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효사랑봉사단은 지난 19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한방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방 무료 진료에는 단원 17명이 참여해 송정1통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30여명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침치료, 파스 제공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의 낡은 가스레인지를 교체하는 사업과 마을 주변 청소도 함께 진행했다. 박지현 효사랑봉사단장은 “주변의 아픈 사람을 돌보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어르신들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거동이 불편해 아파도 제때 치료를 받기 힘든데 이렇게 찾아와서 무료로 진료를 해주시니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효사랑봉사단체는 2022년 11월에 창단해 광주시 관내 경로당에 찾아가며 한방 무료 진료 봉사와 저소득층에게 연탄 봉사 및 도시락 배달 봉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카네이션과 비슷한 다년생 패랭이꽃을 재활용 종이컵에 심어 카네이션 화분을 손수 준비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또한, 역동과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색지를 이용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 브로치를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리고 즉석 사진을 촬영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자녀 없이 홀로 외롭게 살았는데 예상치 못한 뜻깊은 선물을 받아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과 지역주민을 위해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간단 집 수리, 주민생활 불편 해소, 생활 공구 대여 등의 일상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행복마을관리소에 요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능평동은 지난 20일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클린데이에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오창준·김선영 도의원, 황소제·조예란 시의원, 석영식 동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깨끗한 능평동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악취가 심한 무단투기 취약지와 버스정류장 그리고 수레실천으로 떠내려온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석 동장은 “오늘 클린데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3대가 행복할 수 있는 깨끗한 능평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서는 지난 18일, 2024학년도 영재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 4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학습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실시했다. 영재교육원에서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교실에서 보고 배우며 생각하는데 그치는 지식이 아닌,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로 확장되는 역량을 키우도록 본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체험학습의 과정에서 서로 협력하고 집단지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에서 학생들은 천체투영관에서 우주의 시작과 끝까지의 여행, 다양한 별자리 찾기 등을 시작으로 팀별 테마에 따라 견학을 하며 주어진 과제를 수행했다. 천문대에서는 태양과 블랙홀을 관측하고 각종 망원경을 탐색하는 시간을 거쳐 마지막에는 가족들과 함께 체험한 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을 함께한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과학적 호기심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했다.”라고 말했고,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함께한 학부모들 또한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해주
서현일보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27일과 6월 4일 교육지원청 대강당과 하남농협 컨벤션홀에서 각각‘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기교육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울러 2025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편성에 맞춰 적극적인 의견 청취를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특정 지역이나 학교에 국한되지 않고 경기교육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예산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지역청소년 교육의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정책 제안과 예산편성 과정의 능동적인 참여를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당일 지역간담회 참여가 어려울 경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이달 22일까지 QR코드 접속, e메일, 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온라인 의견수렴 및 대면 간담회를 병행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전해 듣고 이를 경기도교육청에 전달하여 다양한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孝)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문화공연을 통해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능평동 지보체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정의 선물과 재능기부로 마련된 기타(카멜라타, 쏭송터치어쿠스틱 동호회)와 색소폰(멤버십 퀸), 오포능평어린이집 핸드벨 연주로 따뜻한 문화공연을 즐기면서 감동과 기쁨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영식·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어르신들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는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보듬어 주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17일 생활환경 위생관리기업 ㈜클린시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위생 전반에 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시청 복지문화국장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강민수 시 복지문화국장과 ㈜클린시티 임은애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서에 서명 후 주요 관심 분야인 복지 분야에 관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소독 및 방역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 가구가 있는 경우 ㈜클린시티에 의뢰해 연간 최대 6회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소요되는 비용도 협의 하에 분담하고 의뢰인에게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임은애 ㈜클린시티 대표는 “이번 협약이 광주시와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함께 도약해 나가는 파트너십을 맺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민수 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린시티는 방역 소독을 전문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2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적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김선화씨를 ‘아름다운 나눔 이웃’ 제12호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경안동 6개 단체가 화합해 이웃돕기 바자회를 추진,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경안 사랑愛 바자회’ 추진 방안을 심의했다. 바자회는 오는 22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바자회 수익금은 경기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시 사용될 예정이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모범이 되는 분들의 높은 뜻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문화를 정착하고 이웃사랑과 기부가 즐거운 것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즐거운 바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남종면 망주고개 주요 도로변 외벽이 최근 시정 홍보를 위한 홍보 이미지로 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망주고개 외벽은 길이 100m 정도로 내방객들의 출입이 잦고 남종면 입구 오르막길에 위치해 남종면의 얼굴과도 같은 곳이다. 그러나 최근 벽화의 색이 바라고 노후화되어 시정의 새로운 이미지를 주는데 아쉬움이 컸다. 이에 남종면은 망주고개 외벽을 새롭게 단장해 남종면의 대표 관광지 뿐만 아니라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 최근 확정된 경기도민체전 유치와 같은 광주시 주요 시정 활동들을 내방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광주시 8경 및 남종면의 주요 관광지가 한 컷에 담겨 자전거 라이딩 및 드라이브 코스로 남종면을 방문하는 이동객들에게 팔당의 시원하고 깨끗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게 됐다. 박진호 면장은 “남종면으로 진입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벽인 만큼 깔끔한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분들이 정비된 도로변 외벽을 보고 광주시 및 남종면의 주요 관광지와 시정 활동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17일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 함께 돌봄센터 무상 임대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일부(201㎡)를 광주시에 다 함께 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 다 함께 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운영하는 공공돌봄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21년 10월 다 함께 돌봄센터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 2~4호점 및 학교 돌봄 터 1개소, 2023년 5~8호점을 신규 개소해 현재 총 9개소의 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아동 돌봄 체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장소 확보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