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국제대학교 캠퍼스,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로 활동하는 국제대학교 생명다리 서포터즈 학생,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한빛봉사단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운영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는 시민들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 검사·상담 등을 실시했으며,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 리플렛 등을 배부하여 시민들에게 마음건강과 희망을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신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널리 홍보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내 양성된 생명지킴이를 활용하여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연계 활성화로 평택시 자살률 감소와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오는 9월 27일부터 이천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하반기 청미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청미문화교실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와 명절증후군으로 지쳤던 마음 돌보기’를 주제로 ▲보타니컬아트, ▲캘리그라피지도사, ▲소도구 필라테스 세 가지 강좌가 운영된다. 보타니컬 아트는 식물이나 꽃, 과일, 채소 등을 주제로 다양한 기법으로 정교하게 표현하는 페인팅 예술로 그림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수업을 통해 예쁜 꽃을 따라 그리며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캘리그라피 지도사는 상반기 캘리그라피 취미반 수업에 이어 평소 캘리그라피를 배워보고 싶었던 수강생들을 위해 준비한 수업이다. 붓펜을 이용하여 나만의 개성 있고 아름다운 글씨를 쓰는 방법을 배워보고 다양한 활용 방법을 익혀본다. 수업을 통해 일정 자격기준을 갖추면 자격 인증비를 내고 캘리그라피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소도구 필라테스는 다양한 소도구를 이용하여 신체 불균형과 신체습관을 회복하고 근력강화, 유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운동을 배워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미문화교실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는 서부지역 5개 읍‧면 지소 활성화를 위한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지난 5일 오성보건지소를 시작으로 현덕, 청북, 포승 순으로 오는 12월 23일까지 순회하며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과 방문간호사 연계로 인지선별검사(CIST) 및 혈압‧혈당 측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하고, 검사결과 인지저하자는 1차 신경심리검사 및 협약병원에서 정밀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치매진단을 받게 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월 3만원, 연 36만원 범위 내에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득 수준 상관없이 기저귀 등 조호물품을 지급한다.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원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안중보건지소로 방문하면 언제든지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오성, 현덕, 청북, 포승 보건지소 순회 진료 시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도 된다. 안중보건지소장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 누구나 무료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보건지소 순회 검진으로 지역주민의 치매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신장쇼핑몰 일원에서 ‘제2회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은 상권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축제로, 평택형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추진내용을 소개하고 신장동의 현재, 과거, 미래상을 포토에세이 형식으로 전시하게 되며, 이와 함께 모든 이들이 쉽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종이비행기와 마술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가족단위의 방문객을 위한 캐리커쳐,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의 체험부스가 설치되며,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운영한다. 또한, 신장 쇼핑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소규모 마술 공연이 골목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1일 차에는 김완선, 헤이걸스, 허공, 안소정 등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사하는 공연자들이 무대를 빛내 축제에 감동을 더할 예정이며, 2일 차에는 사랑하는 가족·친구와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종이비행기 멀리․오래 날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평택시 도시재생과 박찬황 과장 및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신장동의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표본 추출한 만 15세 이상 가구원 중 1,005가구 대상 정책수립 자료로 활용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일상생활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평택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1,005개의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거주 가구원을 대상으로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평택시 특성항목 등을 포함한 총 52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비대면조사(온라인, 자기기입식)가 병행 실시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평택시 데이터 포털에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목적 이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법으로 엄격히 보호되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 만안구 안양일번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다채로운 공연이 찾아온다. 안양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만안구 안양일번가에서 ‘어게인 안양일번가 거리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주 금·토요일(안양시민축제기간 23~24일 제외) 오후 6시부터 7시 반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마추어 생활예술인과 동아리 등이 거리공연을 펼친다. 시는 이번 공연으로 안양일번가를 시민이 찾아오는 거리로 조성하고 예전 안양 대표적인 지역상권의 명성을 되찾을 계획이다. 앞서 7월 경기도 소재 아마추어 생활예술인과 동아리 등의 참여 접수를 받았으며, 마술, 노래, 악기, 댄스 등 최종 18팀을 선정했다. 또 ‘#원해요, 서이면 문화재 규제 풀기’를 부제로 공연과 함께 안양일번가 내 서이면사무소의 문화재 규제 완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도 형성할 계획이다. 서이면사무소 200m 내 주변 건축물 최고 높이를 제한하는 문화재 규제가 그동안 주변 상권 활성화의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에 규제를 50m 내로 완화해 상권 활성화에 발판이 되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첫 공연은 기타 선율과 함께 노래하는 ‘동명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5일과 29일‘서점에서 만나는 작가 초정 강연회’2·3회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이 연계해 지역의 독서문화를 증진시키고 지역서점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역서점에 작가들을 초청해 시민들이 내 집 앞의 서점을 이용하고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옥정동에 위치한 우리서점에서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이다’의 저자이자‘김민섭을 찾습니다’로 tvn 프로그램‘유퀴즈 온더블록’에 출연했던 김민섭 작가를 초청해‘인간다움이랑 무엇인가’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9월 29일 오후 6시 30분에는 고읍동에 위치한 커피책방에서‘꿈꾸는 자들의 도시 뉴욕을 그리다’의 저자인 김미선 여행작가를 초청해‘스토리가 있는 인물여행’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참여신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강연별 15명을 모집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로 시민들이 독서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7일에 광사동에 위치한 양주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일직동 광명메모리얼파크 무연고단에 안치된 영령들의 외로운 넋을 기리는 합동제례를 봉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광명메모리얼파크에는 광명시 관내‧외 지역 고인의 유골 20,952여 기가 안치되어 있으며, 이날 행사는 무연고 유골 424기에 대하여 메모리얼파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행사는 전통적 제례 방식에 따라 공사 생활복지팀장을 제주로 하여 고인들이 인간의 존엄을 잃지 않으면서 직원들의 위로 속에서 편안하게 영면할 수 있도록 엄숙히 진행됐다. 공사는 운영을 시작한 2015년 9월부터 설‧추석 등 명절마다 무연고사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제례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연휴 기간 무사히 운영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전하며, “무연고자 합동제례는 연고가 없는 영령을 위로하고 지역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였다”라고 뜻을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9월 8일 서울시와 도봉구 간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사업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세부적인 추진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 균형발전본부 동북권사업과, 도봉구 지속가능발전국 신경제일자리과 소속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은 도봉구 창동 일대에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대중음악 전문공연장을 건립하여 일자리·문화기반의 동북권 신도심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사업이다. 1만8천2백석 규모의 메인공연장과 중형공연장, 영화관, 대중음악지원시설 등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고, 이와 연계하여 음악분수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들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다. 홍국표 의원은 “서울아레나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위해서는 차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일본, 독일, 유럽 등 세계 선진 국가의 아레나 건립 사례를 살펴보면, 단순히 아레나 하나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아레나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는 제8회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1만1,485원으로 확정하고, 지난 9월 8일부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1,141원보다 3.1% 오른 수준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9,620원보다 1,865원이 많다. 월 급여 기준으로는 올해 232만8,469원보다 7만1,896원이 오른 240만365원이다. 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이 상대빈곤 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통신비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3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중심으로 전문가 토론회와 생활임금위원회 심의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한 것이다. 해당 생활임금의 적용 대상은 경기도 및 도 출자‧출연기관의 직접고용 노동자, 도 민간 위탁사업 등 간접고용 노동자이며, 적용 시기는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이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해 결정한 임금을 말한다. 도는 지난 2014년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했으며, 2015년 6천810원을 시작으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