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국민체력100 경기 광주체력인증센터는 광주시민의 체력 관리를 격려하고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남한산성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남한산성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은 걷기 실천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걷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와 협력해 운영했다. 양상진 광주체력인증센터 센터장은 “걷기를 통해 삶의 활기와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광주시·광주시보건소·동원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꾸준하게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체력인증센터는 국민의 체력·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따라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진행하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 2회 비대면으로 다양한 스트레칭과 운동 방법을 알려주는 ‘체력증진교실’ 5기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7월 18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20시 이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 및 정서적 회복을 하여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학업 중단 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22일 광주하남 초, 중, 고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업 중단 예방 사업 설명회 및 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각 학교 학업 중단 예방 담당 교사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유익한 강의와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광주시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학업 중단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광주하남 위(Wee)센터에서 제작한 광주하남 지역 자원목록집을 배포하는 등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을 꾀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광주하남 지역자원 목록집에 수록된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으로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학업중단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2일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교육복지 협력·교류를 위한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적극 발굴하여 위기를 극복하도록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과 학생들이 꿈을 꾸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본 협약에서는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에게 긴급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할 수 있는 위기아동지원사업과 가족돌봄청소년 발굴 및 지원, 꿈지원 사업 운영 등에 대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위기아동지원사업으로 발굴된 학생들은 교육청과 월드비전이 지속적으로 학생의 가정환경 및 학교생활을 모니터링하여 추가 도움이 필요한 경우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꿈지원사업은 다양한 꿈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여 자신이 꿈꾸는 미래에 대해 탐색할 수 있도록 꿈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과 학생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자신만의 꿈을 꾸고 성장할
서현일보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23일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장과 유치원 원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양평 블룸비스타에서‘광주하남 교육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2024 상반기 교(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교실과 수업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평가 패러다임의 전환과 공유학교 협력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IB교육 특강 △광주 공유학교 연계 문화 공연 △공유학교 정책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IB교육 특강에서는 수능과 내신 전체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평가 혁신이야말로 교실과 수업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면서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공유학교 협력 예술팀의 음악공연으로 예술적 감성 함양과 더불어 문화예술 공유학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서 진행된 공유학교 정책안내 시간에는 광주 공유학교 미담청소년윈드 오케스트라에 대한 안내와 공유학교 활성화를 위한 협조사항을 안내해 광주하남 공유학교 정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만나는 교실에서 수업에 집중할 때 가장 강력한 교육의 힘이 발휘된다”라며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부터 ‘호국보훈공원 공영주차장’ 시범운영을 실시해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 및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광주시는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부지확보의 어려움과 매입에 필요한 막대한 예산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애로 사항이 많았다. 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부지를 활용해 면적 5,021㎡, 200면 규모, 차량 총 135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 예산도 크게 절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경안동 일대 주차 불편이 해결되고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곤지암근린공원 등 인근에 건립 중인 주차장도 조속히 시범운영을 추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호국보훈공원 주차장은 2024년 6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시범운영이 종료되어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유료로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은 2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총 61일간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은 겨울 동안 얼어있던 토양 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화된 2월~4월에 재난취약시설이 붕괴, 전도, 균열 및 낙석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점검은 옹벽, 석축, 사면, 문화재, 건설현장, 산사태 취약지역, 저수지, 노유자시설 등 총 546개소를 대상으로, 토목·건축·기계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광주시 소관부서 공무원이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 결과 대부분의 시설물은 관리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총 76개소에서 ▲옹벽 전도부 불안정으로 인한 붕괴 우려 ▲옹벽 배부름 ▲보강토옹벽 이음부 불안정 ▲암반 균열 등 위험 요소가 발견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10건은 즉시 조치했으며, 보수·보강 등 다소 시일이 소요되는 66건에 대해서는 후속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가 오는 5월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 110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해 효율적으로 식품 위생을 관리하고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평가항목은 ▲업체현황·규모·종업원 수 등 기본조사 ▲서류평가 ▲시설 및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총 120개 항목을 평가해 200점 만점으로 환산한다. 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위생관리가 우수한 자율관리업체, ▲법적 기준을 준수한 일반관리업체, ▲위생 관리가 미흡한 중점관리업체 등 세 개의 등급으로 나눠 차등 관리할 계획이다. 자율관리업체로 선정된 업체에는 출입·검사가 2년간 면제되고, 위생관리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을 우선 지원받는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과 품질관리 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며, “업체의 위생 등급에 따라 차등 관리해 시민들이 식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 광주시 노동자복합쉼터에서 대리기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플랫폼 노동자와 함께하는 세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무 교육은 노동자복합쉼터를 이용하는 플랫폼노동자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마을세무사인 이은형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등을 교육하고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플랫폼 노동자들의 소득세 신고가 의무화됐으나, 많은 대리기사들이 소득세 신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종합소득세 신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모두채움 신고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지금까지 받았던 세무 교육 중 가장 유용하고 현실적인 도움이 됐다”며 “세무사님께서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으며 앞으로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많은 플랫폼 노동자가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을 몰라 가산세를 납부하거나 환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이번 교육이 플랫폼 노동자에게 유용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행복 배달 사업’의 마지막 배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 배달 사업은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선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일촌이 되어 1년 동안 물품 배달 등을 하며 취약계층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3년 5월 선정된 대상자는 올해 4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었으며 지난 22일 1년 간의 물품 배달이 마무리됐다. 오는 5월부터는 새로운 대상자를 지원한다. 1년 간 지원 받은 대상자는 “처음에는 어색해서 표현을 못했는데, 한 달에 한번 배달을 해주시며 안부도 물어봐 주시고, 필요한 물품도 추가로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김경수 민간위원장은 “행복 배달 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방문이 대상자들에게 얼마나 위안을 줄 수 있는지 알게 됐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이 밝아지는 대상자들을 보면서 우리 위원들도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2022년 11월 출범한 민관협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23년에 착공한“경기광주역 자전거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해, 22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광주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한 자동차 교통체증을 자전거와 대중교통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해 교통체증 완화 및 친환경적인 도시를 조성하고자 추진했던 사업으로 자전거 주차 총 188대가 가능하며 총사업비 8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본 사업을 통해 자전거와 대중교통으로 유도되는 환승 거점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 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