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도시공사 제4대 사장에 서일동(만61세) 前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서 신임 사장은 지난 14일 광명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고, 19일 취임식을 가진 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서일동 사장은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전기공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파인솔라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재단의 의욕적인 방향성과 역동적 쇄신 활동을 통해 광명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및 여성가족부 청소년시설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민선7기 지자체와 순조로운 연계를 통하여 누구보다 광명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서일동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공사로서의 단단한 기틀을 다질 수 있는 중요한 시점에 도시공사 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8기 광명시의 비전에 걸맞게 모든 역량을 다하여 광명도시공사를 최고의 으뜸 공기업으로 육성·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의회는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 설치 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제278회 임시회(9.19.~9.30.)부터 본격적인 전자회의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6년 본회의장 설치 이후 처음으로 전자회의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용지 절약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본회의 운영 실현과 투표 절차의 간소화·전자화로 표결에 대한 효율성과 투명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의 회의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회의 진행의 편의성을 높이고, 회의 운영에 IT기술을 접목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의사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병일 의장은 “의회는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시민에게 직접 영향을 주는 여러 안건이 어떻게 확정되는지 투명한 과정을 알 권리가 있다”며, “본회의 전자투표시스템 구축으로 안양시의회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의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2)은 19일 제365회 제1차 정례회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결산 심사에서 “농업 ICT 융복합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은 사전에 충분한 검토와 준비가 부족하여 중단되고 예산낭비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소프트웨어 개발비용이 1억 원 이상 정보화 사업에 해당되어 국가정보원 보안성 검토와 행안부 사전협의 등의 과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보안 문제로 오랜 시간 지연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업 자체는 지방보다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보안성을 검토한 후에 추진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있어 사업을 중단하게 되었다”고 소명했다. 이에 강정일 의원은 “농업생산 종사자의 노령화, 고용인력 부족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농가에게 농업 자동화 기술은 앞으로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는 사업을 추진하는데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강정호 위원장, 전찬성 부위원장은 9월 19일 오후 3시 30분 강원도 예산과를 방문하여 내년도 당초예산편성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원도 전체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있는 강원도청 예산팀 직원들은 매년 9월부터 12월까지 작업방이라는 별도의 공간에서 익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밤샘작업을 마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성평등기금의 지속가능한 운용을 위해서는 전남도의 전입금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2)은 지난 16일,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 소관 2021년도 세입ㆍ세출 결산 심사를 위한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 “보통의 적립식 기금은 원금에서 발생되는 이자수입으로 보조사업을 추진한다”며, “그러나 양성평등기금은 원금까지 사용해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기금 운용의 건전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전남도는 2020년 말 기준 62여억 원의 양성평등기금을 조성한 상태로 지난해 양성평등기금을 통한 공모사업과 여성폭력 피해자 생계의료비 긴급지원, 한부모가족 동절기 기능보강사업 등에 1억7천만 원 가량을 사용했다. 김 의원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은 긍정적이나 원금까지 사용하다 보면 결국 양성평등기금은 소멸할 것이다”며, “2026년 조성 목표액 100억 원 달성 및 기금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도 전입금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16일 여성가족정책관실과 보건복지국 소관 2021년도 세입ㆍ세출 결산을 심사한 데 이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325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9일 경제과와 산업정책과,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소관업무에 대한 4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펼쳤다. 