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4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수원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다회용 컵 사용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활용 종이박스를 활용해 만든 ‘텀블러 공유 동참부스’에서 진행됐으며,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잠자고 있는 텀블러 기증하기 △나에게 필요한 다회용 컵으로 교환하기 등의 홍보 피켓을 들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홍보했다. 아울러, ‘공직자 다회용 컵 기증 운동’으로 지난 한 달간 모은 다회용 컵 70여 개를 청사 내 비치해 자유롭게 기증하고 교환할 수 있는‘텀블러 공유동참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바로 지금, 나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텀블러 공유동참 부스를 통한 나눔 활동에 공직자뿐만 아니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라는 주제로 지난 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2022년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하남시의 지원으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유공자는 ▲하남시장 표창(12명) ▲국회의원 표창(5명) ▲하남시의회의장 표창(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제12회 하남복지 사진전과 제5회 사회복지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 총 13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유희선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등 급변하는 복지환경에서 그 변화에 적응하며 새로운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고민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축산물 수입자의 우수수입업소 등록 절차에 관한 세부 사항(제출서류, 점검대상 등)을 규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9월 14일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에서 축산물 수입자도 우수수입업소로 등록 신청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수입식품 안전관리 제도를 합리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①우수수입업소 등록에 필요한 제출서류 등 세부사항 마련 ②축산물 서류·현장 검사 처리기간 조정 등이다. ① 그간 우수수입업소 등록은 가공식품·식품첨가물, 기구 및 용기·포장, 건강기능식품 수입자만 가능했으나, 축산물(가공품) 수입자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축산물(가공품) 수입자가 등록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명시하고, 해외작업장의 위생관리 상태를 유지·관리하지 않은 경우 처분기준을 마련하는 등 제도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다. ② 수입 축산물의 서류·현장검사 기간을 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른 수입식품의 처리기간과 같은 수준으로 조정*해 행정의 일관성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로드맵메이커’를 개최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입시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된 ‘대학입시 로드맵메이커’는 대학입시설명회와 1:1입시컨설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청소년 중 12명이 올해 초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 지난달 16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학입시설명회에는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설명회는 전문입시컨설턴트 MY UNI 강예은 대표가 진행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에 맞춘 입시전략을 소개함으로써 입시를 준비하는 청소년과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또한 8월과 9월 중 진행된 1:1입시컨설팅은 12명의 청소년에게 두 차례씩 개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올해는 작년과 비교해 많은 인원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서 작년보다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개인에게 맞는 대학입시 전형방법과 정보를 얻어 가는 기회가 됐다. 대학입시설명회에 참여한 조OO(19세, 남)은 “학교 밖 청소년이라서 입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하남시민 11가족 39명이 참여하여 하남시의 역사 및 문화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 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역사봉사단 2기 활동을 진행했다. 역사봉사단은 커뮤니티 케어 온(溫)하남 꼼지락(樂) 봉사단 중 하나로 1기에는 하남시 신규전입 가구 및 다문화 가정으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2기에는 역사교육 및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가족들의 신청을 받아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2기 역사봉사단 1회차 활동에서는 자원봉사센터와 협력관계에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 위드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하남 칠경 및 OX 놀이, 하남 문화유산 스티커 놀이, 가족별 하남 표현하기, 하남 수막새 전통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남시의 역사와 문화재를 이해하고 가족 간 친밀감 및 화합을 이끌었다. 10월과 11월에는 외부활동으로 실제 하남시의 문화재를 돌아보고 주변 환경정화 및 모니터링을 통해 하남시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형성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민들은 내년도 시 예산편성 때 ‘교통·물류분야’를 가장 많이 확대하고, 민선8기 공약사항 중에서는 ‘하남지하철, 5철시대 완성’에 대해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하남시는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8월 8일부터 26일까지 투표하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조사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서면 조사를 병행해 진행했다. 설문조사에는 2023년 예산편성 방향과 투자 우선순위 등 24개 설문 항목에 대해 1224명의 시민이 참여해 내년도 하남시 예산편성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해 가용재원 범위 내에서 예산을 편성해 현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5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재정여건 개선을 위한 방법으로는 중앙의 지원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30%로 가장 높았다. 예산편성 때 우선적으로 예산 규모를 확대하기 원하는 분야는 △교통 및 물류(24%)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교육(14%) △환경(13%) △공공질서 및 안전(12%)·사회복지(12%) 순으로 나타났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청렴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청렴․공정 정책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민선 8기 지방정부 출범 초기에 지방정부와 직접 소통하며 청렴·공정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9월 14일과 16일에 ‘지방자치단체 감사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14일에 17개 광역자치단체, 16일에 226개 기초자치단체 감사관 등이 참여한다. 회의는 올해 하반기 반부패 법령·제도 중점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운영 관련 건의사항 등 지방현장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반부패 법령·제도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서는 크게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반부패 행위규범과 공공재정 운영 실태 등에 대한 하반기 점검사항 ▴부패영향평가를 통한 지방자치단체 자치법규 집중점검과 법정 청렴교육 이수 관리 강화 내용 ▴부패·공익신고 관리와 신고자 비밀 보호, 비위면직자 취업제한 제도 관련 변화된 내용 등을 공유한다.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의 특성을 고려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진다. 우선, 규모와 영향력이 큰 광역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신중동역 사거리에서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킥보드)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원미경찰서, 부천시 자전거연합회와 함께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2021년 5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른 개인형 이동장치(킥보드) 안전 이용수칙을 홍보했으며, 부천시는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를 조성하고자 2021년부터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전거 등록제, 시민 자전거 학교와 공공자전거 대여소 운영 등 부천시 주요 자전거 정책을 안내했으며, 전 시민 대상 자전거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부천시민 자전거보험’의 혜택을 많은 시민들이 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인 홍보를 펼쳤다. 아울러, 2022년에 새롭게 제작한 부천시 주요 자전거 관련 시설 및 자전거 도로, 자전거 관련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천시 자전거 문화지도’도 같이 배포했다. 특히,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경찰관이 안전모 미착용 시민들에게 직접 안전모 착용과 야간 안전사고 예방 자전거 후미등 장착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웅수 시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287,542건 1,223억 원을 부과했다. 과세 대상별로는 주택분 229,079건 436억 원, 토지분 58,463건 7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3억 원 세수가 증가했다. 주택공시가격에 상관없이 1세대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 15%p 인하(60% → 45%), 주택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의 과표 구간별 재산세율 0.05%p 인하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공동주택가격 상승(22.16%), 개별주택가격 상승(9.6%), 토지의 개별공시지가 상승(8.85%) 등이 주요 상승요인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로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 항공기분, 9월에는 주택(1/2), 토지분을 부과한다. 주택분의 경우 본세액이 10만 원 이하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지방세 홈페이지(위택스)를 통해 고지서 없이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이체 수수료 없는 지방세입 계좌(전자납부번호), 전용 계좌 이용 납부, 신용(현금)카드, 전자고지, 자동이체,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올해로 19회를 맞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부천시보건소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2022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도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살 예방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부천시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자살예방 범국민 활동 동참을 독려하고자 매년 자살예방의 날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개최해왔다. 본 행사에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를 비롯한 관내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자살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부스 활동은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올해 부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자살예방 생명사랑 수기·표어 공모전의 수상작도 행사 부스를 통해 전시할 예정이다. 김인재 부천시보건소장은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