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에서는 6일 오후2시 광주시의회 5층 예결위회의실에서'금융위기계층을 위한 금융복지 지원 확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귀순 의원(광산4,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부채로 인한 고민을 해결할 곳이 없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면서 “개인의 채무해결을 위한 금융복지제도의 정책 점검과 관련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이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미선(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 고문) ▲오현옥(광산구 금융복지상담센터장) ▲유순덕(주빌리은행 상임이사) ▲박수민(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이사장) ▲송권춘(광주광역시 경제정책관) ▲백정순(광산구청 일자리정책과장) 등이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발제자들은 금융복지상담센터의 설립 배경과 성과 사례 발표를 통해 금융복지가 나아가 할 방향을 제시하고, 광주시와 함께 채무자 구제를 위한 정책 방안 마련을 논의한다. 이 의원은 “민생과 경제 위기로 다중채무자 급증하고 있어 빚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안전망이 시급하다. 악성채무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구제하고, 재도약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공공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금) 2021년 이후 두 번째 영문 소식지가 발간 됐다고 밝혔다. ‘사랑의 수레’로 처음 제작된 영문소식지는 2022년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매거진으로 재탄생하여,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주한미군의 자원봉사활동과 상호교류 과정을 함께 담았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매거진으로 재탄생 되기까지 미8군 한국지원단(상사 서정우) 측에서 봉사활동의 열정과 관심으로 적극 홍보하여, 카투사와 미군의 통․번역으로 만들어낸 결과다. 방미옥 센터장은 “평택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주한미군 자원봉사 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 내 의미 있는 활동, 사회 문제해결 등을 같이 고민하며, 한미우호 관계 증진의 업무협약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협약 이후 부대 내에서 상시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약 200부의 매거진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외국인 관련 수요처 및 관공서, K-55 공군부대, K-6 캠프 험프리스 내 전달, 비치하여 주한미군 가족들에게도 홍보될 예정이다. 향후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의 특색을 살려 주한미군과 점진적으로 확대 다양한 활동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의회, 평택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난 2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기업지원시책 등에 대한 상생 협력과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기업지원교류협의회에 참석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평택시 정장선 시장,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최재영 운영위원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기업인연합회 5개 협의회 회장단 등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해 기업활성화를 위한 열띤 논의를 했다. 관내 기업지원사업 안내 및 기업지원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기업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하며 최근 국제적인 원자재가 상승 및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관내 기업지원을 위한 평택시, 평택시의회, 평택상공회의소 상호 간의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물가상승과 코로나19 사태 등 대내외적 경제여건의 악화로 중소기업이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협력의 시간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예상진로, 영향범위, 과거 피해내역 등을 공유하고 대처방향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장 주재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많은 양의 비를 동반한 매우강한 태풍으로 따뜻한 해수면을 통과하면서 세력이 점차 강해지고 있으며, 경기남부지역은 5일부터 직·간접 영향권에 들어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국·소별 침수피해 우려지역과 강풍에 취약한 농·축·수산 시설, 옥외 간판, 공사장 대형 크레인 등의 사전준비사항과 조치계획을 보고했으며, 시는 태풍이 지나갈 때 까지 예찰 및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태풍 ‘힌남노’의 위력이 큰 만큼 앞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같은 피해가 없도록 응급조치해 줄 것”과 “수확 시기에 접어든 농작물 및 시설하우스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피해 예방을 위한 모든 역량을 총력 동원하여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1년도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다양한 분야의 컨설턴트 중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특히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가 큰 우수컨설턴트 5명을 선정하여 2일 오전 본원 대교육장에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원에서 추진중인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상 발생하는 여러 가지 애로사항에 대해 실질적 해결방안 제시 및 실행을 지원하는 전문적인 서비스이다. 금번 우수컨설턴트로 최종 선정된 5명은 ▲경영컨설팅(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대상 현장 맞춤형 컨설팅) ▲골목상권 맞춤형 컨설팅(신규 골목상권 상인회 조직 및 골목형 상점가 편입 컨설팅) ▲사업정리 지원 컨설팅(폐업 및 폐업 예정 소상공인 대상 창업, 경영, 심리, 직업, 금융 등 분야별 전문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별로 선정됐다. 경상원은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및 물가 상승 등의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사업정리 지원 컨설팅’에서 폐업으로 겪는 충격에 대한 심리 상담과 철거 원상복구 및 금융 지원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컨설팅들이 이루어져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와 송호욱병원이 지난 31일 저소득 계층 관절 수술 비급여 비용 100%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복지위기가구에 더욱 확대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지원 대상은 오산시가 추천하는 관내 100명이하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고관절 및 무릎관절 수술에 발생되는 비급여 비용을 100% 지원한다. 협약체결일로부터 2년간 지원되며, 협약종료일에 임박하여 추천한 대상자는 양 기관이 협의를 거쳐 결정한다. 송호욱 대표원장은“저소득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오산시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협약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보건복지를 실현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산시를 만들기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관내 기업, 민간 봉사단체 등 115개소와 착한날개 오산 협약을 맺어 민간의 보유자원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공공과 민간이 공동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일상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2년 오산시 사회조사”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2022년 9월 14일 기준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 거주 가구원 중 표본추출로 선정된 810가구가 해당된다. 조사분야는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5개 부문 51개 항목으로 이는 격년마다 조사하는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하는 대면조사 방식과 비대면조사(온라인)를 병행하여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대면조사가 어려운 여건이지만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다양한 정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적으로 응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 등 협조사항을 당부하기 위해 12개 공중·식품위생업자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지난 2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해 일상방역의 생활화에 대한 협조와 추석 명절에 많은 인구이동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이 예상되는 3밀(밀폐․밀집․밀접) 시설인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집중관리가 필요해 마련했다. 추석연휴 기간 중 특별지도 점검대상은 공중위생업 6업종 894개 업소, 식품위생업 19업종 4,288개 업소, 건강기능식품업 2종 487개 업소 등 5,673개 업소 중 4,213개 업소가 해당된다. 참석한 12개 단체는 △한국외식업중앙회오산시지부(지부장 여은남), △사)한국외식산업협회오산시지부(지부장 공재인), △대한미용사회중앙회오산시지부(지부장 박희주), △사)한국피부미용사회오산시지부(지부장 곽미정), △대한숙박업중앙회오산시지부(지부장 박화순),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오산시지부(지부장 김정일), △한국세탁업중앙회오산시지부(지부장 김선출), △사)메이크업미용사회오산시지회(지회장 이정희), △한국이용사회오산시지부(지부장 김해성), △한국휴게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3일, 제11호 태풍‘힌남노’를 대비해 효원빌라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과 위험지역 현장을 사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 나선 영화동장 및 직원들은 효원빌라의 곳곳을 살피며 모래주머니를 설치하고, 양수기를 비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아울러, 관내 수성로 일대의 공사현장을 방문해 철근 등 낙하위험시설에 대해 시설책임자를 만나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당부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갑작스런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은 사전에 파악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일, 통장협의회 등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맞이 합동 대청소를 완료했다. 이번 환경 정비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작업의 효율성을 고려해 인원을 소규모로 나눠 진행했으며, 제11호 태풍 ‘힌남노’북상에 대비해 △도로변 유동 폐기·적치물 수거 △불법 현수막 제거 △주요 지역 순찰도 함께 진행했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마을을 위해 늘 봉사해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