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욕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민 복지서비스 욕구조사는 관산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고양시청 홈페이지, 홍보물(안내문, 배너)을 통해 QR코드로 접속해 설문에 참여하거나,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로 내방하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5월 30일에는 관산동 마을행복창고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정 관산동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당면 문제 및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복지욕구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기본으로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라며 “관산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고양특례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4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3년 3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복지상담소에서는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의 토닥토닥버스, 국립암센터와 연계해 진행했다. 토닥토닥버스는 참여 주민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를 진행했고, 고위험군일 경우 자살예방센터 연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을 안내했다. 또한 국립암센터에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해 설명하고, 희망자에 한해 등록 신청을 받아 기존의 복지상담소에서 제공했던 공적복지서비스 이상의 통합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한 정보를 제공하며, 나아가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매월 1 ~ 2회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풍산동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2동은 지난 5월 24일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일산동구보건소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했다. 강좌 주제는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로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남주영 교수가 진행했으며, 강의에 앞서 참석자들의 혈압과 혈당체크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에서 남주영 교수는 당뇨병 예방을 위해서 평소 체중조절과 식습관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경우에 식후 운동이 중요하다”며 평소 알고 있지만 소홀하기 쉬운 생활습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의가 끝난 후 참석했던 한 주민은 “최근 당뇨병을 진단받아 걱정이 많았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느꼈다.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할지 방향이 잡힌 것 같아 매우 유익한 강의였다” 고 말했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이번 강좌가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용한 건강강좌를 개최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2동은 지난 5월 24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강좌실에서 마두2동 관할 통장 13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긴급복지 제도와 지원 대상자의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과 지원대상자 발견 시 신고방법, 대상자 보호절차 등이 주요 내용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인 각 통장들에게 매우 필요한 시간이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허경희 마두2동 통장협의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다시 한 번 주변을 살펴볼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지역복지를 위해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에 참석해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마을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직능단체와 함께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화훼농원으로부터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후원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후원물품을 기탁한 뿌리깊은나무농원 윤지영 대표와 이기문 고봉동장,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억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카네이션 화분 40개는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서 전달할 예정이다. 뿌리깊은나무농원 윤지영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은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예쁜 꽃을 보면서 행복하고 기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지역 내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주신 뿌리깊은나무농원 윤지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기문·이종억)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치매파트너 교육과 5월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예방수칙, 치매파트너 역할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7명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이후 5월 정기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시 공모사업 신청결과 (아동·청소년 문화탐방사업 선정), 전월 주요활동사항 등을 보고하고, 2023년 고봉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추진, 6~7월 특화사업 일정, 착한가게 및 나눔 리더 홍보·발굴 등의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억 위원장은 “고봉동은 노인인구가 많고 치매어르신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느꼈었는데, 오늘 치매파트너 교육이 치매환자를 위한 돌봄 활동과 인식개선 활동 참여 등의 내용도 마음에 와 닿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치매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5월 8일에 있는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1일 부터 약 한달 간 독거노인을 비롯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효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이 후원했으며, 2023년 경로잔치 대안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효(孝) 꾸러미를 배부했다. 효 꾸러미는 물가 상승으로 외식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식재료로 준비했으며, 만7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것을 고려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꾸러미를 배부했다. 김정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효 꾸러미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고 건강이 좋지 못한 400여 세대 어르신들에게 단순히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업이 아닌, 독거노인의 안위와 고독사 방지를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자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효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 중 한명은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렇게 말벗이 돼주고 귀한 선물까지 전해줘서 고맙다”며 감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3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성저로70번길 일원의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성저로70번길이 성저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임에도 불구하고 보도블록의 노후화가 심각하고 배수시설의 부족으로 우기 시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점을 제기하며 주민참여예산으로 요구된 사항을 검토했다. 이후 2023년 본예산에 보행환경 개선 사업비를 반영 후 최근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성저초등학교에서 토성공원으로 이어지는 160m 구간의 보도블록을 기존 규격보다 대형화해 기존 보도에 비해 평탄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유지하면서도, 넓고 탁 트인 공간으로 심미성을 높인 보도로 디자인했다. 또한 배수로의 신설과 사업구간 내 보차도 경계석 턱을 낮춰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약자의 편의성도 함께 고려했다. 특히 규격에 맞지 않게 설치된 볼라드 등의 시설물을 교체하여 전반적인 보행환경을 정비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생활안전분야에 집중하여, 시민과 보행약자의 안전 확보와 깨끗한 보행환경 조성에 계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계도기간(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을 2024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는 당초 이번 달 31일부로 기존의 계도기간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2년간의 계도기간 동안 임대차 신고량이 증가했다는 점, 임대차신고의 시행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닌 투명한 거래확립이라는 점 등에 따라 연장이 결정됐다.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원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의 임대차 신규·변경·해지계약 등이다.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주택 소재 동 행정복지센터나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신고할 수 있으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을 초과하여 신고할 경우 거래금액 및 신고 해태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과태료 부과는 유예되지만, 주택 임대차 계약에 대한 신고 의무는 유지되므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익명의 기부 천사가 매달 쌀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번 23일에도 익명의 기부자가 쌀 30kg 3포대를 기부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달 꾸준히 쌀을 기탁하고 있지만 신원은 밝히지 않고 남몰래 몇 년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매달 평균 20가구가 후원받고 받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장애인 가구에게 전달된다. 박성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전달해 드리는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안홍근 주교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쌀을 기탁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증된 쌀은 관 내 어려운 가구에게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