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군포시는 2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청소년육성 및 보호 유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에서 지자체는 전국 228개 시·군·구 중에서 군포시와 노원구 단 두 곳 뿐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은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에게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에 주어지는 상으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는 ▲ 여성가족부 '지자체 청소년안정망 선도사업'공모사업 운영으로 공적 운영체계 확립 ▲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및 포럼 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보호 안전망 구축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운영 ▲민·관·학 협력 공동사업 개발을 통한 위기청소년 통합 관리 시스템 마련 ▲청소년 참여기구 마련 및 청소년재단 설립등 여러 분야에 걸쳐서 청소년 육성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군포시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모두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수)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 ‘근사한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총 6가지 항목의 마음 건강검진을 통해 본인의 마음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자율신경계검사(HRV) 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과 정신건강전문요원과의 1대1 상담도 진행됐다. 고양시장애인복지관은 고양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직원들이 상담을 통해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들로 채워졌으며, 지속적인 스트레스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기돌봄 방법들을 제공했다. ‘근사한 상담소’에 참여한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은 “심리적으로 지칠 때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내 마음 상태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확인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24일 오후 2시‘찾아가는 뇌블리버스’와 함께하는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선별검사는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소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까지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웠거나 검사를 받으러 보건소에 내소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던 어르신들이 운동·산책 중에 자연스럽게 치매선별검사와 각종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찾아가는 뇌블리버스는 버스 안에 치매선별검사와 상담 등이 가능하도록 공간이 구성되어 있어 지역주민들이 간단하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치매선별검사 후 인지 저하가 나온 대상자에게는 보건소 내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고, 그 외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뇌블리버스의 정기적인 운행을 통해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일산동구보건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는 지난 23일, 24일 이틀에 걸쳐 덕양구청 대회의실 및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45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시설의 회계 투명성을 제고하고, 실무자 전문성을 강화해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교육내용은 ▲재무회계규칙의 목적과 원칙 ▲예·결산서 작성 및 세입·세출예산과목 ▲수입·지출사무 및 후원금 관리 등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시설 재무·회계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재무회계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병준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재무회계는 늘 어렵다는 생각이 앞서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컸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25일 일산서구 구산동에 있는 벼 병해충 예찰포(2,620㎡)의 추청, 참드림 2품종을 기계이앙하고 손 모내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는 직원들이 함께 모여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농업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이앙기를 직접 시범운행하고 못줄을 사용한 손 모내기를 재현했다. 또한 농·작업 안전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여 농·작업 안전의 필요성 인식향상과 재해예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농업기술센터 이영애 과장은 “주곡인 벼 자급률을 높이는데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손 모내기와 농작업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농업,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며 쌀 안정생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예찰포는 무방제구와 표준방제구 구획재배를 통해 병해충 및 생육상황을 비교·분석한다. 정밀 예찰장비 유아등, 포자채집기 등을 활용헤 벼 멸구 등 22종 병해충을 10일 간격으로 조사하고, 병해충 발생 상황을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에 주기적으로 입력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한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관내 외식업 및 공중위생업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열린시정 고양시 외식업 및 공중위생업 유관단체(10개)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년 열린시정 소통간담회’는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소통 창구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식업 및 공중위생업 종사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경제자유구역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시청사 백석동 이전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민선8기 핵심정책 및 현안을 심도 있게 공유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정부 방역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준 외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연이은 대·내외적 악재로 경영난에 처한 관내 외식업 및 공중위생업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각종 시책 사업에 대해 알리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을 통한 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5일 말레이시아 세베랑 페라이 시장이 스마트시티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자르 아르샤드 세베랑 페라이 시장과 함께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도시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세베랑 페라이 시는 인구 94만의 말레이시아의 대도시로, 기존 농업 생산 위주의 산업이 발달했으나 최근 급속한 산업화와 함께 말레이시아의 주요 거점 산업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 또한 30년 전 인구 20만의 농촌 도시에서 현재는 108만의 대한민국 10대 도시로 진화했다”며, “두 도시 모두 기업 유치라는 공통된 명제를 지닌 만큼,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적인 의견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과 아자르 아르샤드 시장은 양 도시의 공통점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활발한 대화를 이어갔으며, 경제자유구역, 드론 산업, 스마트시티 등 고양특례시의 주력 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두 도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도시의 지역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을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북부경찰청 및 고양경찰서와 연계를 하여 ‘사랑의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토당청소년수련관 ‘사랑의 교실’은 관내 경찰서에 접수된 일탈 및 위기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일탈 또는 재비행을 예방하고, 청소년 스스로의 긍정적인 생각의 변화를 끌어낸다. 또한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함양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했다. 이번에 진행한 ‘사랑의 교실’은 총 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재비행 및 범죄 예방 교육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위기 스크리닝 검사 및 상담 ▲자기 심리 이해 기질 검사 및 상담 ▲도예 체험 ▲미술 심리치료 ▲요리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미술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미술 작품을 통해 자신과 타인에 감정을 이해하여 또래와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유중원 관장은 “일탈 및 비행 경험이 있는 위기 청소년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고 그들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울지 고민을 할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컨벤션뷰로는 '2023 고양 마이스 얼라이언스 시민위원회 제1차 정례회의'를 킨텍스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양 마이스 얼라이언스 시민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고양시 마이스 산업의 자주적 성장을 위해 고양시민의 능동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출범했다. 본 위원회는 고양시민, 중장년 마이스 전문인력, 마이스 전문가 등 총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고양시 마이스 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2023년도 고양 마이스 얼라이언스 시민위원회의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시민위원회 자체기획 캠페인 개최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시민위원회는 고양시민이 마이스 현장을 체험하고 마이스 산업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공통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마이스 교육과 고양국제회의합지구 일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고양 마이스 데이' 행사를 올해 8월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시민위원회는 △고양 마이스 행사 홍보 강화의 필요성 △고양국제회의복합지구 접근성 제고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생애 첫 한라장사에 등극한 용인시청씨름단 소속 박민교 선수의 트로피와 인증서 봉납식이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봉납식 자리에서 박민교 선수와 용인시청씨름단 소속 선수 및 지도자, 용인시씨름협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청씨름단 소속 박민교 선수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보은장사 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생애 첫 한라장사 등극을 축하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용인특례시를 빛낸 선수와 감독 모두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청씨름단은 개인전 한라장사 타이틀과 더불어 단체전에서도 3위에 입상해 ‘씨름 명가’ 재건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