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일 '동두천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위탁 운영 수탁자를 선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수탁신청자의 적격성 및 공신력, 재정운영 능력, 사업수행 능력, 지역자원과의 연계능력 등을 평가하여 단독 신청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운부마을을 수탁자로 선정했다.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은 관련 공무원, 시의원, 아동학대 관련 기관 운영자, 그 밖에 위원장이 아동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다고 인정하는 자로 구성됐다. 동두천시 학대피해아동쉼터는 관내 학대 피해아동의 분리 보호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남아 전용 아동생활시설로, 오는 7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최대 7명까지 생활할 수 있고 이번에 선정된 사회복지법인의 민간위탁으로 운영된다.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피해아동에 대한 긴급보호, 생활지원, 상담 및 치료, 교육 및 정서지원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학대 피해아동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쉼터를 건립하고 이번에 수탁자를 선정하여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일상으로 잘 회복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동두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종규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호성 부단장, 안선정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2년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오는 7월 1일부터 2025년까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해 운영한다.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과 영양 관리를 지원할 예정으로, 전문 영양사가 50인 이하 노인·장애인 시설을 직접 방문해 식습관 분석을 통한 맞춘 식단 제공, 조리사·요양보호사·어르신 대상별 교육, 위생·영양 관리 방문 지도 등을 수행하게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7월부터 운영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6월 10일 13시부터 18시까지 시민회관에서 지역 청소년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2023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은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청소년범죄예방위원동두천지구위원회(회장 유지룡)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장소는 시민회관에서 개최되며, 직관 공연은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총 좌석은 807석이고, 좌석이 만석일 경우 실시간 송출 공연으로 진행되는 공연장에는 480석 착석 관람이 가능하다. 11시부터 선착순 입장 진행되며, 직관 관람의 경우 배부받은 팔찌를 착용 후 입장하고, 송출 공연장의 경우 팔찌 없이 진행요원 안내에 따라 입장하면 된다. 팔찌배부는 당일 공연장 앞 별도로 설치된 부스에서 진행되며, 관내 6개 고등학교 자원봉사자 약 60명으로 이뤄진 청소년서포터즈가 행사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동두천시 자율방범대에서도 자원봉사자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관람객의 안전확보를 위해 부득이 모든 관람석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입석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시민회관 실외수영장이 오는 27일 문을 연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6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53일간 시민회관 실외수영장을 개장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일반인 기준 3,000원이며 어린이의 경우 그 절반 가격인 1,500원이다. 다자녀 가구(미성년 2자녀 이상)의 가족임을 증명하는 동두천 시민에게는 이용요금이 전액 감면된다. 시민회관 실외수영장의 규격은 성인용풀 250㎡와 유아용풀 50㎡로 일일 300명이 동시에 이용이 가능하다. 수심은 성인용풀이 90~110㎝, 유아용풀이 60㎝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실외수영장 시설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개장 전 수영장 그늘막 도장 보수공사, 바닥 타일 보수공사, 샤워실 수리공사 등을 추진했다. 한편, 오영준 시설사업소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과 맑고 깨끗한 수질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질검사를 하는 등 수영장 운영에 만전을 기한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시민회관 실외수영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자연발생유원지와 관련한 주민안전 및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우기철 대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일 자연발생유원지 로드체킹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안전총괄과, 공원녹지과, 도로과, 도시재생과, 교통행정과, 환경보호과, 홍보미래전략담당관, 불현동주민센터 등 7개 부서 1개 주민센터의 담당공무원 14명이 참여하여 관내 자연발생유원지 중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탑동계곡과 쇠목계곡 일원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20여 개의 주민 불편사항과 조치사항을 발견하고 해결방안 및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자연발생유원지 현장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과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6월 우기철에 대비하여 도로 등 로드체킹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안전을 위해 필요한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점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자매 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프란체스코 샨니 국제협력관을 재위촉했다. 