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평택시가 본격적인 우기철을 대비해 관내 하천 시설물의 안전 점검에 나섰다. 평택시는 재해를 예방하고자 수문 150개와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 하천 시설물의 수문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자동문비 주변 정비 등 원활한 유수 흐름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있다. 읍․면․동 수문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수문 작동 방법 및 비상시 행동 요령을 권역별로 현장 교육하는 한편, 읍․면․동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보다 밀도있는 시설물 점검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또한, 전문업체를 통한 하천 시설물 정밀 및 정기 점검을 실시해 개폐 여부 및 기계장치를 정비하는 등 시설물의 결함 원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했으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더 안전한 하천 시설물 관리로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치수기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 행정안전부장관상, '다문화가족지원 유공' 경기도지사상을 차례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택시가족센터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난 2009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022년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평택시의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 및 사회통합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국가사회의 이익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또한, 결혼이민자 자립 지원을 위한 취·창업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다문화 인식개선 및 다문화가족·비다문화가족 교류소통 프로그램, 위기가족을 위한 지역사회네트워크 및 후원사업을 통해 소외된 다양한 가족(난민, 외국인 근로자, 북한이탈주민, 고려인 등)이 건강하게 정착하도록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큰 역할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문영 센터장은 “평택시는 전체인구 7.3%에 해당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평택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특성 및 지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평택시가 의학계열 수험생들을 위해 실시한 ‘2023년도 평택시 의학계열 입시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특강은 지난 20일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의학계열 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 및 체계적인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경기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대표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특강은 의학계열 진로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이번 특강은 ‘의학계열 진로탐색 및 진학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6개 의학계열(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간호대학)에 대해 평택지역 특성에 맞게 △의학계열 유형별 지원전략과 유의사항 △준비사항 및 면접 팁 △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최근 인기가 치솟고 있는 의학계열에 대한 맞춤형 강의라 더 특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형 방법에 대응할 수 있는 전형별 상세 특강과 예비수험생들을 위한 강의도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1박 2일간 전남 곡성군과 경남 하동군 일대에서 '2023년 평택시 1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작년 한 해 동안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수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열심히 봉사한 당신, 떠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우수자원봉사자들은 1박 2일 동안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과 힐링을 만끽하며 지난날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한 노고를 상호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섬진강 물결을 따라 증기기관차에 몸을 싣고 추억여행에 빠지기도 하고, 푸른 바다와 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하동 케이블카에 탑승하며 늦봄 시원한 바람을 만끽했다. 박경리의 장편소설 ‘토지’를 드라마화한 최참판댁 촬영지를 방문하여 소설 속 주인공들의 생활상을 엿보고, 사랑채 대청마루에 올라 평사리 넓은 들판을 한눈에 담았다. 워크숍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내가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되돌아보면 결국 내 자신이 얻는 것들이 더 많았다. 마음의 보람도 보람이지만 이렇게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평택시는 24일부터 여름방학 동안 시청 및 읍‧면‧동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2023년 7월(1기/7. 3.~7. 28.) ▶8월(2기/8. 7.~8. 31.)로 1기 54명, 2기 53명씩 선발하며, 취약계층 등에 우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수별 모집 정원의 20%를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에서 우선 선발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2023. 5. 23.)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34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5월 24일(수)부터 6월 2일(금)까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6월 9일(금) 전자 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선발 결과는 6월 9일(금) 18시에 평택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며, 근무조건은 주 5일(1일 7시간) 근무로 시급은 2023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1만670원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4일 대한언론인협회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대한언론인협회 김대실 협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실 협회장은“2년의 코로나로 주변의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 경제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언론인이 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두운 곳을 비추고, 우리 사회가 나눔문화가 될 수 있도록 언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3일 경기교통공사 회의실에서 제5회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심윤정 차량관리과장을 비롯해 심의위원 등이 참석했다. 심의위원들은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 주정차 위반으로 단속돼 의견진술서를 제출한 민원 208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주요 처리기준에 따라 총 198건에 대해선 과태료를 면제하고 나머지 10건에 대해서만 부과하는 처분을 의결했다. 심의회 이후에는 경기교통공사의 올해 사업추진계획과 지난해 성과를 소개하는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양주시 주정차위반 의견진술 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이 자리에서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경기도형 DRT 똑버스,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대중교통사업과 함께 양주시와 협력해 진행 중인 ‘교통창업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교통인프라 개선과 이동서비스 향상 등 교통 서비스 품질을 높여 시민만족을 실현할 것”이라며 “나아가 주정차 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교통공사가 개청 후 신교통수단 도입, 친환경 교통 분야,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19일 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의 ‘부천시 복지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와 김범용 대표협의체 부위원장(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의 ‘지역사회 연대와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다양한 변화 속에 있는 부천시 환경을 이해하고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민과 관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건강진단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위 간 정보공유와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권운희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행정체제 개편과 인구구조 변화 등 우리가 안고 있는 현안이나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이 실효성 있고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용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지역복지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연대와 네트워크가 중요하며 그 중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 역할을 다 할 수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2023. 제22차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 김태영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윤영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장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또한 권성식 한국표준협회 ESG경영센터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 7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회의는 2023년도 상반기 사회적경제 활성화 실적과 하반기 부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 사회적경제센터 이전추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신규위원들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사회적경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적 방안, 사회적경제와 연계된 창업지원, 사회적기업 내 자율과 건전한 노사조직문화 정립 등 부천시 사회적경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밖에도 인접한 지자체와 사회적경제 자원 공유와 협력사업 확대에 대한 의견에 뜻을 모으고, 사회적경제센터 이전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네트워크 강화 및 활성화 기반을 공고히 다지자는 의견에 전체 위원들이 공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리 부천시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시설물안전법’상 취약 시설물 (D·E등급)에 대해 경기도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천시 365안전센터 및 건축관리과,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민간안전관리자문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시설물안전법’은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안전 등급 “D” 이하의 취약 시설물에 대해서는 연 3회 이상의 점검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결함 발견 시 현장조치를 실시하고 불가능할 경우 관리주체에 시정 명령을 할 수 있다. 부천시는 합동점검 기간 내에 D등급 이하 시설 44개소 중 25개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설물안전법’의무이행 상태을 확인하고, 노후화에 따른 위험요인 발견시 보수·보강을 하도록 중점적으로 점검을 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실질적 조치가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며 “부천시에 노후 시설물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조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