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는 오는 6월 10일 토요일, 정약용 펀그라운드(남양주 유스호스텔)에서 제1회 정약용 펀그라운드 댄스 경연대회‘Floor Wars’ 본선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 계발 및 새로운 문화 창조를 위하여 남양주도시공사에서 처음 개최하는 전국대회로, 본선 진출 팀에겐 총 310만원의 상금과 비디오 제작의 특전이 부여된다. 전국에서 총58팀의 참가팀이 지원하여 1차 온라인 심사,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이 선발됐다. 유재은, PIA(권보민), 한재민 등 최근 활발하게 활동 중인 댄서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심사위원장으로 현재 K팝 댄스를 대표하는 안무가 최영준이 참가하여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남양주도시공사는“최종 경연 무대에 진출한 10팀이 재미있고 신나게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앞으로 정약용 펀그라운드의 댄스 특화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공연과 청소년축제를 이어 갈 예정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31일(수) 14시, 행정교육위원장실에서 성남 학교밖배움터협의회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을 비롯해 김선임 위원, 박은미 위원, 성해련 위원, 김윤환 위원이 참석했으며 성남학교밖청소년배움터협의회에서는 해냄, 바람개비스쿨, 이음과배움, 일하는학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그간 성남 학교밖청소년배움터의 현황과 기능, 사업성과를 행정교육위원회 위원들과 공유하고 협의회 운영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성남 꿈드림센터는 성남시 청소년재단 산하시설로써 학교밖청소년 1차 안전망이자 다수 인원 지원 및 포괄적인 지원을 하는 한편 학교밖청소년배움터는 위기 학교밖청소년 등에게 긴밀한 관계형성과 장기적이고 개별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성남 꿈드림센터와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위기 학교밖청소년 교육복지 지원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정책포럼을 7월 중 제안했다.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은 “학교밖청소년들이 차별없고 평등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31일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파일럿 테스트는 오는 10월 6일부터 창룡문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창룡문 작품 제작 전 미디어파사드 작품 영상의 제작 방향과 인터랙티브 효과 등을 설정하기 위한 중요한 작업이다. 테스트에서는 올해 선정된 미디어파사드 작가들이 기존 작품을 시연했고, 작품 제작의 최적 환경을 위한 영상, 음향, 조명 등 장비 사양 등을 검토했다. 또한, 시설물 경관, 투사거리, 관광객 시야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스템 위치를 선정하기 위한 테스트였다. 그리고 창룡문 카페거리에서 펼쳐질 ‘신진작가 미디어아트展’에서는 다양한 특수효과 장비들을 점검하기도 했다. 테스트 운영 결과는 미디어파사드 작품 제작, 시스템 하우징, 장비 사양 등 미디어아트 시스템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미디어아트 ‘창룡문’은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비주얼로 낮과 다른 밤의 아름다움을 더하며 시민들에게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주인공으로 우뚝 설 예정이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올해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수원화성 미디어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양주시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2023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4월 2일부터 1999년 4월 1일 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에서 신청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제출)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5월 30일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수연 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위원회 김진경 도의원과 시흥시 출생확인증 조례 운동본부, 아동돌봄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조례는 관내 출생 미등록 아동을 적극 발굴하여 모든 아동이 태어난 순간부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인정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주요 내용으로 출생 미등록 아동에 대한 정의 조항과 확인서 등 발급에 관한 내용, 미등록 아동에 대한 사후관리 등의 사항을 담을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가진 3차례의 회의와 2차에 걸친 법률자문을 통해 만든 제정안을 가지고 상위법과의 상충여부, 실제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 등을 논의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경 도의원은 조례 제정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실효성 있는 조례를 위해 제정 방향과 제정 후 실행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흥시 출생확인증 조례 운동본부 공동대표단은 우리 주변에 있을지도 모르는 출생 미등록 아동에 대한 관심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 힘, 고양11)이 좌장을 맡은 '고교학점제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30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선규 서울고교 교사는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미래에 대해 적응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며, 학생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대학 입시 중심의 교육체계의 문제를 꼬집으며, 학생의 자율성을 이끌어줄 수 있는 고교학점제의 도입배경과 방향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전종호 서영대 교수는 자녀들의 좋은 배경과 학력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자녀들이 스스로 선택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도전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며, 이것이 진정한 교육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고교학점제를 도입함에 있어서 학생과 교사, 학교의 입장에서 고민해야 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영관 저현고교 교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회 구조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학교 교육 구현이 필요하다며 고교학점제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1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여름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통상 김치 지원이 겨울 김장철에 편중돼 있는 점을 감안해 여름철에 적합한 열무김치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그고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 차원에서 진행됐다. 손연섭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는 산본2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노인 안전확인,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홍보한마당 사업, 반려식물 나눔사업, 위기이웃 발굴 및 나눔문화 홍보활동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군포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31일 지역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이정숙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군포시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원장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 전달하게 됐으며 “이번 나눔이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어려운 한부모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신 군포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2개동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군포시 산본1동은 지난 5월 26일 지역주민들의 풍수해보험 가입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풍수해보험이란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여 국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이며,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현실적인 보상을 지급함으로써 피해 가구의 생활환경이 빠르게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보험의 일환이다. 이날 홍보 캠페인에는 산본1동장을 비롯하여 통장협의회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침수 피해가 심했던 주택가 지하 세대를 위주로 풍수해보험 홍보물(리플릿, 핸드타올)을 배부했다. 이복순 산본1동장은 “산본1동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던 만큼 향후 발생할 풍수해 피해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6월 1일부터 사실상 엔데믹(Endemic)이 선언된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에 따라 용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콘텐츠 제공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에서 발표한대로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로 하향 조정되는 등 대부분의 방역 규제가 풀리면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어 용인문화재단은 이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사업부터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도시기록가 ▲커뮤니티 디자이너 등 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올 상반기에 시민활동가들과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들을 용인 지역 곳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공연장인 용인포은아트홀 무대 시설을 특별한 콘셉트에 맞춰 체험할 수 있는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의 하반기 신청 접수를 앞두고 있으며, ▲토요키즈 클래식 ▲(친절한)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 ▲키즈인비또-클래식 멜로디 마켓 ▲마티네 콘서트 ▲브런치 콘서트-전람회 속 멜로디 등 다양한 상설공연들과 ▲디즈니 인 콘서트 ▲뮤지컬 맘마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