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지난 4일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뜻깊은 이웃사랑이 전달됐다. 익명의 지역주민은 “소소하지만 이웃들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다.”고 손수 만든 수세미 60개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수세미는 관내 독거노인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 시 전달될 예정이며, 조원섭 세류3동장은 “오늘의 나눔처럼 따뜻한 정으로 함께 견디다 보면 코로나19도 어느새 끝이 올 듯하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가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일 부평 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2022년도 동장 및 주민자치회장 대상으로 주민자치 집담회 ‘자치리더의 대담(對談)한 시간’을 진행했다. ‘자치리더의 대담한 시간’은 동장과 주민자치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민·관 협력관계를 구축해 더 나은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기획한 첫 번째 집담회다. 이번 집담회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권철수 부평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2개 동장 및 주민자치회장 등 총 44명이 참석했다. 집담회 진행은 민혁기 인천 주민자치커뮤니티연구소 부대표가 맡았으며, 동장과 주민자치회장들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핵심의제 발굴과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동 행정과 주민자치회의 경계를 넘어 파트너십의 확장을 목적으로 한자리에 모인 관계자들은 ▲주민자치회 운영·협력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해결방안 ▲민·관 협치를 위한 자치리더와 행정의 역할 ▲주민자치회 성숙기로의 안착을 위한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소통의 장에 적극적 참여했다. 권철수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동장과 주민자치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성주군은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로 2년째 실시되고 있다. 성주군은 작년에 이어 솔가람 마을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 4일부터 30일까지 신청자(4가구)를 대상으로 1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날(4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프로그램의 목적 및 내용 운영방법에 대해 전달받고, 참가자와 마을 주민간 서로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2기는 5월 2일부터 한달간 운영할 계획이며 성주에서 한달 살아보기를 원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귀농귀농종합센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메뉴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성주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성주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실제 이주 및 정착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4일 상권르네상스사업 상인단체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부평 문화의거리와 테마의거리, 지하상가 등이 지난해 말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 ‘제5차 상권 르네상스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6년까지 총 80억 원의 사업비로 다양한 상권 활성화 모델을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상인들이 감사의 의미로 마련한 것이다. 차준택 구청장과 상인들은 감사패 전달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아울러 부평 상권르네상스사업 상인단체는 부평역 인근 전통시장과 지하상가 중 상권르네상스 사업 상권 활성화 구역에 포함되지 않은 상인단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각종 상권 활성화에 대한 사업 추진 등 필요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동진 부평 문화의거리 상인회장은 “부평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구역과 전통시장이 적극적인 교류로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감사패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부평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단체들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계승과 실천을 위해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5·18민주화운동 기록 함께 읽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연자는 ‘너와 나의 5‧18’의 저자 은우근·한순미 씨, 박진우 5‧18기념재단 연구실장, 김봉국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소 HK연구교수, 옛 전남도청원형복원 지킴이단의 추혜성 씨, 홍성칠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범시도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이다. 강연은 오는 16일부터 12월17일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4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20명 이내 소규모로 참여할 수 있으며,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너와 나의 5‧18’ 도서를 함께 읽고 관련 분야 전문가와의 대담을 통해 오월항쟁의 민주, 인권, 평화 정신을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 청소년과 청년들이 오월항쟁 당시의 객관적 사실과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너와 나의 5‧18을 넘어서서 우리 모두의 5‧18로 나아갈 수 있는 해답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권선구청에서는 지난 4일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김병문회장)와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귀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경로당 미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경로당 집기류 구입, 경로당 보조금 사용방법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생활방역에 더 주의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병문 권선구지회장은 “소통의 시간과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권선구 어르신의 노인복지 향상과 경로당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4월부터 매주 수요일 '현장지도의 날'로 지정하여 총 311회에 걸쳐 농업현장 문제해결을 위한 현장중심의 밀착형 농촌지도사업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지도사의 지식 및 현장문제해결 역량을 신규지도사에게 전수하기 위해 3월 31일 제1강의실에서 선배 농촌지도사를 멘토로 임명, 직원 간 멘토-멘토 결연식을 갖고, 직무-학습 연계한‘직원 직무워크숍’을 매달 실시하여 농업현장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지도의 날'운영으로 농업인에게 참외, 벼, 밭작물 및 과수 등 분야별 전문지도사의 현장밀착형 출장 영농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애로사항 상담, 신기술 보급 등 현장기술지도와 농업인 요구사항을 반영한 농촌진흥분야 규제개선 및 농촌지도사업 과제 발굴 등 성주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도전을 시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1그램의 경험이 1톤의 이론보다 낫다는 생각으로 '현장지도의 날'을 지정하였고, 농업현장에서 문제해결의 답을 찾고 더 나아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찾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농업은 해볼 만한 분야라는 인식을 가질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시는 중대재해 제로(Zero)화를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의정부시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에게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등을 부과하고, 의무를 위반해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이르게 한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중대재해 제로(Zero)화를 통한 안전도시 의정부 만들기’라는 안전·보건 목표를 설정하고, 안전보건 활동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각자 맡은 업무에서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의정부시를 실현하겠다는 경영방침을 세워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관리하는 전담 조직 구성(3월 18일부터 기존 건설안전팀을 중대재해예방팀으로 확대·운영)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재해발생 시 방지 대책의 수립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등이 담겨있다. 구체적 추진사항으로 모든 부서에서는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성주군은 4월 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복무만료 공중보건의사 13명에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감염병 대응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성실히 복무한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13명의 공중보건의사(의사 7, 한의사 4, 치과의사 2)는 '농어촌등보건의료를위한특별조치법'에 의하여 보건소와 9개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3년간 군민건강을 위한 공중보건업무를 수행하였다 코로나19 대응, 코로나백신예방접종 등 평일과 주말, 휴일에도 코로나 확산에 따른 위험지역을 가리지 않고 파견근무와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방역 체계 유지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공중보건의사로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감염병대응에 성실한 자세로 복무를 완료해주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복귀 후에도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4일, 새봄을 맞아 관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 30개소에 화분을 설치하고 팬지 등 초화류를 식재했다. 사전에 조사한 통장과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쓰레기 관리 취약지역 30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날 각 장소별로 대형화분 2~3개를 설치했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꽃화분 설치로 마을 분위기가 한결 화사해졌다. 지속적인 골목길 환경미화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무동에서는 4월 한 달 동안 ‘내 집 앞 쓰레기 버리기’ 홍보와 상습적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