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원도의회 치수연구회 위원들은 5월 18일 제319회 임시회 회기 삼일째인 치수연구회 세미나를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 “한강수계관리위원회를 설득할 수 있는 수질개선사업 등의 발굴 모색”에 대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순천시의회 정광현 의원은 어린이 통학로에서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순천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정 의원은 스쿨존에서 계속적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안전시설 설치에 중점을 두고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과 통학로 용어에 대한 정의, 어린이 통학로 지정,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통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공사현장에 관한 안전조치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안전시설 설치는 안전표지,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옐로카펫), 차량 속도를 저감 시킬 수 있는 장치 등 어린이 무단횡단이 예상되는 곳에 안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는 조항을 마련했다. 정 의원은 “어린이들이 안전하지 않은 곳은 어디에도 없어야 한다”며,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으로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관리 등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 9일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소아 응급의료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순천시의회는 18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0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어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 순천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안, 순천시 조례 입법평가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을 원안가결 했고, 순천시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은 수정가결 했다. 또한, 문화경제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지원 동의안을 가결했으며, 도시건설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순천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가결 했고, 순천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는 18일 제3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에너지 전환시대 석탄화력발전 폐쇄지역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충남을 포함한 전국 석탄화력발전 폐쇄지역의 보상과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요청이 핵심이다. 정부는 올해 1월 ‘제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통해 현재 가동 중인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총 58기 중 충남 14기를 포함한 전국 28기 발전소 폐지를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충남지역 석탄화력발전소 14기가 폐쇄되면 연간 생산 유발 금액 약 24조 2870억 원이 감소한다. 또 약 1만 1405명이 일자리를 상실, 연간 33조 9720억 원의 경제가치가 줄어든다고 조사됐다. 윤 의원은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쇄되면 발전소가 위치한 군소도시의 인구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는 더욱더 가속화된다”며 “기후 위기 시대에 석탄발전소 폐쇄는 시대적 흐름이지만 수도권에서 사용하는 전기까지 생산하며 발생한 피해와 고통을 감내해 온 지역 주민을 위한 대책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발전소 폐쇄지역에 보상과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주민참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그동안 호우 등 자연재해로 입은 피해를 제대로 보상받지 못했던 농업인들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보상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현실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18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농업재해 농작물 복구비 인상 및 농작물재해보험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 의원은 “자연재해가 농작물에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닌 만큼 재해농가가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는 관리기, 건조기, 트랙터 등 각종 영농기계들이 농작물재해보험 보상 대상에 포함되어야 한다”며 제도개선을 역설했다. 또한 “농업재난지원금은 보상금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아 위로금 수준”이라며 대폭인상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농작물재해보험은 수해로 인한 하우스 등 침수 시 필수 시설인 전자식 열풍기, 자동개폐기를 비롯한 기기들을 보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농촌현장에서 스마트팜이 조성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 제도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2022년 이상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1년 내내 가뭄, 호우,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지민규 충남도의원(아산6·국민의힘)은 18일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태아 건강보험 지원을 제안했다. 충남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도내 출생아는 1만984명이고, 같은 해 건강이상 등록아는 4049명에 달했다. 이중 선천성 이상아는 2258명으로 2012년 1469명에서 10여 년 만에 무려 50% 이상 증가했다. 지 의원은 “최근 환경오염, 산모의 고령화 등으로 심장·호흡계·뇌질환 등을 겪는 선천성 이상아나 미숙아 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미숙아 출생률은 27년 전보다 4배 이상이나 급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 생명의 탄생으로 축복받아야 할 많은 아기들이 건강 이상으로 태어나고 있다”고 우려하며 “미숙아의 경우 치료비가 1억 원을 넘는 경우도 있고, 선천성,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에 빚이 감당할 수 없이 늘어나기도 한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하지만 정부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와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미숙아 최대 1000만 원, 선천성 이상아 500만 원 한도의 치료비만 지원한다”며 “희귀질환이지만 병명이 나오지 않은 경우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는 18일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39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9일부터 10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총 1조 3399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교육청)을 심의해 120억 5945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편성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9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충남 저소득층 가정, 태아 건강보험 지원’ 등 도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책과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충청남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3개 조례안을 처리하고, ‘농업재해 농작물 복구비 인상 및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과 ‘에너지 전환시대 석탄화력발전 폐쇄지역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도 각각 채택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제344회 임시회는 10일 동안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처리, 특별위원회 활동 등 활발한 회기를 운영했다”며 “의회가 심도있게 심의하여 확정한 예산이 도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시와 광주시의회는 24일 오후 시의회 예결위 회의실에서 제1회 광주 탄소중립 전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들이 기후위기 의식을 갖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한편, 정책 당국자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수립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기후위기와 관련, 여러 담론을 이끌어 내고 있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제1회 아카데미에서는 ‘기후를 위한 경제학’의 저자이자 전 정의정책연구소장인 김병권 작가가 ‘탄소중립 저성장 시대의 소득과 일자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광주 탄소중립 전환 아카데미는 공무원, 시의원, 관련 분야 연구원을 포함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또한 광주광역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광주 탄소중립 전환 아카데미는 광주기후정책포럼과 광주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해 진행된다. 아카데미는 이번 1회 아카데미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은 17일 제31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두 가지 정책 사안으로 경로당 시설 정비를 통한 입식 환경 조성, 서구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에 참여하는 참가 단체의 참여 기회 확대와 합리적인 공연비 지급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고령친화도시 서구에 걸맞게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선제적인 행정이 필요하다. 서구 235개 경로당 중 좌식 테이블을 이용 중인 곳이 170여 개에 달하는데, 허리와 무릎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이 계실 환경으로는 부적합하다.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기 전에 활동 공간을 미리 점검·개선하여 생활하기 불편하지 않도록 실내 환경에 맞는 입식 시설을 갖추는 등 세심한 배려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 조치 해제로 지역의 문화예술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도심 속 문화예술 축제를 위해 3개 분야의 공연 심사에 121개 팀이 접수하여 56개 단체가 선정됐고 단체당 연간 1~2회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공연 참가자들을 위한 행사실비지원금이 홍보·임차비 등 다른 예산에 비해 턱없이 적고, 공연 참여 기회, 공연 횟수도 연 1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이 17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남에 따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지난달 26일부터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다른 사람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지목받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인증사진을 찍고 후속 주자 2명을 지명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김명국 의장은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을 근절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명국 의장은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마약 예방 캠페인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음 주자로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