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30일 국무회의를 통해 2022년 공공비축미 매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산 공공비축 쌀 45만 톤은 8월 3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매입물량 45만 톤 중 10만 톤을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형태로 매입하고, 10월 11일부터는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 형태로 35만 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17년 이후 공공비축 쌀을 매년 35만 톤 수준 매입해 왔으나, 올해는 매입물량을 10만 톤 확대하여 총 45만 톤을 매입하고 기존보다 매입 시기를 앞당긴다. 이를 통해 ’22년산 쌀 10만 톤을 조기에 시장 격리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10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조사(총 9회)한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농업인은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40kg 조곡)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받고, 나머지 금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내 정산받는다. 매입대상 벼 품종은 시·군에서 2개 이내로 지정했으며, 지정된 품종 이외 품종으로 공공비축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할 지자체 42곳을 최종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은 지자체의 교통관리와 소통을 향상시키고, 체감형 첨단교통서비스 확대를 위해서‘09년부터 지자체에 국비를 지원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7.12∼8.19) 지원대상지 공모를 진행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 기대효과가 높은 광역 지자체 9곳, 기초 지자체 33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23년 신규사업을 통해 도시부 소통관리, 신호운영 고도화, 돌발상황 관리 개선 등 지역 교통문제 개선을 추진하며, 작년에 이미 선정되어 2개년 사업으로 추진 중인 18개의 지자체에 대해서도 성공적인 사업의 수행을 위해 국비를 지속 지원한다. 선정된 지원대상지 중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해상교량 실시간 교통관리체계 구축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는 광안대교~신호대교(을숙도)간 약 30km 구간에 해상교량 중심의 실시간 교통관리체계를 통합 구축함으로써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 구간별 교통량 및 속도, 돌발상황 관리 등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산구의회는 9월 1일 용산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지방의회 결산심사를 주제로 외부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전임교수이자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인 이정화 교수를 초청하여 결산심사, 용산구 2022년 주요업무에 따른 예산점검 및 대안제시에 대하여 강연했다. 교육에는 용산구의회 의원과 전문위원,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고,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에서 강의가 진행됐다. 용산구의회 오천진 의장은 “결산심사는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지방재정을 효율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의정활동이다. 이번 교육은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견문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용산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원들의 역량강화와 연구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투자 주도형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 등 애로 발굴 및 해소를 지원 중에 있다. 산업부는 9.1일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부내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지난 6월 발굴한 53건, 337조원 기업 투자프로젝트의 애로 지원현황과 기업투자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새롭게 발굴한 프로젝트 30여건을 논의했으며, 기업, 관계부처 등과 세부협의를 통해 9월 중 기업 투자 관련 프로젝트 현황을 발표할 계획이다. 기업이 투자를 결정 또는 진행하는데 애로사항이 있는 337조원(53건) 투자프로젝트 중 268조원(37건) 프로젝트는 범정부 경제규제 혁신 TF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旣 해결 또는 해결방안을 도출하여 조속한 기업 투자실행 기반을 마련했다. ❶ 규제·제도 개선을 통해 지원중인 투자 〔신산업 진출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 ㅇ A사는 수요응답형 여객운송 서비스 분야 투자확대를 계획 중이나, 현재 서비스 허용지역이 농어촌 등으로 한정되어 사업 확장에 애로 ☞ 여객자동차법 개정(국토부)을 통해 초기 신도시 등 대중교통 부족지역까지 서비스 허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ㅇ B사는 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지난 31일 집무실에서 권동철 세종세무서장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상병헌 의장과 권동철 세종세무서장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 유치를 통한 세원 발굴 및 세수 증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상 의장은 “기업 유치는 지역 경제에 선순환을 가져다줄 뿐 아니라 세수 확보로 우리 시 재정 건전성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세종시민들이 기대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을 기반으로 기업 친화적 세정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주군의회는 9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첫 정례회를 개회한다. 제268회 성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는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희재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안' 외 2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일부터 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지난 한 해 동안 성주군에서 사용한 예산이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심사하게 된다. 특히 14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는 단편적이고 실무적인 잘못을 가려내기보다는 종합적이고 정책적인 안목을 가지고 군정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성우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성주군의회 첫 정례회가 군민에게 힘이 되는 '견제와 균형이 바로 서는 의회'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의원 한 분 한 분 남다른 각오로 임해주기를 당부한다" 고 밝히고 "추석 연휴 동안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주위를 한번 살펴보는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정문호)은 9월 1일 오후 팽성복지타운 밀레니엄홀에서 ‘평택시 지역사회보장계획 민관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평택복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 공동체 기능 회복을 위한 민관의 역할과 과제에 초점을 맞추어서 진행됐으며, 2023년부터 시행되는 평택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협력방안에 대한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로 나선 남서울대학교 노인복지학과 김진수 교수는 평택시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참여한 공동연구진으로서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과정에서 민관협력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공공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정부 주도의 운영방식으로는 공공문제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공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 협력을 이끌어 갈 강력한 기관의 역할이 필요하며, 민관협력은 주민참여가 불가피하다”고 제시하면서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패널 토론은 김주영 한국복지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경애 국제대학교 교수, 도미향 남서울대학교 교수, 박운주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1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과 만나 경기도 경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 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신미숙 도의원, 경기도주식회사 배공만 본부장이 참석했다. 신 의원과 배 본부장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지역경제를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살펴보며, 향후 개선 및 발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신미숙 의원은 공공플랫폼 배달특급에 대해 보고를 받으며 “예산이 지속 투입되는 만큼, 앞으로는 자체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재정적 자립성을 키우는 것도 중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신미숙 도의원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동브랜드 ‘착착착’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신미숙 도의원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착착착’ 브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구군의회(의장 박귀남)는 9월 5일부터 9월 22일까지 1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80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주요일정으로는 9월 5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하고, 9월 6일 주요사업장 현장답사와 9월 7일부터 5일간 2022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를 한다. 9월 20일 조례 등 의안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양구군 의회사무과의 설치 및 사무직원의 정수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개의 안건을 심사하며, 9월 20일부터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승인안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병하 천안시의원(나선거구 - 신안동, 중앙동, 일봉동)이 천안시의회 제252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천안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이 9월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시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천안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기존에 회기 시작 7일 전까지였던 의안 제출기한을 10일 전으로 앞당기는 한편, 시장이 제출하는 의안에만 적용했던 제출기한을 모든 의안에 공통적으로 적용하게 됐다. 이병하 시의원은 “보다 면밀하게 의안을 검토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그 편익이 천안시민 여러분께 돌아갈 수 있게 하고자 제안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또한 ‘천안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그동안 전기자전거를 이용하고 싶어도 금전적 부담으로 이용하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전기자전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에 △전기자전거 구입비용 근거규정 △전기자전거 충전소 설치규정 △방치자전거 처분을 위한 규정 등을 신설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