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주요 침수 예상지역의 배수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20여명은 관내 저지대, 반지하 주택가, 골목길 등지를 돌며 낙엽, 쓰레기 등으로 배수로가 막혀 배수가 안되는 배수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쓰레기 및 퇴적물을 제거했다. 참여자들은 4명씩 조를 이루어 배수로 내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제거하고 하수관을 막고 있는 흙을 준설했다. 한편, 김우정 불현동장은 “불현동은 산지와 도심지가 함께 이루어진 동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가 필요한 곳이 많은 지역”이라며, “여름철 호우대비 배수로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에서는 여름철 폭염대책기간(5.20~9.30.)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 5월 26일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경로당 6개소를 포함한 무더위 쉼터 7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무더위 쉼터는 폭염 기간에 독거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방시설이 구비된 곳(경로당 6개소, 동 행정복지센터 1개소)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는 휴식 공간이다. 송내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송준배)은 관내 무더위 쉼터 7개소를 돌며, 에어컨·선풍기의 정상 작동 여부, 무더위쉼터 간판 설치 여부, 무더위 쉼터 관리대장 비치 등 운영 관리, 비상시 응급조치를 위한 비상 구급품 구비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한옥석 송내동장은 “올 여름은 역대급 폭염이 예보되어 있는 만큼 폭염예방수칙 홍보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10일간 ‘2023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중단된 후 작년 하반기부터 개강한 8개 프로그램(스포츠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자수&퀼트, 몸살림운동, 트로트 장구, 웰빙생활댄스)을 운영할 계획으로 1차(서류전형), 2차(면접) 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의 차별성과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그에 적합한 강사를 모집하여 주민들이 즐겁고 질 좋은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6월 클래식을 주제로 한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야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은 4월부터 6월까지 서양미술사, 한국 미술사, 클래식을 주제로 한 강연과 북콘서트를 포함하여 총 10회차로 운영 중이다. 6월에는 박장근 첼리스트와 '클래식과 첼로의 만남'을 주제로 첼로 연주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작년 2차시로 진행했던 강연의 호응이 좋아 올해는 3차시로 강연 회차를 늘렸다. 고전 시대와 낭만 시대 클래식 음악가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사랑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또한 6월 29일에는 '예술이 우리에게 남긴 것들'이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예술 토크와 함께 현악 4중주 '콰르텟ON'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0일부터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동두천 제1일반산업단지 하수관로 오·폐수 월류 방지를 위해 축적된 슬러지, 유지방 등 이물질 제거를 위한 하수관로 준설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6월 간격으로 우기 이전 1회, 동절기 이전 1회씩 진공 흡입 준설차를 사용하여 동두천산업단지 피혁폐수처리장을 기점으로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긴급·야간 일시돌봄서비스”가 초등학생을 양육하고 있는 맞벌이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다함께돌봄센터 긴급·야간 일시돌봄서비스’는 예기치 못하게 야근하거나 긴급한 일이 발생했을 때, 양육 부담을 줄이고 홀로 남은 초등학생 자녀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긴급·야간 일시돌봄서비스는 ▲학기 중 평일 저녁 7시~11시 ▲방학 중 저녁 6시~9시까지 운영되며, 당일 오후 6시(긴급할 경우 즉시 신청)까지 전화 신청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일시돌봄서비스 이용료는 시간당 1천 원이다. 자세한 이용 문의는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으로 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할 때 양육자들은 큰 부담을 느낀다. 다함께돌봄센터의 야간 일시돌봄서비스로 돌봄 공백을 보완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일과 양육을 함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장 및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부터 깨끗하게! 우리 모두 당당하게!’라는 표어 아래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청렴문화 개선을 도모하고 적극적인 반부패·청렴 의지를 다지고자 개최됐다. 동두천시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2023년 반부패·청렴행정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3대 추진과제와 32개 세부과제를 시행해 나가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캠페인에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부정부패 없는 동두천시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결의를 다졌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가 자연과 문화, 역사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범투어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동두천의 주요 거점 관광지를 테마별로 연결하는 관광코스 개발을 목표로 지난 4월, 개발 사업 용역에 착수하여 5월 26~27일 양일간 ‘휴양-숲힐링’을 테마로 하는 체류형 관광코스 시범투어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본 사업은 소요산관광지, 캠프보산관광특구, 동두천자연휴양림, 기타 관광자원 등 동두천의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 젊은 층이 자주 찾는 관광코스 개발에 역점을 두었으며, 체류형 2회(휴양-숲힐링, 감성캠핑) 및 당일형 2회(레트로&캠프보산 워킹투어, 로컬&캠프보산 워킹투어) 관광코스를 기획했다. 이번에 실시된 ‘휴양-숲힐링’ 1박2일 관광코스는 가족 단위 23명을 모집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투어 참가자 설문조사 및 심층 평가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동두천 체류형 및 당일형 관광코스 개발이 완료되면 올 10월에는 여행작가, 블로거, 인플루언서 등 여행전문가들을 초청, 팸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며, 팸투어 참가자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가 31일 동 새마을부녀회·마을만들기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영화동 새마을부녀회와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들은 이른 아침 행정복지센터 부녀회 조리실에 모여 삼계탕을 끓이고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어, 준비된 음식을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25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들이 수원도시재단 공모사업으로 관내에 조성한 ‘영화 도시농부 텃밭 정원’ 수확물로 담근 열무김치가 눈길을 끌었다. 김은숙 새마을부녀회장과 박명자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주민들이 텃밭 정원에서 손수 키운 작물로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일에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30일 조원동과 송죽동 상가 지역에서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 단속을 진행했다. 해 질 무렵 거리로 나선 단속반은 곳곳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찾아 업주를 계도하고 자진 정비를 요청했다. 또 적법한 광고 방법에 대해 안내하며 업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장안구는 거리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매달 야간 단속을 하고 있다. 아울러 불법광고물을 상습적으로 설치하는 업소에 자동 전화발신 시스템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임을 안내하고 있다. 임영진 장안구 건축과장은 “정기 야간 단속과 지속적인 홍보·안내를 병행하면서 불법광고물을 없애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