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영화 '여름날 우리' 컬래버레이션 음원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가수 겸 배우 황민현과 가수 전상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 가수 백지영, 밴드 엔플라잉(N.Flying) 유회승, 신예영이 영화 '여름날 우리'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가창에 참여해 감성을 더한다. 영화 '여름날 우리'는 요우 용치에게 빠진 저우 샤오치가 그녀에게 닿기까지 수많은 여름을 그린 로맨스 영화로, 허광한과 장약남이 출연해 여름날 온도처럼 뜨거운 청춘의 첫사랑을 그려냈다. 지난 2021년 8월 국내에서 개봉한 뒤에도 영화 팬들의 성원이 이어져 올해 다시 한번 스크린에서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음원은 지나간 명곡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곡들로 구성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어쿠루브의 대표곡을 재해석해 부드럽고 담백한 음색으로 완성한 황민현의 '그게 뭐라고'가 발매됐으며, 6일에는 전상근이 '우리 왜 헤어져야 해'를 발표하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한 바 있다. 이어 오는 16일에는 김준수가 섬세한 감성 표현으로 새롭게 부른 '축가'를, 23일에는 신예영이 '잘할게'를 통해 짙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마지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가수 유브이(UV)가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다. 유브이(유세윤·뮤지)는 9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UV BANG(유브이 방)'을 오픈하고 또 한 번 큰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새롭게 개설되는 'UV BANG'의 '유브이 녹음실' 코너는 당대 핫한 셀럽들이 녹음실에 방문해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앞서 Studio M-Lab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명 연예인들이 다녀갔으며, '꿀보이스' 가수 하동균부터 '개그맨보다 더 웃긴' 방송인 유병재와 'MZ의 대명사' 조나단이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사기캐(feat.유병재,조나단)'를 발매한 유브이는 고퀄리티의 음악과 특유의 유머를 선사하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었다. 평소 유쾌하고 재미있는 음악과 콘텐츠로 사랑받아온 유브이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또 다른 웃음을 선사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유브이 녹음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업로드되며, 앞으로 예상치 못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지난 7일 열린 제372회 제1차 정례회 일자리경제본부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 심의에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주문하며 사업의 확대·강화를 촉구했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지자체, 위탁 운영기관이 함께 만 19세~39세 청년근로자에게 2년간 인건비와 정착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 시행된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규모가 확대되어 왔다. 이재태 의원의 전남도 청년일자리 사업의 규모 및 추진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 유현호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올해 전남도에서는 57개 사업 1,758명 수준에서 청년 일자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 의원은 “정부의 민간단체 보조금 부정 사용에 대한 감사에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 대표적인 문제 사업으로 지적받고 있어 현재 분위기를 보면 사업의 축소 가능성이 높다”며 “내실있는 관리와 함께 사업 강화를 위한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실제 청년 취업자와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7일 열린 제372회 제1차 정례회 일자리경제본부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이 시·군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촉구했다. 전라남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도모하고 보호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콜센터 매니저 지원, 소상공인의 날 행사 지원, 소상공인 정책개발 포럼·토론회 개최 등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철 위원장은 지역 소상공인은 규모와 자본력의 제한으로 매니저 고용이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며,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 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내실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의 시·군 단위 확대 시행을 지속 건의해왔다”며 “전남소상공인협회도 이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라남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6조를 근거로, 소상공인 관련 단체 지원을 도내 사업으로만 제한하지 않고 시·군 협업·매칭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매니저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현재는 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환경 관련 표시․광고에 관한 심사지침' 개정안을 마련하여, 2023년 6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행정예고한다. 