, 밤밭노인복지관,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대상자는 상시 모집 중으로 프로그램 관련 신청 문의는 율천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여성민방위대는 지난 19일,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립영화어린이집 어린이 보호구역에서‘꿈나무지킴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계획했으며, 올해 11월까지 매월 2회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 유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금지 적극 홍보 및 리플릿 배부 등의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김현주 대원은“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장안구 여성민방위대의 사명감을 갖고 활동에 임했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장안구 여성민방위대에 감사드리며, ‘꿈나무지킴이’활동이 단순 통학 유도 활동을 넘어 미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종합 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좋은 선례를 남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6일 점동면에 위치한 참누리곤충농원에서 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농업기술보급 곤충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2년 추진한 ‘곤충산업 활성화 시범’ 등 3개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와 함께 관내 곤충 농가에서 사육하여 생산된 곤충 관련 건강기능식품(환, 액상), 빵, 쿠키, 떡볶이떡(곤충첨가), 선식 등 7종의 가공품에 대한 시식행사도 진행됐다. 기술보급과 정건수 과장은 “여주시 곤충농가에서 사육하여 생산된 각종 곤충관련 제품에 대한 판매가 원활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홍보 및 유통체계 구축 등을 적극 추진 하여 관내 곤충사육 농가의 소득 증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김상민 팀장은 “곤충은 식량·기능성 소재 등 미래 농업자원으로 유망하며 곤충자원의 용도 확장에 따라 지속적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환경친화적 산업으로 남한강으로 인해 환경오염 규제가 심한 여주시에서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다. 따라서 여주시 곤충산업의 활성화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각종 사업 및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는 나리농원에서 지난 8일부터 ‘양주 농특산물 상설 직거래 판매장’을 열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양주 농특산물 상설 직거래 판매장’은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회장 박순용)에서 운영하며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고 안심할 수 있는 양주지역의 고구마, 꽃차, 벌꿀, 여주, 옥수수, 토마토, 천년초, 홍감자, 흑염소 등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나리농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양주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고품질의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구매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는 24일과 25일 ‘2022 천일홍 축제’당일에는 나리농원 앞 도로위로 장소를 옮겨 쌀, 애호박, 인삼, 버섯, 영양부추, 아로니아, 화훼 등 25개 품목연구회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홍보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천일홍 축제와 병행해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며 “생산자에게는 유통비용 절감으로, 소비자에게는 푸드 마일리제 제로 직거래 구입으로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계기를 마련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 구축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는 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4일 오봉산 석굴암(주지 오봉도일 스님)에서 단풍과 음악, 천년의 향기가 함께하는‘제10회 단풍맞이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봉선사, 수국사, 보광사 등의 후원을 받아 경내 특별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산사음악회는 시민, 신도 등 500여명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과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1부와 단풍음악제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오봉도일 스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 축사에 이어 지역사회와 소외받는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자비의 쌀 나눔과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장구의 신 박서진, 트로트가수 성민지, 김다나, 김명선, 여주리 등이 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흥겨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봉도일 스님은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천년고찰 석굴암에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산사음악제를 열게 됐다”며 “바쁜 일상은 잠시 접어두시고 가족과 이웃, 친구와 함께 한마당 축제에 참석하여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 광주시공설운동장에서 제159회 경기도협회장기 동부지역 6개 시·군 광주시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6개 시·군 게이트볼대회로 광주, 성남, 이천, 양평, 여주, 하남시에 소속된 80개팀 560명이 참가했다. 우승팀은 성남 단대동, 준우승은 성남 수내동, 3위는 성남 현대와 여주 현수팀이 차지했다. 방세환 시장은 “6개 시·군을 교류해 열리는 게이트볼대회는 시·군 간 소통과 화합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어르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