국제협력관은 국제교류협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남양주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보유 도시라는 공통점으로 지난 2016년 6월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청소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오고 있으며, 양 도시의 교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건축가이자 예술가인 프란체스코 샨니 국제협력관을 재위촉하게 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프란체스코 샨니 국제협력관을 비롯해 이탈리아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도농고등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국제교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로마, 르네상스의 문화적 유산과 아름다운 자연, 지중해식 식단이라는 무형문화유산까지 갖춘 살레르노광역시가 추구하는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게 돼 기쁘다.”라며 “남양주시가 동양 최초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인 정약용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시 해외투자유치조사단은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UAE 두바이 및 영국 런던 해외 출장 일정을 마치고 3일 귀국했다. 이번 출장은 하남 K-스타월드에 구축 예정인 영화스튜디오·K-팝 공연장·테마파크·호텔 등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의 운영 사례 벤치마킹과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이 시장은 성공사례로 알려진 대표 시설의 운영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K-스타월드의 구체적인 규모와 공간구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방문 기업들은 하남시의 입지적 이점, 특히 교통접근성과 K-스타월드 사업계획 설명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마블시티 등 모험체험시설인 ‘IMG 월드 오브 어드벤처’(두바이), ‘007시리즈’ 등 영화촬영장으로 유명한 ‘파인우드 스튜디오’ 및 팝 그룹 아바(ABBA)의 30년 전 AI 공연 재현장인 ‘아바 아레나’(영국)의 경우 아시아 등에 사업확장을 검토 중에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하남시 투자유치단장과 각 사 간에 1대1 소통창구개설과 함께 필요시 KOTRA 런던무역관을 통해 실무관계를 지속 유지하면서 협의해 나가자고 말했다. 미국 할리우드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지난 1998년‘신화’멤버로 데뷔해 그룹의 보컬가수로 1990년대 말부터 2000대 초 최고의 사랑을 받으며, 가수겸 탤런트로 활동 중인 김동완(남․43)씨가 가평군 홍보대사로 뛰게 됐다. 가평군은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의’ 위상을 한층 높여줄 홍보대사로 김동완 씨를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017년 가평으로 전입 후,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소통, 재능기부 등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 및 선한 영향력으로 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아 왔다. 현재 그는 재치있는 입담 및 예능감으로 영화, 뮤지컬, 방송 등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연기 및 방송활동으로 전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 군민이자 가평의 홍보맨으로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국내외적으로 가평의 격을 높이고 새로운 가평의 매력을 선사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김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군정홍보활동 및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 등에 참여해 가평의 경제적·문화적 가치 등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게 된다. 현재 가평군 홍보대사에는 가수 이가연․오은정․수와진을 비롯해 영화배우 장동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가평군이 경기도 최초로 우수혈통의 한우개량을 통한 고능력 우(牛) 생산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올해 ‘한우 체내수정란 생산 및 이식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한우 체내수정란 생산 및 이식은 유전능력이 우수한 한우 공란우에 과배란 호르몬을 처리하여 유전능력이 검증된 정액으로 인공수정 후, 공란우 자궁에서 생산된 수정란을 수란우(대리모) 자궁에 이식해 고능력 한우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체내수정란은 체외수정과 수정란 배양과정을 거쳐 인큐베이터에서 발육시켜 동결하는 체외수정란에 비해 수태율이 10% 더 높다. 암송아지의 생산비율이 20%로 한우농가에서 선호하는 수정란이다. 군은 사업 첫해인 금년에 10마리의 우량암소 채란을 통해 100개의 수정란을 생산하여 수란우에 이식할 계획이며, 이후 가평한우가 브랜드화 되는 명품한우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사업량을 늘려 지속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우농가의 개량기간을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우랑형질을 이어받아 성장률 및 육질면에서 기존 한우와 차별화된 가평만의 특수성 있는 고능력 한우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군은 최근 가평읍 우전목장에서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강상면 양평농협 강상지점과 물맑은양평시장에서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과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및 청렴한 양평만들기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실시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은 양평광고협회 회원사의 스카이 등 장비 및 전문 인력 협조로 진행됐으며, 노후된 양평농협 강상지점 옥상 간판의 지지대 보수·보강 작업과 양평시장 전광판의 전기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경기도 디자인 정책팀 및 양평읍 청결팀, 양평광고협회 회원, 도시과 직원 등 캠페인 관계과 25명이 물 맑은 양평시장과 주변 상가를 방문해 장마철 전에 옥외광고물의 낙하, 파손, 누전 등 위험사항을 점검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불법광고물인 에어라이트와 배너 등의 자진정비와 적법한 절차를 통한 광고물 설치 협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양평군 광고협회는 “회원들과 연계를 통해 지역별 옥외광고물에 대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청렴한 양평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청 도시과장은 “옥외광고물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