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월 31일 교동에 위치한 호반리젠시빌아파트 입주민 10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연부락에 비해 만남이 많지 않았던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반리젠시빌아파트는 교동에 위치한 7개동, 549세대로 이루어져 있는 2003년에 준공된 아파트단지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파트 입구 상가 인도 보수와 여주대학교 앞 출근 시 교통체증 해결 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의견을 청취하여 해결하려고 노력하는것이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라 생각한다. 오늘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검토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여주시는 아파트 주민간담회, 오늘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읍면동 자원봉사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일루미스테이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신규 확충하여 개원 준비를 마치고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개원은 범안동 내 3,720여 세대 대규모 신축 공동주택 단지인 일루미스테이트 내 보육 대란을 해소하고, 학부모들의 공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함이다. 일루미스테이트 4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국공립 의무설치 단지 2개소·비의무 단지 2개소로, 공동주택건설 승인 신청 단계부터 사업 주체인 계수·범박주택재개발조합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시는 입주(예정)자 50% 이상 동의, 보육정책위원회 심의 등 사전 단계를 거쳐 일루미햇빛·일루미달빛·일루미별빛·일루미금빛 어린이집 등 4개소 모두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개원을 포함해 부천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59개소다. 4개소에 대한 보육정원도 236명 늘어 지난해 12월 말 17%대였던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또한 21%대까지 대폭 증가한 상태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의무설치뿐만 아니라, 장기 임차를 통한 국공립 전환, 생활 사회기반시설(SO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올여름 이른 폭염 예보에 따라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6월 24일부터 2개월간 공원 물놀이장 6개소(중앙공원, 도당공원, 소사대공원, 오정대공원, 수주공원, 원미공원)를 무료로 운영한다. 시는 올여름 이른 더위에 시민들이 공원 내에서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장에 앞서 시범 운전 및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부천시 공원 물놀이장은 2016년부터(2020~2021년은 코로나19로 운영 중단) 해마다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됐다. 올해 물놀이장은 지난해보다 5주 앞당겨 개방해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일정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는 주말에, 여름방학 및 휴가가 시작되는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휴장일(매주 월요일 및 비오는 날 휴장)을 제외한 모든 날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3세 이하 영아의 경우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입장해야 한다.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물놀이장 용수를 교체하며, 이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일, 인계동 관내에 위치한 가보정(장다리로 282) 인근에서 손바닥 정원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정원 조성 행사에는 인계동장, 김외순 가보정 대표, 이장규 인계지구대장, 김윤재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하여, 인계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인계동 통장협의회가 함께했다. 메리골드 등 500여 본의 꽃이 알록달록 식재되어 지나는 행인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손바닥 정원을 조성하면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낀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는 손바닥 정원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31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주민자치센터 강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수한 강사진으로 관내 주민 및 인근 시민도 애용하는 화서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강사, 민경록 주민자치회장, 한정례 화서2동장 등 20명이 참석하여 프로그램 운영 불편함을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비인기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화서2동 주민자치회 유송영 센터교육분과장은 “주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애써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화서2동 주민총회와 마을축제 ‘에듀페스티벌’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서2동 주민자치센터는 팔달구에서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올해 2분기 총 27개 강좌에 5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 중이며, 3분기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온라인 우선 접수 예정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과 단체원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제7회 우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수원학 유현희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수원 지역사 기억체계 만들기 : 소유에서 공유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문가와 주민들이 우리 마을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조사방법론 토론은 우만1동 머무르고 싶은 마을 이야기 책자 제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방법을 숙지하여 우만1동을 머무르고 싶은 마을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제7회 우만 포럼이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영양분이 된 만큼 향후 제8회 우만 포럼에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2019년까지 6차례 우만 포럼을 개최했으며 올해 제7차 우만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 후 제8차 우만 포럼을 구상하고 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 지역문화분과는 지난 5월 30일 관내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100세 장수스튜디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12월 화서2동 주민총회를 통하여 주민이 직접 결정한 2023년 화서2동 마을자치계획 중 하나로,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가정의 따뜻함이 더욱 그리울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외로움을 해소하며 무병장수하시길 바라는 화서2동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지역 사진작가의 재능기부와 함께 주민자치회 위원의 자원봉사로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과 화장을 해드렸으며 대화를 통해 사진 촬영을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최고령 101세 어르신을 포함한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19명이 방문해 사진 촬영을 했다. 화서2동 주민자치회 이정용 지역문화분과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오히려 우리가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 어르신들 덕분에 현재 우리가 잘살고 있다는 걸 배우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복식 착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화성행궁에서 개최되는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 시, 올바른 전통복식 착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주민들에게 우리 옷의 역사 및 올바른 착장법을 교육해 전통복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 행사에서 전통복식착장을 지원할 수 있는 인력으로 양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사단법인 한복단체총연합회 경기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6월 1일부터 7주간 진행되며, 우리 옷의 역사 등 이론교육과 남녀한복, 도포, 철릭, 장삼 등 다양한 전통복식을 직접 착장해보는 실기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5월 16일부터 24일까지이며,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5월 31일부터 이틀간 대기배출사업장 5개소에 대하여 대기오염도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자 전문업체(측정대행업체)가 대기오염물질을 시료 채취한 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도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초과배출부과금 부과와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미신고 배출시설의 설치 운영 여부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환경관리인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대기배출사업장 오염도 검사 등을 통해 오염물질 불법 배출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하여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과천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에 탄소중립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는 이승훈 안양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사단법인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 부회장)가 △기후 위기 현황 △탄소중립 정책 동향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폐기물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요령 사례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이승훈 교수는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서는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라고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 공직자들이 이번 강연을 계기로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중요한 역할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게 인식할 수 있게 됐기를 바란다”라면서 “과천시가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맞춤형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