이번 심사지침 개정안은 환경 관련 표시․광고에 대한 심사기준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예시를 추가함으로써, 법 집행의 일관성과 수범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친환경 위장 표시․광고(이른바 ‘그린워싱’)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개정사항으로 첫째, 전과정성의 원칙을 명확하게 하는 등 부당성 심사의 일반원칙을 정비했다. • 일부 단계에서 환경성이 개선됐다고 하더라도 원료의 획득,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상품의 생애주기 전(全)과정을 고려할 때, 그 효과가 상쇄되거나 오히려 감소한 경우, 환경성이 개선된 것처럼 표시․광고하지 않도록 전과정성의 원칙을 명확하게 규정했다. * 예) 동종의 다른 제품에 비해 유통, 폐기 단계에서 탄소를 많이 배출함에도 제품 생산 단계에서 탄소배출이 감소된 사실만 광고한 경우, 전과정을 고려할 때 기만 광고에 해당할 수 있음 • 소비자의 구매․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실의 전부 또는 일부를 누락, 은폐, 축소해서는 안 된다는 완전성 원칙을 신설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6월 7일, 경북 영주지역 약용자원의 안정생산 및 재배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지역 대표조직인 장수약초작목반 임원진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수약초작목반은 영주시 장수면과 관내에서 삽주, 작약, 큰조롱, 지황 등을 재배하는 재배자(약 130여명)들이 회원으로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주요 약용자원의 안정생산과 재배 활성화를 위한 연구 결과를, 장수약초작목반은 지역의 재배현황과 문제점 등을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연구 결과의 현장 보급을 위한 방안과 주요 재배품목의 재배 활성화를 위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공통 관심사항과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정충렬 박사는 “지역의 재배자와 소통하며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6월 8일 오전 11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 강당에서 ㈜장원교육(대표이사 문규식)과 어린이용 문화유산 학습콘텐츠 개발·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과 실행약정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어린이 학습 서적 및 콘텐츠에 담아 널리 선양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지난 해 디자인 출원한 금석문 문양 캐릭터 코룡이와 코북이를 ㈜장원교육이 개발·보급하는 어린이용 문화유산 학습 콘텐츠에 제공함과 동시에 학술 자문을 시행하고, ▲ ㈜장원교육은 이를 토대로 개발한 학습콘텐츠를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무료 보급하는 내용 등의 세부적 실행약정을 체결한다. 또한, 업무협약에 따라 ㈜장원교육은 ▲ 어린이 선물용 카카오톡 그림말(이모티콘) 배포, ▲ '장원한자' '장원한국사' 온라인 캐릭터 활용, ▲ 회원선물용 팬 상품(굿즈) 제작·보급 등의 여름방학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앞으로도 우리 문화유산의 보존·활용을 위해 공공과 민간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6월 7일 DMZ 생물다양성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하여 접경지역 지자체 및 관련 단체 등 1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DMZ생물다양성보전네트워크’를 확대 구축하고, ‘DMZ와 접경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DMZ생물다양성보전네트워크’는 2016년 국립수목원 등 9개 기관으로 시작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원연구원, 연천군 등 정책 연구 기관과 접경지역 지자체를 포함하여 협력을 더욱 확대했다. 네트워크는 DMZ 일원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 협력을 목표로, 이 지역의 생물다양성 자원과 자료의 공동구축, 연구,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문인력 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립수목원 김재현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장, ▲강원대학교 DMZ HELP 센터 김창환 교수, ▲DMZ평화네트워크 유재심 이사 ▲DMZ생태연구소 김승호 소장,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정성헌 이사장이 생물, 자연, 환경, 인문 등 다양한 관점에서 현재 DMZ의 생물다양성과 보전 현황을 이야기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국립수목원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 김재현 과장은 “DMZ와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7일 국내 향료식물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산업계와 국내 식물정유를 활용한 소재 개발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유는 식물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천연 복합성분으로 독특한 향과 함께 항산화, 미백 등의 효능을 지니고 있어 친환경 화장품, 향료, 식·의약품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성분이용연구팀은 국내 자생식물에서 추출한 정유들의 특성과 효능 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바이오산업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유용 식물 정유를 제시했다. 화장품·향료 산업체는 전반적인 제품 개발과정과 제품 개발 시 애로점 등 산업계의 현황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국내 유용 식물정유의 제품 적용 가능성과 제품화를 위한 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장수경 박사는 “국산 식물정유에 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국내 식물정유 자원과 관련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우수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로운 효능들을 잃지 않으면서 대중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 개발 및 제품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복근무자 존중과 보훈문화 확산’사업에 국가보훈부와 육군학생군사학교가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손을 맞잡았다.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는 8일, 6·25 참전유공자에게 새로운 제복을 지급하는 ‘제복의 영웅들’ 사업과 제복 근무자 존중 캠페인, 서해수호의 날·유엔군 참전의 날 등 참전기념행사에 예비 제복근무자인 미래세대가 보훈문화 확산, 국가관 함양과 제복근무자 예우 분위기 조성 등에 동참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육군학생군사학교(충북 괴산군)에서 학교 측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의 협력은 제복 근무를 준비하는 미래 세대가 보훈문화 확산 사업에 힘을 보태기를 원하면서 출발했다. 국가보훈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준비하는 예비 제복근무자가 ‘제복근무자 존중과 보훈문화 확산’ 사업 동참으로 선배 영웅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과정에서 미래 자신들이 수행할 임무에 더욱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협약 추진에 나섰다. 국가보훈부는 육군학생군사학교와 “제복의 영웅” 사업 관련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6·25참전유공자를 초청하여 제복의 영웅 제복을 입혀드리는 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