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수요자가 만족하는 유아 맞춤형 돌봄정책의 제공을 통한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저녁 돌봄교실과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46개원 ▲2020년 74개원 ▲2021년 89개원으로 유치원 돌봄교실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올해는 총 100개원 2,200명의 유아들이 돌봄교실에 참여하고 있어 도내 학부모들의 육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결해주고 있다. 특히, 방과후 과정에 참여하는 유아 중 저소득, 맞벌이, 취업 중인 한 부모 가정 자녀 등 추가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가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일시적 실직, 일시적 경력 단절 등으로 구직 중인 가정의 자녀 등도 포함할 수 있도록 권장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은 도내 유치원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100개원의 업무담당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4일 ‘2022학년도 유치원 돌봄교실 업무담당자 연수’를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시로 변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신장하여 유치원 돌봄교실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 별관에서 일반직공무원 인사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실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일반직공무원 인사업무 담당자의 업무이해도와 전문성 향상을 통한 인사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직공무원 인사 관련 직무교육 ▲지역별 일반직공무원 인사 현안 협의 ▲2022년 일반직공무원 인사분야 제도개선 협의 ▲신규 일반직공무원 역량강화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지역별 현안과 교육자치단체의 특성에 맞는 인사분야 제도개선 정착을 위해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토론이 이뤄졌다. 진재봉 총무과장은 “이번 실무연수를 통해 일선 인사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인사분야 제도를 개선하여 교육현장 중심의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인사업무 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교육청 내 성인지교육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하고, ▲관계기관과 연계한 초·중·고 발달 단계별 성교육 및 교육자료 보급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직원 연수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예방 대책 수립·시행 ▲성고충창구 상시 운영을 통한 사안 처리 및 재발 방지 ▲불법 촬영 예방 불시 점검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차별과 불균형 없는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4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천안시 소재)에서 천안·아산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성희롱ㆍ성폭력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학생과 교직원이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경영자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 학교 내 안전망을 효율적으로 구축하도록 학교장의 책무성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세부적으로 ▲사례를 통한 성인지 감수성 이해 ▲성폭력 예방을 위한 경계교육 ▲사안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타 지역 연수는 신학기로 바쁜 일선 학교의 학사일정을 감안하여 서산, 홍성, 공주, 부여 등 권역별로 나눠 3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철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파평도서관은 오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평소 작가와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 파평 청소년들이 파주에 거주하는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파평도서관에서 매주 화요일 실시되며, 1차시는 스마트폰 시대 학생들의 독서 생활과 미디어 노출 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글쓰기에 활용할 지 논의하며, 2차시는 일상에서 글의 소재 찾기와 글의 주제 및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3차시부터 5차시까지 학생들이 글쓰기 퇴고 작업을 거친 후, 작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이도우 작가는 소설가로 jtbc 드라마로 영상화된 작품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외에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잠옷을 입으렴’ 등 다수의 작품을 냈다. 윤명희 파주시중앙도서관장은 “작년 파평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출판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낸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청소년들이 숨은 재능을 발휘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도서관 진로독서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지난해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재)순천문화재단은 지난 1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2023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문화예술행사 공동 노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문화예술활동 적극지원, ▲지역문화예술인 참여확대 및 문화예술 활동 행·재정적 지원, ▲주요 추진사업 협력·업무교류·홍보활동 등 2023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개최되는 2023정원박람회 사전붐업을 위한 D-365기념행사를 협력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순천문화재단 이병덕 상임이사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도심전역으로 박람회장이 확대됨에 따라 박람회 기간동안 시민모두가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와 꾸준히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천제영 사무총장은 “박람회 기간 184일 동안 도심 곳곳에서 문화행사가 열리고, 매일 매일이 축제인 정원도시를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순천문화재단과 함께 멋진 문화행사를 펼쳐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율면초・중・고 통합학교은 지난 3월 30일 율면장학회 지원을 받아 학교 입학생과 성적 우수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총 26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율면장학회는 율면의 구성원들이 모여 만든 장학회로 매년 입학장학금과 우수장학금, 졸업 표창으로 율면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지역사회 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율면장학회 류성식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사회에 도전하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훈화도 아끼지 않았다. 김승열 율면통합학교 교장은 “우리 학생들도 원대한 꿈을 갖고 실천하고 성취하여 나라와 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율면통합학교는 출산율 저하와 농어촌 지역사회의 어려움으로 지역학교가 가진 과제가 많지만, 지역의 관심과 교육공동체의 열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작은 학교의 강점을 살리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청사 내 위치한 갤러리영통에서 4월 한 달 간 이루다 작가의 ‘어둠이 찾아오는 순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루다 작가는 수원을 중심으로 모인 청년예술가들의 모임인 ‘아티스트랩’의 대표로서 나혜석미술대전, 야송미술대전 등 다수 전시회에서 수상했으며 최근 수원전통문화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전시를 개최하며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4월 갤러리영통에서 펼쳐지는 ‘어둠이 찾아오는 순간’ 전시에서 이 작가는‘푸른 밤’,‘여전히 파도가 치고 있다’ 등 서양화 25개 작품을 통해 누구에게나 외면하고 싶지만 결국 피할 수 없이 다가오는 아픔, 시련 속에서도 우리를 위로하고 있는 것들을 표현한다. 이번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통구청 내 2층에서 운영되며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갤러리영통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매달 새로운 주제의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진주시는 지역 청년문화 창작활동 장려와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옛 대안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한 가칭 청년문화창작소 개관을 앞두고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대안동15-12번지 일원 옛 대안동사무소의 유휴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총사업비 8억 원을 들어 청년문화창작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개관을 앞두고 시설의 용도에 어울리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시설의 특색 및 특징을 반영한 상징적이면서 부르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이면 된다.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진주시청 홈페이지 이메일 전송 및 온라인링크로 응모하면 된다. 기간은 이달 4일부터 19일까지이다. 결과는 4월말 진주시 홈페이지 및 수상자 개별통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은 당선작 1점에 대해 시상금 20만 원, 가작 3점에 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청년문화창작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옛 대안동사무소 일원은 로데오거리,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어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편으로 전통시장, 원도심 지역상권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또한 전통적으로 구도심의 중심지역으로 다양한 시민계층의 문화경제활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은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희생 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4월 한달간 세월호 참사 8주기 "노란리본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은 4월 한달을 추모기간으로 운영하며 전직원 노란리본 배지 및 팔찌 달기, 온라인 추모의 글 남기기, 세월호 참사 계기교육, 공문서 추모문구 및 추모리본 등록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참사의 교훈을 통해 새로운 경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양평교육지원청에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추모 사이렌이 울리고, 전직원은 자신의 근무 위치에서 묵념 등 추모에 동참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1일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급) 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경산 특수교육 운영 설명회'를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교육청 특수교육 중점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각 주제별 주요 업무 및 세부 운영계획을 안내하였다. 또한 채팅창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장애학생의 개별 특성 및 장애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과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범운영하는 유·초등 특수교사 보결 수업지원 사업,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개별화교육계획 작성 및 평가 안내, 재택 및 시설 순회교육 확대 실시,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 특수교사의 교권보호 강화 등 경북 남부권역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신규 사업 및 중점 역할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현장 교사들의 학급 운영에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2022년 한해 동안 특수교사가 현장에서 무엇을 하는지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