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남도의회는 17일, ‘한빛원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모정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한빛원전 특별위원회는 전남 영광 한빛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습식 저장시설 포화시점이 2030년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에 대한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지역공동체를 위한 범정부 지원․소통 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2023년 5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6개월 간이다. 모정환 부위원장은 “도민의 대변자로서 역할과 소임을 다해 도민 안전을 지켜내고 포화 전망을 수시로 점검하고자 노력하겠으며,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고준위 방폐물 관리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의회는 5월 17일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281회 월례회의를 장흥군 통합의료병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장흥군의회 주관으로 협의회장인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전남 19개 시군의회 의장과 김성 장흥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김성 장흥군수에게 감사패가 수여됐고, 백광철 장흥군의회 의원은 적극적인 의정연구를 바탕으로 화합과 소통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2부 월례회의에서는 시·군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 등에 대한 상호 간의 정보를 교환하고 의정 공통 관심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주민들에게 신뢰를 줄 때야말로 비로소 진정한 지방자치가 꽃 피우게 될 것”이라며, “더 나은 지방자치와 지방의정 활성화를 위하여 시·군의회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서로의 역량을 강화하자”라고 역설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이수 의원이 16일 상관보건지소에서 공공보건기관 인프라 개선사업 관련해 보고를 받고 의견을 제시했다. 공공보건기관 인프라 개선사업은 지난해 6월 2023년 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됐으며, 올해 1월 국비보조금을 확정 통보 받았다. 완주군보건소에서는 올해 4월 공공보건기관 인프라 개선사업 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앞으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바로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보건기관 인프라 개선사업을 실시하는 곳은 상관보건지소와 소양 삼태보건진료소 두 곳으로 외부 창호 성능개선 및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LED조명 설치, 화장실 시설 보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소양 삼태보건진료소는 외부 정비 및 수도배관설치 등도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유이수 산업건설위원장은 “상관보건지소와 삼태보건진료소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보건서비스를 받을 있도록 해달라”며, “남아 있는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환경개선 사업 진행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공사기간에도 무리 없이 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집행기관과 분리해 지방의회에 독립적인 기준인건비제를 적용하고 의회 운영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조직권과 예산편성권 부여해야 합니다. 또한 현재 의원 정수의 절반 규모로 운영 중인 정책지원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소한 지방의원별 1:1 지원이 가능하게 해서 중장기적으로 개인 보좌관제를 도입해야 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17일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의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의회 위상 강화’ 공동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의원 박성민(국민의힘), 국회의원 문진석(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군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이 공동 주최해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독립성·위상 강화와 관련된 쟁점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이날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의 기조 강연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희진 부연구위원의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자로 나섰다. 상 의장은 현행 지방자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김효숙 세종시의회(나성동·교육안전위원회 소속) 의원은 17일 오전 10시 의회 6층 의정실에서 세종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통학권 보장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통약자인 세종지역 청소년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의견을 청취하여 수렴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박현숙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등 10명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날 박현숙 회장과 임원진들은 “현재 세종시가 추진 중인 버스노선 개편안에 통학 여건 개선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보다 현실적인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시와 교육청이 함께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효숙 의원은 “충남 아산시와 공주시, 경기도 동두천시 등 이미 다수의 지자체에서 통학노선 버스 신설을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라며 “반면에 정작 아동·청소년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우리 시와 교육청은 통학환경개선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원은 “올해 인천시 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원거리 통학하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학생성공버스’를 운영을 시작했다”며 “진안군은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통학택시’를 운행하고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원도의회 국민의힘 김용래 의원(강릉3)이 대표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참정권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17일 상임위인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2020년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해 선거권 연령이 19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청소년의 정치적 권리와 참정권은 확대됐다. 특히, 고등학생이 유권자가 된 현실에서 학교에서의 참정권교육이 갖는 의미와 역할은 매우 중요하지만 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부족하여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 유권자에게 참정권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학교에서 매년 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하되, 재학 중인 학생 유권자 현황을 파악하여 대상과 시기, 내용을 달리 정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원의 참정권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기회 제공, 참정권교육 기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도 함께 규정했다. 김용래 의원은 “선거연령의 하향 조정은 학생이 미래의 주권자가 아니라 현재의 주권자라는 것을 의미하며, 이제는 강원도 학생 유권자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세심하게 지원하고 함께 준비해나가야 할 때이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17일 오후 2시 기초과학연구원(IBS) 본원 2차 건립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 날 조원휘 부의장은 기공식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 축사를 통해 조 부의장은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연구의 요람으로 성장해 KAIST, 충남대 등과 함께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해 주길 바란다 ”고 말하고, “이에 힘입어 이제 대전은 대한민국의 과학수도의 반열에 등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17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NO EXIT(출구 없는 미로)’에 동참했다. 윤창현 국회의원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박영순 의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인식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서 지목받은 강정규 부의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와 함께 사회적·제도적 안전망 마련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 식품의약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범국민적 마약 예방 캠페인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자 시작됐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우리동네 환경정책포럼’이 보다 실질적인 지역사회 봉사를 위하여 환경보호 캠페인인 ‘중구의회 쓰담걷기’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시작된 ‘중구의회 쓰담걷기’ 캠페인은 관내 쓰레기 정화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이바지하고,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한 의견수렴 및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환경정책포럼에서는 올해까지 총 4차례의 쓰담걷기 캠페인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번 쓰담걷기는 영주1동과 영주2동을 위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다음 2차 쓰담걷기는 7월 중 동광동과 중앙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희은 연구단체 대표는 ‘이번 쓰담걷기 캠페인을 통해 우리 동네의 환경이 조금이라도 더 깨끗해지길 바란다’며, ‘쓰담걷기를 통해서 접수된 주민 민원 또한 살뜰히 잘 챙기고 쓰담걷기 캠페인이 단순히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럼에 함께 참여 중인 중구의회 강주희 의원도 ‘환경정책포럼의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이 앞으로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연제구의회는 지난 5월 16일 지역특성화사업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창의적 정책개발을 위해 순천시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견학했다. 연제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은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함께, 지역특성화사업을 뛰어넘어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순천만국가정원을 조성하기까지 순천시의회의 역할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장소인 순천만국가정원 및 순천만습지 일원을 견학하며 연제구에 접목할 수 있는 도시정원 및 관광자원 개발을 논의했다. 최홍찬 의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기까지 추진 과정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사항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구 여건에 맞는 녹지공간 확대 및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소관 부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