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시 승격 20주년을 앞둔 포천시는 시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형상화하기 위해 상징물(상징마크)을 ‘시민참여 방식’으로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포천시 상징물(상징마크) 개발 용역’을 통해 글자형태 3종 및 그림형태 4종 시안을 최종 후보작으로 하고, 대시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포천시 상징물(상징마크)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14일간에 걸쳐 전국민 대상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포천시 상징마크 선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 및 서면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선호도 조사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위해 참여 독려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는 6월 12일 포천시청 SNS에서 발표되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CU 모바일상품권(5,000원)이 제공된다. 특히, 시는 시민참여형 선호도 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시 상징마크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기 홍보담당관은 “포천의 밝은 미래를 꿈꾸는 우리 모두의 상징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포천시 상징물(상징마크) 디자인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포시 장기본동 주민자치회는 26일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샴푸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장기본동 자치 계획 수립 사업 가운데 하나로,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련 초청 강사는 위생 수칙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천연 재료를 활용한 샴푸 만들기 수업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샴푸 각 2개씩을 만들어 1개는 이웃에 나누는 등 나와 이웃의 건강 그리고 환경까지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여식 장기본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천연 샴푸 만들기 프로그램은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살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참여하신 주민들께서도 환경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신 뜻깊은 시간이셨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경애 장기본동장은 “많은 분이 천연 샴푸를 사용하시어 다 같이 환경을 지켜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포시는 26일 김포시청 선수단 29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운동경기부를 위한 폭력 예방 및 스포츠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원의 인권 보호와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운동경기부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스포츠인권센터 정재영 교육팀장이 나와 ▲스포츠 폭력 피해 구제 방법과 절차 ▲직장운동경기부 내 스포츠 인권실태와 유형 ▲선수단 내 비리 예방 등 다양한 내용 등을 집중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김포시청 선수단은 실질적인 인권 피해 구제 방법과 단원 간 인권 존중, 스포츠 폭력 및 비리 근절 등에 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다. 한편 김포시는 부패와 비리를 방지하기 위해 김포시청 선수단을 대상으로 연 2회 성폭력·성희롱 예방, 비리 예방 교육 등 선수단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한 차례씩 선수단 전원 일대일 면담을 벌여 고충을 청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선수단이 안전한 훈련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하고 ‘폭력과 비리 없는 직장운동경기부’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포시는 25일 ‘2023년 김포한강신도시 공원 주요 정비사업지 5개소’에 대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시공상태 확인 및 시민들의 요구사항 청취 등 현장 전반에 관한 점검을 실시했다. 공원관리과는 이번 현장행정에서 ‘은여울공원 종합개선사업장’을 시작으로 ‘어린이놀이시설 고무칩포장 교체사업’과 ‘청송 제1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현장을 정밀하게 살폈다. 특히 해당 사업지들의 전반적인 시공 품질에 대한 점검과 함께 이번 공사로 인해 발생한 나무 그늘 부족 현상 등에 대한 개선 방향 및 대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행정 대상지인 은여울공원과 청송 제1어린이공원에는 공사를 통해 다양한 휴게시설과 놀이시설이 갖춰졌다. 한강신도시 어린이놀이시설 고무칩 교체사업은 마리미 공원 외 2개 어린이놀이터의 노후 고무칩을 교체해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 공원관리과에서는 이번 현장 행정과 발맞추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상 불편 사항이나 추가 편의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공원 시설물의 즉각적인 보수와 휴게시설 추가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원관리과 한흔지 과장은 “한강신도시는 계획단계부터 공원이나 녹지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포시는 2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율방재단, 읍면동 재난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재난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재난이 발생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자율방재단과 읍면동 직원 간의 소통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안전담당관의 올여름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한 여러 가지 시책 관련 보고와 향후 추진하는 사항 등에 관한 브리핑으로 시작됐다. 