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 ‘경안2지구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 견본주택 설치 현장을 방문해 분양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충범 부시장은 견본주택 내부를 직접 둘러보며 운영 동선, 모형도 상태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세밀히 확인했다. 특히,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도록 최종 마무리 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견본주택은 6월 27일 개관하며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특별공급은 6월 30일, 1순위 청약은 7월 1일, 2순위 청약은 7월 2일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견본주택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분양은 물론 향후 건설 공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는 광주시 경안2지구에 들어서는 대규모 주상복합 주거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사업이다. 광주시 최초로 지상 39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로 조성되며 교통 및 생활 기반시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25일 태전동 지역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구)태전중앙교회 앞(소로1-25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전동 목리1교 일대에서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새로운 도로 개통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총 연장 440m, 폭 10~15m 규모로 지난 5월 준공한 뒤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도로 점검을 마치고 전면 개통됐다. 시는 해당 도로가 태전동 일대의 교통정체 해소와 통행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통식에 참석한 방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뿐 아니라 지역 간 접근성 제고로 기업 활동 여건 또한 개선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도시 내 교통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6. 24.~25. 1박 2일 광주시 자매 도시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2025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6-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선진지 견학’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특히 『충청북도민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보은군을 방문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워크숍 일정은 보은군 자원봉사센터와 체육회의 협조 아래, 자원봉사자의 직무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체육센터 및 경기장을 둘러보는 교육 일정과 보은군의 대표 관광지인 정이품송, 법주사, 속리산 테마파크를 둘러보는 문화 탐방으로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 간 교류를 넓히고, 26-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의 결속을 다시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보은군 최재형 군수와 변인순 부군수가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환영하고 격려했으며,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이 도민체전을 치르며 쌓아온 경험이 광주시에도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의 손길이 광주시의 체전을 더욱 빛나게 할 것.” 이라며 봉사자들을 응원했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이들을 초청해 ‘사랑의 꽃 화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서적 교류와 여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행복나눔복지분과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계절 꽃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화분을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세대가 어우러져 웃음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강윤경 쌍령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꽃 화분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자율방재단 오포지역대는 지난 23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배수로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진행됐다. 오포지역대 소속 대원 10여 명은 침수 우려가 높은 지역의 배수로를 중심으로 쌓여 있는 흙과 나뭇가지, 생활 폐기물 등을 제거하고 원활한 배수를 위한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오포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자율방재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정비 활동이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는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1동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봉골천을 포함한 9개 주요 하천 및 구거에 대한 준설 공사를 이미 완료했으며 침수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등 수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6월 26일부터 ‘2025년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교육 취약계층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1인당 연간 최대 35만 원 상당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저소득층 및 장애인 271명이 선정됐으며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총 50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확대된 지원 대상에는 기존 저소득층과 장애인 외에도 ▲청년층(만 19세~39세) ▲노인층(만 65세 이상) ▲디지털 역량 교육 희망자(만 30세 이상 일반인)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7월 1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일반 시민은 경기도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 후 온라인으로, 장애인은 정부24 누리집(보조금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NH농협카드(채움) 형태의 평생교육이용권 포인트가 지급되며 이를 통해 자격증, 어학, 창업, 인문학, AI·디지털 역량 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 수강 및 관련 교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의 본격 개관에 앞서 오는 7월 1일부터 어울림센터 내 주차장을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어울림센터는 구 송정농협과 인근 음식점,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를 통합해 지난 2023년 8월부터 약 2년에 걸쳐 신축된 도시재생 복합시설로 지난 4월 준공을 마치고 현재 실내인테리어 공사 중이다. 어울림센터는 ‘송정동 행복마을 관리소’가 입주해 시범 운영 중이며 향후 작은 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등 복합 주민편의시설이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주차장은 기존 1층 규모에서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대폭 확대되며 총 80면(△일반형 43면, △확장형 23면, △경형 7면, △장애인 2면, △친환경차 5면)의 주차 공간이 조성됐다. 시는 오랜 시간 주차난에 시달려온 송정동 우전께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더불어 도시재생의 실질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전께 마을은 1960년대 우시장으로 번성했던 상업 중심지였으나 도시화와 1989년 홍수 피해 이후 시장이 폐장되고 상권이 급속히 쇠퇴했으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6월 23일 광주하남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제 2회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해 및 자살 등 위기 사안에 실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실제 학교 상담 장면에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기획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위기상담(자해 및 자살) 개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수는‘DBT(변증행동치료) 기반 자해 청소년 상담’을 주제로 두드림 정신건강의학과 송혜현 원장이 진행했다. 연수는 변증행동치료(DBT)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이를 반영한 상담 회기의 구성, 구체적인 대처 방법 및 사례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학교 상담에서의 실제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최근 자해·자살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대처 역량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겨졌는데 오늘 연수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많이 배웠고 학교에서 위기 상담을 할 때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용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ICT폴리텍대학 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에 대학의 전문 자원을 활용한 경기 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광주‧하남 지역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 및 확대와 더불어 우수 인재 육성을 도모한다. ICT폴리텍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의 자국내 유일의 ICT특성화 대학으로 2025년에는 학점인정형 파일럿 프로그램 4과목(▲컴퓨터 보안 ▲AP프로그래밍과 문제해결 ▲네트워크 구축 ▲사물인터넷과 센서 제어)을 운영하며 2026년에는 본격적인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전문 대학 기관에서 우수한 인력과 전문 시설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폭 넓고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데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7일과 23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의 일반교사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 광주하남 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연수는 통합교육 현장의 행동지원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천 중심 전략을 공유하고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협력적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 운영됐으며, 총 9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연수에는 행동중재전문교사이자 서울보라매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이은희 교사를 초빙하여 “보편적 차원의 행동지원과 통합학급 행동지원의 실제”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교사는 학생행동의 원리를 이해하고 긍정적 행동 지원을 위한 다층적 접근법과 실제적인 교수·지원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문제행동의 기능 파악과 예방적 접근, 보편적-표적-개별적 지원의 다층적 체계, 강점 기반의 학급문화 형성 및 장애 유형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 특성 이해와 지원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행동 문제를 단순히 ‘지도해야 할 문제’로 보지 않고, 그 이면의 원인과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