김향정 의원은 “동해시 지역화폐(동해페이)국비 지원액이 내년부터 삭감되는데에 대한 동해시의 대체 방안이 있는지”질의하며, “동해페이 사용 동향 분석 등을 면밀히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계하여 업무추진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정동수 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미 인정 시장을 살펴본 바, 환경이 아주 열악하여 시설 개선 등 관련 정비가 시급하다”고 말하며,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방문 고객이 감소하여 시장상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 보건소와 협력하여 미 인정 시장 내 방역관리에도 신경을 써달라”고 촉구했다. 최이순 의원은 “시에서 모집하는 단기 일자리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임금을법정 최저임금보다 더 인상하여 지급할 의향은 없는지” 질의하며 “타 지자체 모범 사례를 참고하여 우리 시도 검토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최명관 의원은 “GS컨소시엄의 동해신항1번 선석 석탄부두 건설 포기 사태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이철)는 지난 16일 제365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내년 조기 폐광을 앞둔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를 방문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제12대 도의회 전반기 원구성 이후, 첫 상임위원회 현장 활동으로 이는 화순 제2선거구를 지역구로 하는 류기준 의원의 제안에 상임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화순광업소와 노동조합 관계자로부터 현황 청취와 질의‧응답을 하는 자리에서, 류기준 의원은 “화순광업소 폐광은 지역 최대 현안이며, 전남도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방문 요청 취지를 설명한 후, 상임위원들과 함께 갱내 체험에 나섰다. 특히, 전남도의회 상임위원회 차원에서의 화순광업소 석탄 채굴 현장 방문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류기준 의원은 “직원들의 고용승계와 생계 문제는 물론 조기 폐광에 따른 지역 경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 산업 육성 등의 사안은 화순군, 화순광업소, 전남도, 도의회가 다 함께 고민해야 할 시급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6일과 19일 양일간 ‘2021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예비 심사를 실시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16일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읍면동), 대변인, 운영지원과를 시작으로 19일 보건복지국, 문화체육관광국, 감사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시립도서관 순으로 결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이월액과 집행 잔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적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순세계잉여금은 주로 초과 세입과 집행 잔액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세출‧예산의 정확도를 제고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집행 잔액을 최소화할 특별한 대책 강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예산의 이월제도는 불가피한 상황에서 극히 제한적으로 활용해야 하나, 예측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에 의회와 함께 논의하고 협의하는 방향으로 추진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재형 위원은 기금의 효율적‧계획적인 운용을 강조하면서 “특히 사회투자기금의 경우 존속 기한이 2023년인데도 사용액이 전무한 상태”라고 지적하고 집행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장흥2)은 19일 '전라남도 남도소리울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상임위 회의에서 심의했고 29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남도소리울림터는 무안군 삼향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5월 30일 개관하여 연면적 5,193㎡에 지상 3층, 558석 공연장, 연습실과 사무실, 자료실, 휴게실, 장비 보관실로 이뤄져 있고 국내·외 유명 공연예술과 예술인 대상으로 대관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사용료를 체납했을 때는 사용허가를 취소한다는 법에 명시되지 않은 문구를 삭제하고, 전라남도 남도소리울림터 사용이 천재지변 등 불가항력의 사유 등으로 사용을 못하게 되는 경우 사용료 전액을 환불받으며, 사용취소 시점에 따라 사용료 반환 금액을 다르게 산정하는 사용료 반환기준을 제시하고 사용취소 위약금을 명시했다. 윤명희 의원은 “기존 조례는 사용료 반환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명시되지 않아 도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사용취소 시점에 따라 사용료 반환기준을 제시하고 사용취소 위약금을 명시하여 남도소리울림터가 합리적으로 운영되도록 개선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6일과 19일 제2~3차 회의를 열고 2021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기금 결산 승인안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심사 과정에서 예산 편성 시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을 편성하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살펴 불용되거나 이월되는 예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정책 목적과 부합되는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성과지표 작성 시 정확도 검증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했다. 김동빈 부위원장은 “당해 회계연도 내에 지출이 불가한 예산을 명시이월 처리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사고이월 처리했다”며 “의회의 승인을 기피하기 위한 변칙적인 예산 집행”이라고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김광운 위원은 “예산을 쓸 땐 쓰고, 아낄 땐 아껴야 한다”면서 “지방채 발행으로 재정 건전성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지방채 조기 상환이 필요하나 신성장‧미래산업에는 지출규모를 유지하거나 오히려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현 위원은 “미집행 사업 및 불용액 과다 발생은 매년 반복 지적되고 있는 사항으로 적정한 예산 편성 및 집행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