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는 편삼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충남교육청 소속 기관이 발주한 시설공사의 효율적인 관리와 체계적이고 엄격한 하자 검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지방지차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70조에 의거해 하자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전문성 부족과 업무미숙으로 하자검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하자담보 책임기간을 숙지하지 못해 기간이 경과함에 따른 예산낭비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조례안은 시설공사 도급계약에 대한 담보책임의 존속기간 중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하자검사를 실시하고, 지도점검 시 외부전문가 또는 전문기관을 활용해 민관합동으로 지도점검 하도록 했다. 또한 시설공사의 엄격한 하자검사를 위해 ‘하자관리 지원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 위탁을 명시했다. 소속 기관이 발주한 시설공사의 분야별 공사 내역과 하자검사 내역을 통계로 관리하고, 매년 충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하도록 하는 조항도 담았다. 이와 관련 현행 학교공사 하자관리업무 프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가 만화·웹툰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나선다. 도의회는 이현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만화·웹툰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만화·웹툰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흥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진흥기관 지정 및 지원 ▲관련기관·단체의 육성 및 협력체계 구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창작·제작 및 창업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주요 시책과 사업,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긴 만화·웹툰산업 진흥계획 전반을 자문할 진흥위원회도 구성된다. 이현숙 의원은 “그동안 만화·웹툰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진흥할 제도 기반이 부족했다”며 “이번 조례가 만화 창작 및 만화·웹툰산업의 기반을 공고히 함으로써 문화콘텐츠의 다양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340회 임시회 기간 심의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주민자치회는 5일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3층)에서 제1회 비전1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비전1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2022년 비전1동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설명,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찬반투표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라인댄스, 우쿨렐레, 칼림바 공연과 캘리그래피, 민화, 한지공예 등의 작품을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주민총회에 앞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전 찬반투표가 진행됐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한 총 277명의 비전1동 주민이 참가했다. 총 8건의 제안사업(일반제안 4건, 주민자치회 제안 4건)이 상정됐으며, 8건 모두 과반수의 찬성으로 승인됐다. 손의영 비전1동 주민자치회장은 “처음 실시하는 총회임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의미 있는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었고, 참여해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많은 비전1동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이번 총회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가 노인복지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응규 위원장은 노인복지수요 증가에 따라 충남도 노인복지 정책을 아우르는 법적 근거를 통합하고, 관련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충청남도 노인복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조례명을 ‘충청남도 노인복지 기본 조례’로 바꾸고 노인복지정책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통합해,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노인 권리보장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에는 ▲노인복지 종합계획 및 실태조사 ▲노인 건강진단 ▲사회·문화활동 장려 ▲고용촉진 및 직업안정 ▲노인복지시설 확충 및 지원 ▲독거노인 지원 ▲노인학대 및 노인자살 예방 등 노인복지정책을 통합적으로 담고 있으며, 노인복지정책 공로자에 대한 포상 근거도 추가됐다. 김 위원장은 “고령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340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현승종합건설은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250㎏을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쌀을 기탁한 이승규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현승종합건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성금 및 물품 기탁을 통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가 정보통신산업 육성 및 지역특화 산업과의 융합을 위해 ‘충청남도 정보통신산업 육성 및 융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 김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정보통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 수립·시행 ▲충청남도 정보통신전략위원회 설치 ▲정보통신산업 지원센터 설치·운영 ▲전문인력의 양성과 연구개발 지원 등의 사항을 명시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충남지역의 IT·소프트웨어 산업 총 매출액은 15조 5643억 원, 종사자수는 3만 9788명이다. 산업분야별로는 IT제조분야가 매출액 14조 8737억 원, 종사자수 3만 5622명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기술은 정보통신산업의 성장뿐 아니라 정보통신 간, 정보통신과 타 산업 간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산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디지털 경제의 전환 여부가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를 열었다. 김 의원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메타버스 등 정보통신기술(ICT) 신산업을 디지털 전환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가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주민의 지원 강화를 위해 ‘충청남도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김선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주민’은 일제강점기 시절 사할린에 강제동원 등으로 이주한 동포 및 그 가족이 어렵게 고국을 찾아 정착한 한인으로, 충남에는 천안·아산·서천 지역에 총 2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개정조례안은 사할린 한인 이주민의 쉼터를 설치·운영하고, 사망시 장례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선태 의원은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주민 대부분은 고령자이고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며 “강제동원 당시 생사를 오가는 가혹한 환경에서 지내온 분들과 그 가족들이 고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 차원의 지원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 행복나눔이 동호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위기극복과 다함께 행복한 명절을 위해 7일 소외된 이웃 15가구에 먹거리선물셋트(50만원)를 전달했다. 김희원 경위는 “회원분들의 뜻이 모아져 이렇게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것이며,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의헌 평택시 포승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에게 힘든 시기지만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 행복나눔이 동호회에서는 수년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민의 생활체육 참여 기반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7일 이상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엘리트체육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근거가 명시됐으며, 도민의 건강 증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포츠클럽 육성 및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등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했다. 또 공공 체육시설의 우선 사용과 사용료 감면 등 스포츠클럽에 대한 지원, 실태조사 시행, 처우개선 사업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관련 근거를 명문화했다. 이상근 의원은 “생활체육은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개인의 체력관리를 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화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생활체육의 중요도가 매우 높아진 만큼, 근거를 마련해 도민의 삶의 질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송편, 물김치 등 명절음식과 더조은주식회사로부터 후원받은 마스크를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족과 명절을 보내기 어려운 저소득 3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정성스레 준비한 명절음식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3년째 물김치를 손수 담아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에 복지사각지대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좀 더 촘촘히 챙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항상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팽성읍에서도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소외된 이웃 살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