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는 관내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안내 도우미’를 배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절안내 도우미’는 지난 1일 시청 민원실에서 친절교육, 개인정보 보호 등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관내 6개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배치되어 9월부터 금년 12월까지 시민들의 민원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친절안내 도우미는 대표적인 서비스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안내 △몸이 불편한 시민 거동 보조 △주민센터를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에 처리절차 안내 △한글이 서툰 다문화 가족 대상 민원 서식 설명 △대필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민원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친절안내 도우미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스피드행정‧적극행정‧친절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일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 2기 입학식을 경민대학교 아가페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2학기에는 약 400여 명의 입교 희망자를 신청받아 상담 및 면담을 거쳐 100여 명이 선발됐다.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인생 후반 생애전환기인 중장년(5064) 세대의 인생 설계를 위한 상담, 교육, 취·창업,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 중장년의 자아실현과 행복한 노년기 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2학기에는 커피바리스타, 부동산경매재테크, 그림책놀이상담사, 유품정리사 등 4개의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경민대학교 홍지연 부총장은 새로 입교한 중장년 교육생들에게 다양하고 멋진 인생재설계를 주문했고, 경민대학교가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약속했다. 김환철 교수(행복캠퍼스센터장, 산학협력단장)는 지난 1기 입학생들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계속 유지할 것이며, 제2의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시설 구축의 의지를 밝혔다.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에 총 350㎡ 규모로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행정사무실 등 전용공간을 갖추고 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일 일상 속 걷기 습관을 전파하고 실천 다짐을 작성하는 건강도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로 의정부시 행복로 일대에서 실시하는 합동캠페인에 보건소는 건강도시 캠페인으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미니악력기와 쿨링패치를 나눠주며 일상 속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발한 한국인을 위한 걷기 가이드라인의 걷기 권장량, 걷기운동의 효과, 올바른 걷기 자세 등을 교육하고, 생활 속 걷기 습관 형성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며, 앞으로의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건강 다짐을 적는 활동을 했다. 또한 현재 약 2,100명의 의정부시민이 활발히 참여 중인 ‘걷기왕 개인전’ 프로그램을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흥미 있게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이와 더불어 계단을 걸으면 10원씩 기부되는 의정부역 '행복나비 기부계단'과 전국 보건소 최초 건강매거진인 '2022 건강하다.'를 홍보하며 그 외 다양한 보건소 사업을 리플렛과 함께 안내했다. 또 심뇌혈관 예방관리주간 기념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참여자의 혈압, 혈당을 측정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은 9월 3일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청소년 농촌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농촌체험 전문시설인 양평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구마 캐기, 물놀이, 솥뚜껑 전 만들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농어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휴가철에 여행가기도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도 먹고 시원한 물놀이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행사가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필 신곡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청소년 문화탐방 행사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위원분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신곡2동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매년 청소년들과 함께 뜻깊은 체험 활동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8월 31일 제31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2년도 제2차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서 동작을(흑석동, 상도1동, 사당1~5동) 지역 관내 학교 교육환경개선 사업비 약 37억 원과 인근 지역 학교 약 7억 원 포함 총 4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희원 의원은 임기 개시 후 7월 한 달 동안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함께 동작구 관내 지역 학교들을 순방했다. 학부모회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가장 시급한 문제들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또한 이 의원은 8월 16일부터 진행된 서울시의회 ‘학교방문추진단’과 함께 수해 피해가 발생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긴급한 학교시설 개선 방향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를 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에 사안이 시급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여 동작구 관내 학교의 고충에 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각 학교에서 안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누군가 알지 못하는 이에게 자신의 생명을 나눠주는 것만큼 숭고하고 고귀한 일이 있을까. 한 사람의 희생으로 9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길, 바로 장기 기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 송파구2)은 9월 3일(토) 오후 1시 청계광장에서 개최된 “2022년 서울시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남창진 부의장은 축사에서 “먼저 장기기증의 날 기념 초록리본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드린다.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노고를 치하한 후 “생명의 소중함과 장기기증을 통한 실천하는 삶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서울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련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과 국민의 힘 최재형 국회의원,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을 비롯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생존 시 장기기증인, 장기기증인 유가족, 이식인, 홍보대사 등 300여명이 함께 했다. 기념식에서는 생존 장기 기증자들에게 장기를 이식받은 이식인으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장미꽃을 전달받고 감사의 마음과 생명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9월 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OECD 글로벌 교육혁신 흐름에 비춘 서울교육의 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광민 의원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 자유교육미래포럼, 서울사립학교장회 서울교육연구원, 기회평등학부모연대, 교육앤시민이 공동 후원한 이날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광민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자로는 심임섭 복잡성교육학회 회장, 김호월 교육앤시민 편집장이 참여했으며, 토론자로는 석승하 서울조원초등학교 교장, 주석훈 서울미림여자고등학교 교장, 신병찬 서울교육삼락회 회장, 고효선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교육 혁신에 대한 큰 관심을 반영하듯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남창진 부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다수의 서울시의원, 교육계 관계자, 학부모 등 약 7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참석자들은 서울교육이 나아가야 할 과제와 전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심임섭 회장은 OECD 정책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익산시의회 의원들이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와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은 최종오 의장, 한동연 부의장, 김진규 의회운영위원장, 장경호 기획행정위원장,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 조남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여했고, 오산면 소재 남전노인복지센터와 덕기동 소재 홍주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위로했다. 최종오 의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익산시의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매년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9월 2일 서울시와 도봉구 간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도봉구 창3동 지역주민 갈등 해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 주택정책실 전략주택공급과, 주거정비과, 도봉구 도시관리국 주택과 소속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창3동 지역주민 간 갈등은 공공/민간 주택재개발 사업과 서울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주민 간 의견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으면서 발생했다. 창3동이 공공재개발과 모아타운 사업 후보지 공모에 중복으로 신청됐기 때문이다. 도봉구 창3동 지역주민들은 2021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1차 공모에 신청했으나, 후보지 미선정 결과를 통보받았다. 이에 주민들은 곧이어 나온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공공재개발 공모에 창3동을 후보지로 신청한 바 있다. 2022년 2월에 발표된 서울시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공모에서는 당초 민간재개발 탈락지를 공모대상에서 제외했으나, 신청대상지 주민의 동의를 30% 이상 받은 경우 민간재개발 탈락지도 신청할 수 있도록 공모요건이 변경됐다. 이에 창3동도 모아타운 공모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익산시의회는 5일 오전 의장단회의를 갖고,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강풍과 폭우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의원들이 직접 각 지역구 일선에 나가 침수 위험지역, 제방, 급경사지, 공사장 등을 사전 점검토록 했으며,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하우스를 관리하는 등 주민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도록 주문했다. 최종오 의장은 “태풍이 강한 위력으로 상륙할 가능성이 있어 우려가 매우 크므로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하며, “지난해 중앙동 침수피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사전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재해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