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30일부터 10일간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에 의한 옥외광고물의 추락, 전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인구밀집지역,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빈번한 지역,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소재 지역의 옥외광고물이다. 세부적으로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 기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불법 유동 광고물 등이다.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의정부지부와 점검반을 구성,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손상, 결함, 기능적 위험요인, 미관 저해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수 조치하고 위험성이 큰 시설물은 소유자나 관리자에게 조속히 보수·보강·철거하도록 하는 등 재난발생 위험도에 따라 정비 및 관리할 방침이다. 한인호 허가안전과장은 “여름철 태풍, 장마 등에 대비해 간판 등 옥외광고물의 철저한 점검으로 인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며, “광고주께서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자발적인 점검을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3일 대한적십자사 흥선동 회룡봉사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34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흥선동 회룡봉사회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식품 등을 나누며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유정순 회장은 “항상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광규 복지지원과장은 “힘들고 외롭게 지내는 가구를 위해 쌀을 기부해 주신 대한적십자사 흥선동 회룡봉사회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에서 지원·관리하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5월 24일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주간 행사에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행복메세지를 전달했다. 센터는 이날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 부스를 마련해 중독예방 OX퀴즈, 음주안경체험 등 청소년들에게 음주 시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해국 센터장은 “중독예방부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중독에 대한 인식개선과 중독예방 메시지가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의정부 시민을 위한 4대 중독 (인터넷, 마약, 알코올, 도박) 고위험군을 조기발견하고 위기개입 서비스와 재활프로그램, 사례관리, 직업재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청소년, 직장인, 지역주민의 중독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 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5월 25일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제2회청년 영화 감상의 날’을 개최했다. 청년 감독의 독립영화 ‘말아’ 작품을 상영한 후, 곽민승 감독과 심달기 배우, 우효원 배우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말아는 전염병 유행으로 사랑도 취업도 실패해 집에만 있는 스물다섯 ‘주리’의 명랑 쾌활 자력갱생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곽민승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지난해 11월 ‘아워 미드나잇’ 이후 청년센터에서 상영하는 두 번째 영화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상영회는 단순히 영화를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년 간 공감대 및 연대감 형성을 위해 상영 후 감독의 작품해설 및 질의응답 시간을 추가로 마련했다”며, “청년에게 수준 높은 영화 감상 기회가 제공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5월 25일 재해 상황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대피절차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홍복저수지 붕괴대비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홍복저수지는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방의 균열이 시작되면 직하류의 가능동을 시작으로 호원동까지 하류지역 마을주민 및 각종 시설 등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훈련은 피해가 예상되는 상직동 일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복댐 만수위에 진도 6.0의 지진이 발생해 진앙지로부터 약 60km 떨어진 홍복저수지 댐체에 손상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대응단계별 주요상황 위주로 재난상황 발생 시 상황 전파 방법, 대피 경로 및 임시대피소 위치에 대한 안내에 이어 유도요원 지시에 따라 실제 대피장소로 이동해 행동요령을 숙지한 후 훈련을 마쳤다. 이영준 맑은물사업소장은 “주민들이 재해상황에서 대피절차를 잘 숙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매년 진행될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재난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기본 인명구조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22~23일 양일간 맑은물사업소 청사 내 6개 부서 전 직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예방, 초기대응, 피난요령, 심폐소생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갑작스런 위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심정지 응급처치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대처법을 훈련했다.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4월 직원 및 민원인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청사 1층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바 있다. 이병택 맑은물운영과장은 “직원 모두가 평소 재난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 유사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마을버스에 대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을 위한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관내 마을버스 업체의 경영 특성을 분석하고 적정한 운송원가를 산정해 합리적인 재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매년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6개 마을버스 운수업체 관계자와 경기도마을버스운송조합 등이 참석해 이번 연구용역에 대한 과업수행 방향과 원가 산정 방식에 대해 논의하는 등 마을버스 업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전기사 부족, 운송수입 감소로 인한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버스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더 나은 개선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우영 교통기획과장은 “마을버스는 우리시 곳곳을 누비며 대중교통 사각지대 등에 거주하는 시민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이라며, “마을버스의 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까지 관내 차선도색 436㎡ 및 표지판 191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으며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도로를 우선하여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관내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3월 말부터 약 두달 간 관내 15미터 미만 도로의 지워지고 낡은 차선을 도색하고 훼손된 표지판 등의 정비와 함께 신규 시설물을 설치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통학로 주변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보행자의 안전 확보 및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했다. 이현돈 경제교통과장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거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주민불편 해소 및 교통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지난 26일 게이트볼 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등동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2023 팔달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 수원시 게이트볼협회 팔달구지회가 주최, 주관하고 팔달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이나 폐회식과 같은 의식행사 없이 간소화된 분위기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경기에 임하는 각 게이트볼 분회는 선의의 경쟁 속에서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관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경쟁의 장, 동호인들 모두가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팔달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5일 경기북부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 직원 대상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경기북부지역 학교시설관리 효율화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북부 지역별 교육시설관리센터 담당자들의 업무 교류 및 협력을 통한 학교시설관리 효율성 증대를 위해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북부 7개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기계설비법 이해 과정 ▲학교시설관리 우수사례 공유 ▲체험 및 소통과정을 운영했다. 유재형 행정국장은 “학교 현장에 시설관리업무가 복잡·다양하고, 학교 안전관리가 더욱더 중요시되고 있어, 지역네트워크를 통한 업무공유 및 연수가 의미있고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