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매탄중학교 학부모회가 지난 7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교복나눔 행사 수익금 31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졸업생의 교복과 더 이상 작아서 입지 못하는 재학생의 교복을 기부받아 교복이 필요한 신입생, 재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교복 판매하여 얻어진 수익이다. 이를 주관한 매탄중학교 학부모회는 매탄3동에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매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부해 주신 매탄중학교 학부모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원받은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가정분과(영통구회)는 지난 5일 영통구에 수원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에립주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졸업아동의 가방, 옷, 문구류 등 150박스(약 3톤 분량)로 (사) 행복한캄보디아만들기 후원회에서 11월에 수원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에립주에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가정분과(영통구회) 원장들은 “모든 아이들은 똑같다는 생각으로 전달식에 참여했다. 물건을 받고 캄보디아 아이들도 어려움 없이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수원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에립주 아이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수원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에립주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각 동 부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상황실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7회 영통청명단오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영통구 새마을부녀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통구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6월 17일 개최하는 ‘제17회 영통청명단오제’행사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각 동 부녀회장들은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회의에 참석한 구 행사관계자들과 함께 운영방식에 대해 긴밀하게 소통하는 등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권찬숙 영통구 새마을부녀회장은“영통청명단오제는 영통구 고유의 행사로 새마을부녀회에서 매회 먹거리장터를 운영했지만 작년에는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운영하지 못했다. 올해 제17번째로 개최하는 영통청명단오제 행사에서는 4년 만에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맛있는 음식을 맛보시면서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6월 5일부터 3주간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발생지역의 재발방지 및 피해 우려지역의 사전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수원시가 자연재난 특별점검기간(6. 12. ~ 6. 23.)을 선포함에 따라 구에서도 6월 5일부터 작년 자연재난 피해발생지역의 피해원인 파악 및 복구결과 확인과 피해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작했다.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는 각종 시설물과 공사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빗물받이 청소와 낙엽제거 등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치들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 기간에는 안전캠페인 활성화 및 주민의견 청취 등 피해예방을 위한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구청 재난담당자 중 신규·전입자에게 재난대응요령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대응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작년의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지속가능한 청년도시농부 육성을 위해 씨 뿌린 양주시와 경동대가 상자텃밭과 함께 도시농업 활성화의 싹을 틔웠다. 양주시는 도농상생발전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상자텃밭 보급사업 프로그램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경동대 중등특수교육학과가 협력·추진한 ‘청년도시농부 START-UP 교육’을 통해 배출된 20여 명의 청년도시농부들이 도시농업 전문가로 발돋움해 상자텃밭을 활용한 작물재배 요령을 제공하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화제다. 이들은 주변 지인들에게 농업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체험하고 가족들과 소소한 행복까지 누릴 수 있도록 상자텃밭을 활용한 작물재배를 독려하고 나섬에 따라 현재 10여 종의 꽃과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기능성 텃밭상자와 틀텃밭을 지원받아 반영구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 교육장이 조성됨에 따라 흙을 뒤집고, 잎을 만져보고 수확하며 나눔의 공동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양주시는 향후 상자텃밭 수확물로 함께 즐기는 요리교실을 개최하는 등 새로운 문화 활동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상자텃밭을 경작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양주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경영과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재해 대응 사업이다. 보험료의 90%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조하고 나머지 10%만 농업인이 부담하면 된다. 보험 가입 대상 품목은 노지작물 25종, 시설작물 24종, 농업용시설 등 총 70개이다. 벼(4~6월), 시설·원예작물(2~12월) 등 품목별로 재배 시기에 맞춰 상품이 판매됨에 따라 가입기관에 사전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분증, 경영체 등록증 등 농지의 지번과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는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험 가입 농가에 저온저장고 등 시설·장비 보조사업 신청 시 우선 선정하는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을 통해 농입인이 냉해,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농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김포문화재단과 통진두레놀이보존회는 공동으로 오는 6월 24일(토) 통진두레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2023 통진두레단오제’를 개최한다. ‘통진두레단오제’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고유 명절인 ‘단오’와 지역 문화자원인 ‘통진두레놀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와 통진두레놀이보존회가 협력하여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관내 초등학생 대상 ▲김포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 통진두레놀이(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 예천공처농요(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 경기민요, 조선마술사, 말뚝이변검, 국악브라스밴드 시도 로 구성한 ▲공연한마당, 군번줄 만들기, 소코뚜레 만들기, 창포물 머리감기, 천연 염색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 체험 행사와 푸드트럭과 전통 주막 운영으로 다양한 ▲먹거리장터 개최, 전통 새총 쏘기, 대형 룰렛 체험 같은 ▲현장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는 작년 통진두레단오제에서도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더 풍성하게 김포시 소속 선수단 시범 경기도 추진할 예정이다. 씨름대회는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6월 7일부터 18일까지 로컬 콘텐츠와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만들어갈 용인시 청년 예술가 '등.용.문-등장! 용인 로컬 문화 커뮤니티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2023 문화도시용인 프로젝트인 '등.용.문-등장! 용인 로컬 문화 커뮤니티 디자이너'는 관내 기획자 및 활동가로서 문화와 예술을 전공하거나 관련해 종사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쳐가고 싶은 청년들이 용인에서 성장하고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도록 관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의 구성원으로서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로컬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커뮤니티 모임을 통해 로컬 콘텐츠, 사람, 지역자원(문화공간 등)을 연결시켜 주제별 도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분석과 아카이빙 작업을 거쳐 스스로 문화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며, 전문가 강연과 팀‧개인별 워크숍도 진행된다. 특히 프로젝트 진행시 전문가의 퍼실리테이팅(facilitating)과 함께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소정의 운영비도 지급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등.용.문-등장! 용인 로컬 문화 커뮤니티 디자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원미공원 내 현충탑에서 진행된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분향 및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의 노래 등의 순서로 엄숙히 진행됐다. 부천시의회에서는 최성운 의장을 비롯하여 안효식, 양정숙, 윤병권, 박순희, 김병전, 박혜숙, 송혜숙, 이학환, 박찬희, 곽내경, 최의열, 김미자, 최옥순, 김선화, 정창곤, 최은경, 장해영, 장성철, 김건, 윤단비, 최초은 의원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한편, 부천시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각 가정과 단체, 기업체 등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고, 관내 관공서와 공공기관에 조기를 올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3월 1일부터 3급 법정감염병인 크로이츠펠트-야콥병(Creutzfeldt-Jacob Disease)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유전자 변이 무료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인지기능 장애와 신경학적 증상(시각 장애, 보행 장애 등)이 급속하게 진행되는 중증도가 높은 감염병이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 진단 기관은 질병관리청과 한림대학교로 이원화되어 있었지만 의료현장의 불편 최소화 및 검체 관리 강화를 위해 3월 1일부터 검사기관이 질병관리청으로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유전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 환자의 직계가족 중 당사자가 희망할 경우 유전자 변이에 대한 진단검사 서비스를 3월 1일부터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유전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으로 판정받은 환자의 직계가족(환자의 조부모, 부모, 형제·자매, 자녀, 손자녀)은 누구나 전국 신경과 의료기관에서 유전자 변이 여부를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지속적인 검사체계 개선을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