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희망드림 생계비 지원사업(1차)으로 관내 저소득 3가구에 각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을 전달했다. 10년째 사업을 주관해온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생계비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상 주위의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생활고로 힘들었을 관내 주민들의 어려움과 고충에 관심을 가지고 애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공적 복지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최대한 연계하여 지역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희망드림 생계비 지원사업은 후원자들의 지정기탁 성금으로 진행된다.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면서 10년 동안 천재지변·입원·사망·실직 등 긴급 상황으로 위기에 놓인 관내 저소득 총 60가구에 생계비 2,400만 원을 지원해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5일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 사무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옥외광고사업자, 관계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선진 간판 문화 정착을 위한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 형성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민·관이 협력해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옥외광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해서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과 옥외광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은 “선진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서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하여 광고업체가 적극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나온 옥외광고인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불법광고물 근절 방안 등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명시는 시민 주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일일명예시장 운영에 앞서 지난 25일 오후 3시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일일명예시장 신청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간담회를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일명예시장에 신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정 곳곳에 함께 참여해 광명시의 정책을 이해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좋은 정책 제안을 많이 해주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에서 갈등을 해결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시민 주권 활동가로서 시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생경제 강화, 탄소중립 실천, 공간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강화, 지역공동체 회복 등 광명시 5대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정책 제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참여자들은 광명시에서 운영하는 사업과 지원내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눔장터 수시 운영, 스타트 업 지원 확대, 주민자치대학 심화과정 운영 등을 건의했다. 광명시 일일명예시장은 한 달에 한 번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시장과 동행하면서 주요 회의 참석과 민원 현장 방문 등 일정을 수행한다. 시민 건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ESG는 기후위기 생존전략으로서 매우 중요할 뿐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 비전을 담고 있다. 생존이 최우선 과제인 스타트업이 ESG를 실천하는 것은 어렵지만, ESG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박 시장의 말에는 광명시가 창업지원 분야에도 ESG 친화형 사업을 포함한 이유가 잘 설명되어 있다. 자생력 확보가 청년 창업가들에게 가장 큰 숙제이지만, 미래 비전을 고려할 때 ESG 분야의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에서 ESG 창업 생태계를 꾸준히 성장시키겠다는 정책 의지가 담겼다. 광명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청년사업가 2명을 만나본다. 자본, 공간, 교육 3박자 지원으로 창업 초기 큰 버팀목 폼이즈 임혜경 대표는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건설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창업에 도전했고, 박범수 플랫씨 대표는 전직 항해사 근무 경험을 살려 실제 선원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을 결심한 29세의 젊은 청년 창업가이다. 두 창업가의 공통점은 올해 광명시가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ESG 친화형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가정의 달에 생신을 맞은 관내 저소득 고령어르신 3가구에 ‘소중한 당신! 특별한 오늘!’생신케이크를 전달하고 작은 생신기념 파티를 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케이크와 함께 생신축하 노래를 부르고 준비한 카드를 읽으며 기념파티를 진행했다. 대상 어르신들은 공공실버아파트에 거주 중으로 한 명은 치매로 인해 자녀를 알아보지 못하고, 두 명은 노인성 만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해 계속 침대에서만 생활하는 상황이었다. 한 어르신은 조용히 눈물을 닦으며 “가까이에 딸이 살고 있는데 형편이 좋지 않아 가능한 한 아프다 소리도 안하고 부담을 주지 않으려 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 위원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신 것 같아 감사하다. 고령 홀몸어르신에 대한 꾸준한 정서지원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난 25일 청사 내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비대면으로 실시한 이날 소방훈련은 청사 내 자위소방대로 편성된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간접체험식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키워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소방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완강기 사용요령과 비상대응 방법,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우리 영통1동은 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있어 방문 민원인과 더불어 일반 주민과 아이들의 출입이 많다.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기대처가 매우 중요한 만큼 교육내용을 숙지하고 화재예방 및 대처능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보육아동이 안심하고 놀이할 수 있도록 놀이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1.~5.26.까지 관내 어린이집 8개소의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관리주체가 안전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여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점검반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여부 ▲정기시설검사 실시 및 자체 안전점검 실시여부 ▲어린이놀이시설 배상책임 보험가입 여부 ▲안전관리자 교육이수 등 이행여부 ▲안전수칙 게시 및 중대사고 보고체계 준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대부분의 어린이집에서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었으며 구는 지속적인 점검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놀이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안전한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5월 31일(수) ~ 2023년 6월 11일(일)까지 2023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정선·김선·김수진 – 3인전 : 민화소풍(民畫小風)’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트뮤지엄 려'의 2023년 일곱 번째 전시로, 총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정선·김선·김수진 - 3인전: 민화소풍(民畫小風) 민화의 장식적인 형식에 현대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작품의 영역을 모색하는 모임인 민화소풍은 전통적 민화의 형식을 바탕으로, 자연과 주변의 아름다움을 각자의 방식으로 담은 3인의 작가가 보여주는 전시이다. 정선 작가는 민화의 장식미와 상징성을 차용한 전통적 이미지에, 화려한 색감과 추상적 여백을 통한 절제된 민화의 특성을 살린 작품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적 서정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현대적 감성이 묻어난 민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선 작가는 엉켜진 풀숲이나 시멘트 틈 사이로 자라는 들풀(wild flower)과 들꽃들이 자유롭게 자라나는 모습을 변형과 왜곡을 통해 작가의 작품에 표현하며, 이를 통해 낯섦과 친근함이 공존하는 다양한 생명력의 모습을 담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여주시는 오는 6월부터 8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세종도서관 여민홀(1층)에서 '2023 세종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올해 리모델링을 끝내고 재개관한 세종도서관에서 처음 시작하는 '2023 세종 인문학 특강'은 시민들에게 인문적 성찰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생과 배려, 창의의 원동력을 제공하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3명의 문학 작가가 진행하는 릴레이 특강의 첫 번째는 문학평론가로 널리 알려진 정여울 작가가 ‘문학이 필요한 시간’이란 주제로 6월 29일(목) 19시부터 강연진행한다. 두 번째는 세계적인 아동문학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2024년 한국 후보로 선정된 이금이 작가가 ‘알로하! 아프게, 기쁘게, 뜨겁게’란 주제로 7월 27일(목) 19시부터 강연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1995년 첫 장편소설 '새의 선물'을 발표한 이후 오랜 시간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소설가, 은희경 작가가 ‘사람을 읽는 문학의 힘’이란 주제로 8월 31일(목) 19시부터 강연 진행한다. 3명의 저명한 작가가 각자의 개성을 담은 특강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바쁜 일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지난 5월 24일~25일 2일간 여성회관 일원에서 열린, 여주시와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여주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주관한 '2023 여주시 진로진학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누구나 배우고 꿈꾸는 행복한 여주미래교육의 장으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 관심 있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생생한 직업 세계를 간접 체험하며 진로 개발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열린 박람회는 여주 관내 초·중·고등학생 5,000여명과 여주시민 3,000여명 등 전체 8,000여명이 참여하여 직업 세계의 변화를 이해하고 직업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 정립과 진로 목표 설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은 스타멘토 강연(VR아트 퍼포먼스 개발자 성동효,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재범, 일루전 마술사 최형배), 수능교육전문가 오대교 대표의 진로樂토크콘서트 등 진로 특강과 4차 산업 관련 진로 체험 이었다. 또한 고등학교 진로 동아리 활동을 담은 부스와 대학교 학과 체험, “꿈길” 지역연계 진로체험 부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