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안광림)에서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소관 주요사업 현장과 시설을 방문하는 현장점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80년 만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와 태풍으로 인한 영향이 없는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는 남한산성순환도로 확장공사 현장,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 현장, 여수동 택시쉼터 등 관련 사업의 추진현황 보고를 듣고 근로자들의 안전관리 실태와 문제점 및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등 공사 관계부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안광림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보고를 듣고 현장을 꼼꼼히 점검한 후 “집중호우와 태풍을 대비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한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확보의 의무와 책임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 및 대비에 최선을 다해 사고 없는 견실한 시공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제9대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가 구성된 후 처음으로 현장활동을 펼친 위원들은 “공사 진행사항과 안전 등을 점검하며 주민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14일 2층 물향기실에서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 재해처벌법)이 시 사업장에 적용됨에 따라 사업 실무 담당자의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교육센터 박용규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과의 비교사항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실제사례를 통한 안전관리체계 확립 △안전보건관계 법률에 따른 의무이행사항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도급·위탁사업의 주요업무 처리방안 등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오산시의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관심도가 한층 높아지고, 안전에 관한 담당자의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 소속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오산지부가 지난 14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사)한국미술협회 오산지부 이준석 회장은 “오산시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저소득 가정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하는 뜻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진정되는 추세였다가 다시 재확산하여 힘들어 하시는 이웃들이 많은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들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미술협회 오산지부는 지난 1999년도부터 꾸준히 지역복지사업을 위한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도에는 오산시에서 주관하는 봄누리 예술축제, 독산성 문화제, 상상자전거 사생대회, 두바퀴 축제 등 행사에서 미술체험부스를 마련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2018년도에는 오산시 독거어르신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쌀10kg 100포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위즈텍이 오산시에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전달해달려며 6인용 밥솥 50개, 전자레인지 50개(2,0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삼해 대표이사는 “밥솥과 전자레인지를 절실히 필요로 할 대상에 대한 고려 끝에 소규모 사회복지생활시설과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며 “저희의 나눔으로 소규모 사회복지생활시설 입소자들과 저소득 가구의 삶의 질이 조금이나마 향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진심이 가득 담긴 물품을 후원해주신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향후 저소득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안위를 살피는 데에 보다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에 소재한 위즈텍은 2007년에 창립된 히터·밸브 관련 전문 업체로, 금번 후원 외에도 2016년 전기매트 100세트, 2017년 선풍기 100대 및 전자레인지·전기포트, 2018년 냉장고 10대, 2020년 김치냉장고 20대, 2021년 밥솥 20개 및 온수매트 20개 등의 꾸준한 관내 후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심신힐링을 위한 일상평화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일상회복 지원 공모사업 우수과제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아 운영한다. 오산시 일상평화 회복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닫힌 마음, 인문학으로 열린 마음’이라는 제목의 강연회와 참여형 힐링 프로그램, 평화 나눔 대축제로 구성되며, 오는 24일 강연회가 첫 시작을 알린다. 이번 강연회는 총 네 차례 진행되는데 △9월 24일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의 ‘대한민국에서 행복찾기’ △10월 11일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장의 ‘지식이 희망이다’ △10월 22일 여행전문가 태원준 작가의 ‘팬데믹 시기의 여행의 방법과 의미’, △10월 29일 교육공학박사 김양수 교수의 ‘가정의 코로나 블루 극복’강연이 개최된다. 첫 강연인 허태균 교수의 ‘대한민국에서 행복찾기’는 한국인의 심리패턴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허교수는 최근 tvN ‘어쩌다 어른’, ‘유퀴즈 온 더 블록’ 등에 출연하여 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풀짚공예박물관과 연계하여 중학생 대상 방과후학교 지역 연계 프로그램인 “걱정싹쓸이” 빗자루 만들기를 운영한다. 방과후학교 지역 연계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중심의 특색있는 교육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지역 맞춤형 방과후 활동이다. 올해에는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풀짚공예박물관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실생활에도 사용할 수 있는 “걱정싹쓸이”빗자루 만들기를 체험활동으로 기획했다.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친근한 자연소재인 풀짚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법을 응용한 풀짚공예활동인 빗자루 만들기는 친환경적 체험활동일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14일 광수중학교에서 진행된 첫 수업에서 학생들은 처음 만져보는 모시 풀짚을 신기해하면서도 수업에 경청하고 질문하며 한 시간 동안 풀짚빗자루를 완성해냈다. 방과후학교 지역 연계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운영하며, 강사비와 재료비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 전액 지원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제34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이해 오는 16일‘kbs 열린음악회’를 시작으로 18일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1989년 시 승격 후 34번째를 맞이하는 오산시민의 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제한적 인원으로 진행되다 올해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대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오산시민의 날 기념 문화행사는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오산종합운동장에서 ‘kbs 열린음악회-오산시 특집’으로 편성된다. 사회는 아나운서 이현주가 진행하고 이찬원, 정수라, 더원, 크라잉넛, 울랄라세션 등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가을밤 즐거움을 선사한다. 경축 기념식 및 체육대회는 18일 오전 8시 30분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교류도시 영동군과 순천시 대표단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그리고 오산의 주인공 오산시민이 자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은 오산의 관광지를 형상화한 동별선수단 입장 및 육군 1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애향심을 드높인 4개 부문 4명에게 최고 영예의 시민대상을 수여한다. 기념식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2년 정기분 재산세(주택2기분·토지분) 1,425억 원(21만 1천 건)을 부과한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 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그 해 7월과 9월에 각각 부과되며, 9월은 재산세(주택2기분·토지분)가 과세된다. 특히, 올해 재산세(주택2기분·토지분) 부과 금액은 지난해 1,247억 원보다 178억 원(14.3%)가량 증가해 향후 세입 규모 또한 확대될 전망이다. 2022년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재원인 재산세 납세 의무를 꼭 지켜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재산세는 매년 약 200억 원씩 증가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 왕숙신도시와 양정역세권에 7만 9천 호의 주택이 공급되면 재산세 세입 규모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입 규모 확대에 대비해 재산세가 차질 없이 부과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 실시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모니터링은 기존 사례관리 아동 만0세~만12세 이하 225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하여 돌봄 공백 등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 발굴 강화 및 촘촘한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모니터링 결과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 대하여 긴급지원 연계, 아동급식, 돌봄 신청 지원 등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 모니터링 기관 외에도 취약계층 아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1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별자리 과학 축제’ 등 5건의 지역 축제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열고 지역 축제 안전 관리 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동두천시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종권 안전도시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의 안전 관련 실무위원들이 참석해 행사 계획 및 부대 행사의 적정성과 안전성을 검토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한 소방차, 소화기, 구조·구급 설비 등 소방 시설 운영·배치, 임시 가설물 및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성, 비상 연락 체계 및 안전 관리 요원 배치의 적정성, 피난 동선 확보 여부, 응급 환자 발생 대비 보건 의료 장비 및 인력 배치, 안전사고 보험 가입 여부 등 행사장 안전 관리 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종권 안전도시국장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설 안전, 응급 의료, 교통 안전 등 모든 안전 분야를 철저히 준비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