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7일 안산제일로타리클럽으로부터 소년소녀가정을 위한 후원금 240만 원을 기탁받았다. 안산제일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봉사활동 및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안산시 관내 소년소녀가정을 위해 성금 240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년소녀가정 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단오 회장은 “올해도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후원금이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관심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 남구의회는 지난 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엔젤하우스’와 ‘인애빌’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했다. 황경아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남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매년 명절에 여러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7일 안산시청에서 살인미수 뺑소니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시민 이민수 씨(43)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전직 수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경기도청 수구팀 감독을 맡고 있는 이민수 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4시 경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한 도로에서 흰색 카니발차량에 접촉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도주하는 차량을 보고 음주운전임을 직감한 이 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한 뒤 사고차량을 뒤쫓았다. 10여 분 간 이어진 추격전 끝에 사고차량은 인천광역시 중구의 한 고등학교에 서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체포된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이 쫓던 용의자로, 동승한 여성을 목 조르고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하던 중 이 씨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용기와 희생정신으로 살인미수 뺑소니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이민수 씨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매탄1동은 지난 6일 김선재 영통구청장 및 도·시의원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탄1동 주민자치회 위원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전환 경과보고, 위원 위촉장 수여, 제1대 회장 취임사 등이 이어졌으며 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의 위원 선정을 마치고 8월 1일 구성됐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대표기구로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좌성태 1대 자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편의와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마을 현안에 대해 항상 고민함으로써 살기 좋은 매탄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격려사에서 “매탄1동 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드린다. 매탄1동 주민자치회가 마을공동체 형성에 주민대표기구로서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7일 영통구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 시 통장의 행동요령 △제20회 수원시 마을자치박람회 △2022 힐링폴링 수원화성 축제 등 시정 홍보사항을 안내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통장과 주민 간 소통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치우 영통구 통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8월에 집중호우로 여기저기 피해 상황이 많이 발생했었다. 이번에 태풍 상황에서는 자연재난 발생 시 통장의 행동요령을 잘 숙지하여 사고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과 접점이 가장 많은 우리 통장들이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한다면 마을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통구 통장협의회는 12개동 통장협의회 회장이 모인 단체로 어려운 이웃돕기, 마을환경 정비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 등 9개 영통구 단체 및 기업체는 지난 7일 자매도시인 포항시를 방문해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90만원을 전달했다. 태풍피해복구 성금지원 단체 및 기업체는 ▴영통구주민자치회장협의회·통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회 ▴원천동새마을부녀회 ▴광교2동단체장협의회 ▴망포2동주민자치회 ▴디지털엠파이어Ⅰ협의회 ▴디지털엠파이어Ⅱ협의회다. 이들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5일 성금을 마련하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성금을 전달한 주민자치회장협의회 이준원 회장은“역대급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라며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포항시는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현재까지 활발한 상호교류로 지금까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주민자치회 발대식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해 논의를 시작하여 3월 주민자치회 전환을 신청한 결과, 5월에 행정안전부로부터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이후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하여 7월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했다. 초대회장인 진성원 회장은 “올해 초부터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이도희 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님께 감사하다. 영통3동 주민자치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되어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2년 동안 주민자치회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새 회장 취임과 함께 편성된 임원단을 포함, 현재 총 25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분과위원회 활동, 주민총회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보건소는 제17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지난 2005년 모자보건법에 의해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태아소망나무 열매달기 ▲비대면 DIY키트(아기용품) 만들기 ▲임산부의 날 배려 캠페인으로 구성, 모자보건사업 리플릿 배부 및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임산부에 대한 배려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조희진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의 날 행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임산부를 우선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저출산 문제가 점차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포도에서 와인으로, 와인 인문학’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연속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포도에서 와인으로’의 저자 이석인 작가를 초청하여 매주 수요일 와인을 시대별로 나눠 와인의 역사성과 시간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의는 온라인(Zoom)으로 실시간 진행되며 ▲10월 5일 선사/고대, 신과 왕을 위한 포도주 ▲10월 12일 중세, 수도원에서 만들어진 포도주 ▲10월 19일 근대, 부르주아의 취향을 담은 포도주 ▲10월 26일 현대, 흥미진진한 와인 전쟁 그 승자는? 등 회차별 세부 주제로 구성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서 지난 5일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150만원 상당의 라면(20개입) 1,000박스를 기탁했다.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홀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전달받은 물품은 부천시 푸드마켓 및 푸드뱅크,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한원식 센터장은 “어울림사회봉사회가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되돌려 주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따스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물품이 적재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