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6월 1일 용인시 소재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35가구 97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소풍’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소풍은 가족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파리 체험, 놀이기구 탑승 등 놀이동산에서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과 오랜만에 놀이공원에 와서 놀이기구도 타고, 동물도 보고 신나게 놀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다음에도 가족들과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소풍을 통해 아동들과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제7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를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여의주서포터즈는 양성평등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시민참여단이다.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각종 정책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불평등한 사항을 시정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에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위촉기간 2년 동안 월례회의, 성인지 교육, 각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6일 오전 10시 자일동에 있는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날 추념식에는 기관장, 단체장,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추모한다. 추념식은 10시 추념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추모 묵념을 한다. 이어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당일 참배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의정부역 앞(09:00 출발), 송산2동주민센터 앞(09:00 출발), 장암동주민센터 앞(08:50 출발), 신한대학교 정문 앞(08:50 출발), 가능1동 공영주차장 앞(08:50 출발)에서 현충탑 앞까지 무료로 임시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현충일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 위훈을 기리는 날이다”며, “가정마다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묵념에 동참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원형극장)에서 ‘의정부시·신한대학교 관광 발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동근 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1부 주제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박용민 신한대 교수와 정대영 경기연구원이 ‘의정부시 지역기반 관광비전과 미래전략 모색’,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의정부시 관광활성화 방안’을 각각 주제발표했다. 2부 종합토론은 좌장인 한수범 신한대학교 경영대 학장의 진행으로 신한대 김주연 교수, 경민대 이환의 교수, 서정대 신우성 교수가 ‘지역’과 ‘관광’의 만남을 주제로 의정부시의 관광발전 방향을 점검하고 도시브랜딩 구축을 위한 관광마케팅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관광발전 포럼에는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대학생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의정부시 관광 발전에 큰 호응과 관심을 보이는 등 민·관·학이 함께 지역 기반의 관광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의정부시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발전 전략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협업해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 주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절기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시·군의 노력도를 평가해 5개의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의정부시는 빅데이터 및 복지멤버십 활용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나눔문화 확산 및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보호체계 수립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체계를 구축,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았다. 이 같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유공으로 제5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정환 대표위원장과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동철 고문위원이 선정돼 6월 미래가치 공유의 날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시는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을 확대 운영해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동주민센터로 제보하는 시민 인적안전망을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청렴시책의 추진 원동력 확보를 위해 ‘2023년 제2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취약분야였던 내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회의로 5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근 시장, 안동광 부시장, 국․단․소장 및 권역국장,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지원 부서장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청렴 홍보영상물을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지원 부서의 추진실적 보고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도 향상은 특정 부서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전 부서 협업이 이뤄져야 한다”며,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서로가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협력해주기 바라며 소통과 신뢰로 내 삶을 바꾸는 청렴도시, 의정부시 구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청렴현판 제막식’ 및 ‘노·사 청렴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고취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5월 30일 시청 로비에서 김동근 시장과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 의정부시공무직노동조합 대표들, 시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는 공정과 청렴으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청렴 현판이 시청사 로비 중앙에 게시됐다. 현판은 직원들에게는 청렴 다짐을 생활화하고 시민들에게는 의정부시의 청렴의지를 늘 확인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에서는 참석자들이 ▲내 삶을 바꾸는 청렴도시 의정부 ▲깨끗한 청렴문화 ▲투명한 예산집행 ▲갑질행위 절대근절 ▲불합리한 관행타파 ▲부당업무 지시근절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직원들의 청렴의식 고취를 독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청렴현판 제막식과 캠페인이 노사가 뜻을 모아 종합청렴도 1등급을 향한 힘찬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노조와 많은 청렴활동을 함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청렴문화가 더 깊고 단단히 뿌리 내려 우리 의정부시가 청렴한 도시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양시는 이달 30일까지 관내 수산물 수입·유통·소매업체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원산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수산물업체 182개소를 시민명예감시원과 함께 특별점검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점검품목은 활가리비(일본), 활참돔(일본), 활우렁쉥이(일본), 냉장명태(일본), 활대게(러시아), 냉동갈치(일본) 등 주요 수입국 및 위반 빈도가 높은 수입 수산물이다. 점검사항은 원산지 허위표시,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등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의 준수 여부이다. 이와 함께 관내 음식점에 대해서도 광어, 낙지, 고등어 등 수산물 15종의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점검한다. 아울러, 오는 7월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이 15종에서 가리비, 우렁쉥이, 방어, 전복, 부세 등이 추가돼 20종으로 확대되는 변동사항과 농수산물 원산지의 올바른 표시 방법 등을 안내하고 관련 리플릿도 배부한다. 한편, 원산지 허위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표시하지 않은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6월 3일 제1회 경기도 환경교육주간 및 제28회 환경의 날 행사에서 자원순환활동을 주제로 도민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환경교육센터,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제1회 환경교육주간’ 행사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3일(토)에는 도민참여마당으로 환경 관련 체험부스 운영, 캠페인 등 참여의 장이 열렸다. 의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그린스토리’는 이번 제1회 환경교육주간 도민참여마당 부스에서 폐현수막을 이용한 감성가랜드 만들기를 진행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린스토리’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로 구성된 환경동아리로, 2018년부터 소화천 살리기 활동, 일회용기 사용 줄이기, 쓰레기 모니터링,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올해는 경기도 청소년에너지동아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자원 순환 활동을 주제로 폐현수막과 청바지를 활용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시흥에서 왔다는 한 참가자는 “폐현수막으로 이렇게 느낌 있는 가랜드를 만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층,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가족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청계동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10여 명의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주민센터에서 무장아찌, 오이김치, 제육볶음 등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박순례(가명, 76세)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반찬과 끼니를 해결하는 게 늘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매년 잊지 않고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김남순 청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어르신들과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내시면서 외롭지 않은 마음으로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