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지난 5월 16일 개소한 포천시 가산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서며 마을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산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출근시간에 보행자와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등교 시간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마을에 방치되어 있던 공원 활성화를 위해 우금저수지 소공원 등 가산면 4개소에 예초 작업과 환경정화 활동 및 벤치 수리 등을 통해 방치된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안내판 부착 및 장마철 대비 상습침수구역 주변 배수로 정비 등 마을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마을 주민은 “지나치기만 했던 공원이 새로 단장되어 환하게 밝아졌다.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는 사업들을 추진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앞으로도 행복마을관리소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공감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가산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포천시는 하절기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도시계획도로 예초 및 잡목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도로 위로 무성하게 뻗어나온 나뭇가지는 차량운전 시 시야 확보 및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되기에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사업은 도로과 도시도로팀에서 포천동에 사업비를 재배정해 실시했다. 해당구간은 개성인삼농협부터 호병골 사거리 약1.2km구간이다.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도로가로환경 조성으로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과 통행에 지장을 주는 풀과 잡초 정비, 회양목 가지치기를 하는 동시에 쓰레기도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도로파손 보수 등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관리에 주력했으나 앞으로는 이용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 줄 수 있도록 걷기 좋은 가로환경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31일과 6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보육교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에 대한 돌봄노동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가족돌봄 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돌봄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소진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는 능력을 증진시키는 성인지 교육과 컬러를 통한 돌봄노동자의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본인에게 필요한 에너지의 컬러향기를 직접 제작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노동자 스스로가 돌봄 노동가치를 높이고, 돌봄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포천시 도서관은 지난 1일 독서동아리 특강 ‘김영아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독서동아리 특강’은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독서의욕 고취 및 공동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사전 수요조사 및 독서동아리 특성에 맞춰 소흘, 일동, 영북, 포천 권역별로 나누어 추진된다. ‘김영아 작가와의 만남’은 첫 번째 독서동아리 특강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독서동아리가 많이 활동하는 소흘읍 소재 공간나눔 시설 ‘오색그림책방’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아 작가는 ‘나 하나 바로 서는 것’이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발달 단계와 발달심리이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부모의 마음 속 내면아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작가의 경험을 나누며 참가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저자와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그림책 심리치유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동아리 특강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7일 영북면 소재 공간나눔 시설에서 ‘이승화 작가와의 만남’, 7월 11일 일동면 소재 공간나눔 시설에서 ‘이혜령 작가와의 만남’, 8월 26일 중앙도서관에서 ‘황보름 작가와의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학습단체의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국가 정책 참여 및 공익활동에 동참하고자 세계환경의 날 기념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은 포천시의 대표적인 농업인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 50명의 회원과 함께 추진했다. 천병순 시연합회장의 탄소중립실천 결의 공동선언문 선서를 시작으로 포천천 살리기 EM흙공 던지기 행사,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의식 공유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길거리 캠페인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든 삼베 수세미 1,000장을 시민에게 나누며, 시민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캠페인에 참석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농업인학습단체와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 결의 및 읍면동 줍깅 행사들을 통해 농업인·시민과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로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우리가 그린 Green포천’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 미이소광장에서 ‘38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12월 영중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자치사업 중 하나로 영중면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재)포천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38문화예술축제는 구제역과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후 5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의원, 연제창 포천시의회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조진숙 시의원, 박견영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등 많은 내빈과 면민이 참여해 축제의 장을 즐겼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정진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는 색소폰, 라인댄스, 에어로빅 공연과 지역 동아리 아코디언, 포천문화원의 실버하모니카 악단이 참여해 면민들을 위한 공연을 펼쳤다. 또한, 포천문화재단과 협업으로 박하스 예술단 공연과 마술쇼가 진행됐고, 초청 가수로는 트롯 걸그룹 오로라, 미스트롯1 두리, 신비아, 김서현, 금이랑 등이 공연을 펼쳤다. 또한, 마을 노래자랑(나도 가수다), 체험 행사, 바자회,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합동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사전 판매한 티켓을 가지고 바자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판매했다. 판매 물품 대부분은 지역에서 후원을 받거나 지역특산물을 사용해 직접 만들어 준비한 것이다. 행사를 준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인 내촌면 김경애 위원장은 “14개 읍면동에서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도 많이 했지만,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번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기부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 내 복지시스템의 중심으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포천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된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사업 추진에 쓰일 예정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2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예방 및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3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6월 2일에 실시한 첫 교육은 사단법인 활짝미래연대 조항주 대표가 ‘나를 보살피는 노동, 발달장애인과 함께하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나의 감정 알아보기 ▲발달장애인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법 ▲장애인 분야 최신 이슈 등 돌봄 대상자인 장애인뿐만 아니라 종사자의 마음도 돌보는 법을 배웠다. 강의는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100%로 나올 만큼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음 교육은 ▲6월 8일 성명진 발달장애여성연구원장의 ‘발달장애인과 파트너십 형성’ ▲6월 9일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백은령 교수의 ‘장애인가족지원에 대한 이해가 예정되어 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강보건교육 ‘튼튼이 챌린지’를 마쳤다고 5일 전했다. ‘튼튼이 챌린지’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12기관 4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구연동화로 익히는 구강 관리의 중요성, 칫솔질 체험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시는 6월 1일 공유주방 시스템 도입을 위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 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유주방의 개념 ▲농업인 이용 절차 ▲창업 후 농업인의 자격, 세금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센터는 식품 가공에 필요한 시설을 여러 영업자가 공유할 수 있는 ‘제조형 공유주방’을 도입해 각각의 제조원과 브랜드를 가지고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는 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도깨비 부엌영농조합 법인이 2017년부터 92건의 제품을 개발해왔다. 이중 25명의 농업인이 ‘자연올’ 이라는 공동브랜드로 58종의 제품을 출시했다. 시는 2022년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를 증축하며 혼합 음료 제조설비를 추가 설치하는 등 더 많은 농업인이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가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돕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라며 “공유주방을 도입한 후에도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업 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