이어 자율방재단 사무국장이 나와 ‘2023년 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활동 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엄진섭 부시장은 재난 현장에서 대응하는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할 뿐 아니라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민간 등의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고민, 논의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앞으로도 인명피해 제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김포시를 위해 자율방재단과 시청·읍면동 직원 간의 유기적인 소통체계를 유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여름 장마철이 다가오는 만큼 빈틈없는 재해예방 활동을 추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포시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23일과 24일 이틀간 통진읍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풍수해보험 주민 설명회’는 김포시 안전담당관에서 주관했으며, DB손해보험 문미화 팀장이 나와 풍수해보험 상품 및 제도에 대해 알기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문 팀장은 보험금 지급 위주의 보상 등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을 이어 주민들에게 풍수해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김포시는 계속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을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저소득층과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펼쳐 풍수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풍수해보험’은 지난 2006년 처음 시행돼 올해로 17년 차가 된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 시행하는 정책보험이다. 각종 자연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민에게 현실적인 보상이 주어질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빠른 피해복구와 생계안정을 위해 시행되는 재난관리 보험이다. 풍수해보험 가입비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전체 금액의 70~90%까지 지원하고 있다. 일부 저소득층에게는 가입비의 전액을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걷기 여행자들의 쉼을 책임지게 될 ‘김포시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게스트하우스)’가 단장을 모두 마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김포시는 김포시 월곶면 용강로250번길 104 일원 소재 ‘김포시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가 오는 6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포 거점센터는 6월 개통을 앞둔 ‘DMZ 평화의 길’ 주 노선과 평화누리길 등의 도보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월곶면 조강1리 다목적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한 시설이다. 총 4개의 객실(4인실 2실, 1인실 2실)과 공유주방, 샤워 공간, 외부 데크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김포 거점센터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 위탁 기관을 공개 모집한 바 있으며, 지난 3월 두 차례 공모 끝에 수탁기관(DMZ평화누리길만사)을 선정하고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오랜 준비기간 끝에 정식 오픈하는 김포 거점센터는 365일 연중무휴 운영한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6일 2023년 호법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16가정에 사랑의 간식 지원 사업을 진행 했다. 이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미리 준비한 간식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해주고, 각 가정의 건강 및 생활환경 모니터링과 소외감 해소를 위해 말벗을 해주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사랑의 간식 지원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진행 될 예정이며, 간식지원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정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다. 송시훈 호법면장(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민·관이 협동하여 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복지서비스를 드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모가면주민자치회가 24일 주민자치 우수사례 청취를 위해 충남 홍성군 장곡면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모가면주민자치회, 장곡면주민자치회 등 25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방문한 장곡면주민자치회는 제21회 전국주민자치회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마을로 영농폐기물 자원화 체계 구축, 새내기 농부학교 운영 등 농촌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길라잡이를 양성하는 등 활발한 주민자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모가면주민자치회 또한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동네 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면서 모가면 23개 마을을 직접 방문하면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소각금지 등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깨끗한 우리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서, 두 면의 공통관심사인 쓰레기 문제와 자원순환에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마을별 환경지킴이 양성 및 구성을 통한 고령농, 소농 등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직접방문 수거지원활동과 마을별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등 마을단위를 통한 농촌 생활권단위 주민 주도 환경관리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화석 모가면주민자치회장은 “모가면과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는 장곡면주민자치회 방문을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5월 26일 호법복지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가 위원(3명)에게 위촉장 전달과 2023년 마을복지사업인 독거노인생신잔치(6월 예정) 개최 일정과 대상자선정 등 세부추진계획 및 기타 지역사회복지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 했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장단, 새마을부녀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생우려에 대한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 고위험 가구를 1:1 또는 1:多 매칭(일촌맺기) 하여, 주 1회 또는 월1~2회 전화 및 방문 등으로 모니터링(안부확인)을 실시하여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달라고 했다. 지난 4월 20일 호법면 이장회의 시에도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한 바 있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항상 호법면의 복지를 위해 힘쓰시는 면장님과 직원들 그리고 위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면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