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직업 생성과 소멸로 인한 이직과 전직이 나타나고 직업 능력 향상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천 시민들에게 학습형 일자리 연계를 위한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고 9월2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업사이클링 지도사 자격증과정 ‣스마트폰 하나로 앱, 사진, 키오스크 등 손 안에서 이루어지는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자격증 ‣의식주의 기본생활 영역에서 식재료, 청소, 냉장고 정리 등 가정관리사자격증 ‣ 책을 읽는 행복한 교육도시 이천시민 양성을 위한 북큐레이터 자격증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들을 수료하면 취•창업연계, 이천시 평생학습 강사, 동아리활동, 지역의 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습형 일자리 연계과정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학습-일-여가”가 선순환 되어 평생학습으로 시민이 행복한 교육도시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 북부 친환경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은 지난 8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복지 시설 2곳에서 총 23명의 대상자가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컵 화분 및 방향제 만들기’,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노래교실’, ‘심신완화를 위한 산림치유 및 치유존 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 복지시설 인솔자는 “시설에서 생활하며 자연과 교감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숲속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홍보가 잘 되어 많은 취약계층의 대상자들이 이러한 기회를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운영할 예정이며, 많은 대상자들이 참여하여 숲을 가까이 하고 이를 통해 신체 건강증진 뿐 만 아니라 심신의 안정에 도움을 줌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기를 기대하고 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7월~8월 동안'여름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 운영'하여, 692가구의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각종 공적급여 및 민간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단전, 단수, 건보료체납 등 빅데이터(체납정보 시스템)를 통한 발굴, 명예사회복지공무원(1,214명)의 활동을 통한 발굴, 이웃 주민의 제보로 인한 발굴 등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한 것이다. 그러나, 최근 발생한 수원 세모녀 사망 사건의 안타까운 일과 같이 복지안전망이 잘 구축되어 있다고 해도 우리 사회에 숨어 있는 위기가구 발굴은 여전히 쉽지 않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전(全)공무원과 이‧통장, 협의체의원, 새마을부녀회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생계‧의료‧주거 취약가구, 1인 위기가구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우선, 공무원이 출장이나 업무 추진 시 민원상담을 통해 생계가 어렵다는 위기징후가 포착되면 즉시 복지담당자를 연계하고, 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서도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고립형 위기가구 등을 수시로 발굴하기로 했다. 그리고 각종 단체와 MOU를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추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2022 글로벌 바이오플라스틱 컨퍼런스’를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생분해 플라스틱 선도국인 미국, EU, 일본, 중국 등의 전문가를 포함한 500여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하여 생분해 플라스틱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국내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생분해 플라스틱 산업의 글로벌 확대를 위한 비전을 구체화하고, 산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참여자 간의 상생협력 및 발전을 위해,▲ 글로벌 최신 환경동향 및 이슈, ▲ 생분해 플라스틱과 순환경제, ▲ 국내외 기술 및 ESG 사업동향, ▲ 화이트바이오 연대협력 협의체 등에 대해 이틀간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동 행사기간 동안 부대 행사로 국내 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취업박람회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탈플라스틱으로의 전환 요구, 탄소중립 이행 의무 등 대내외적 여건은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은 우리 화학업계가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이라 하면서, 미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 신둔면 평생학습센터는 5060신중년 토요예술캠프는 우리동네 쉼터디자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배운지식과 재능을 학습동아리 및 지역 기관사회단체와의 화합을 위한 재능기부 물품 전달식을 13일 진행했다. 신둔면 5060신중년 토요예술캠프는 1차 예스파크내 벤치 디자인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2차 재능물품을 제작하여 해금동아리 연주회를 빛낼 수 있는 팔토시 장식품과 이장단체육행사 및 주민자치회 체육행사 화합의 의미를 담은 손수건을 염색하여 물품을 전달했다. 조한준 주민자치회장님은 직접 염색하여 주신 손수건을 착용하여 주민자치위원간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갖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현규 신둔면장은 신둔 예술동아리가 학습을 매개체로 지역의 기관과의 화합된 역할에 재능을 나눔으로서 진정한 학습효과를 전해주었다며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신둔면5060 토요예술캠프 동아리에 다시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가 관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관고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관고동 주민자치회 2022년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올해와 내년에 실시할 관고동 주민자치 사업의제 총 8건에 대한 투표와 2023년 관고동 주민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주민자치 사업의제 선정투표는 앞서 진행한 현장 및 온라인 사전투표에서 1,425명이 참여했고 당일 본 투표에서는 63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총 1,488명이 주민자치 사업의제 선정투표에 참여했다. 투표를 마친 한 관고동 주민은, 관고동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투표하게 되어 뜻깊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최종적으로 6개 사업이 선정됐는데, 2022년 주민자치 사업은 ‘마을별 안내 표지판 제작’이 선정됐으며, 2023년 주민자치 사업은 ‘안심귀가 로고젝터 설치’를 포함하여 총 5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조완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신 분들과, 주민들이 스스로 만드는 관고동에 큰 기여를 해주신 투표에 참여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으며, 이후에 선정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2020년 기준 140만 명인 산촌인구가 2050년 84만 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저출산‧고령화와 수도권 인구집중, 농산어촌 인구 과소화로 인한 지방의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하며 산촌의 인구감소는 더욱 뚜렷한 실정이다. 올해 8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1조 원을 배분하면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대응책이 주목받고 있다. 충남 금산군은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도시민이 힐링·치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힐링·치유형 워케이션·농촌 유학 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 괴산군은‘산촌 청년 창업 특구 조성’사업을 통해 귀촌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창업 교육과 일자리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월 30일,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열린'지역 임업경영주체 역량강화 방안 현장간담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임업경영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임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 산업으로서 임업경영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3일, 나흘간의 추석 연휴 동안 쌓인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수원천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동 직원, 환경관리원, 통장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소 무단투기 관련 민원이 잦은 수원천로 일대를 중심으로 약 2시간 동안 300kg의 일반폐기물과 200kg의 재활용폐기물을 수거했다. 아울러, 인근 주민들에게‘내 쓰레기는 내 집 앞에’문구를 홍보하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고윤기 연무동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선 주민 모두의 동참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무동은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통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3일,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 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수요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주민자치 위원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주민자치 전문교육기관“마을과 사람” 대표 박희선 강사는 마을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설계에 대한 주제로 △주민욕구지도 제작을 통한 마을의제 발굴 △분과별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유용현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마을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자치회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으며, 주민자치회를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유익한 교육으로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 시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앞으로 매년 5월 29일이 ‘해외 파병용사의 날’로 지정되고, 10년 이상 장기복무 제대군인들에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4만 7천여 개의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 이용요금이 할인될 전망이다. 국가보훈처는 14일 “해외 파병용사의 날을 매년 5월 29일로 지정하는'참전유공자법 시행령'과 10년 이상 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의 이용요금 할인을 권고할 수 있는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각각의 법률 시행령 개정안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공포 및 시행된다. ‘해외 파병용사의 날’은 우리 헌법 전문에서 규정한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을 위해 기여가 큰 해외 파병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6년 '참전유공자법'을 개정, ‘해외 파병용사의 날’을 정하여 행사를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지만, 날짜는 특정되지 않았다. 특히, 한국이 현재 세계 10대 규모의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Peacekeeping Operation) 재정 기여국으로 발돋움하고, 공공외교와 국제적 위상이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