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유성구의회 송봉식 의장이 16일,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49차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이날 송봉식 의장이 수상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 가운데 민의를 대변하고 지방의정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유성구의회 4선의원으로 제9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송봉식 의장은 지난 2022년에도 ‘제6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의회의정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일꾼으로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봉식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유성구의원의 한사람으로서 주민들이 맡겨 주신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송구스럽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정진하고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간담회실에서 김미희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과 교육·교원 관계자, 학부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미래 교육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16일) 열린 간담회는 유성구의 미래사회를 대비한 교육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유성구 교육관계자와 교육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교육환경 구축,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진학 기관 육성, 교육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를 주최한 김미희 의원은 원격교육,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우리 유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통해 김미희 의원은 “우리 유성구는 대전 5개구 중에서 유일하게 교육과학 전담 부서를 운영할 만큼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넘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며 “우리 유성의 실정에 적합한 교육발전 방향을 찾기위해 교육현장에 계시는 분들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유성구의 미래교육 환경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희 의원은 ‘지역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남의 전체 농지 중 절반 가까이가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불합리한 농업진흥지역의 조속한 해제를 촉구하는 건의안이 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농해양수산위원회는 16일 장병국 의원(밀양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불합리한 농업진흥지역 지정 해제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다. 농업진흥지역은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보전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1992년 도입돼 '농지법'에 근거, 농업생산용·개량 목적 이외 각종 행위가 제한된다. 장 의원은 건의문에서 “현재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된 토지 중 경지정리와 용·배수시설이 되어 있지 않고 농지조성사업 또는 기반정비사업이 장기간 중단된 경우에도 여전히 농업진흥지역으로 묶여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누가 봐도 농지용도에 맞지 않는데도 ‘식량안보’라는 미명 아래 농업진흥지역의 절대량을 맞추기 위해 묶여 있는 불합리를, 이미 수십 년 동안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한 농촌 주민에게 계속 감내하라는 것은 떼법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이밖에도 “종전에 필지별로 절대·상대농지로 구분했던 제도를 권역별 보전관리방식으로 개편하다보니 불필요한 비농지가 포함 됐고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5일, 제246회 임시회 기간 중 경산지역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하여 현지 확인·점검을 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경산공공하수처리시설 ▴경산 명품대추 테마공원 현장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먼저, 경산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수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증설사업을 착수해 이달 7일 공사가 준공됐고 25일 준공식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현장을 확인‧점검차 방문했다.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하수 및 총인처리시설‧소화조 등 증설된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다음으로 경산 명품대추 테마공원을 방문하여 현재까지의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공원 내 조성된 대추홍보관을 둘러보며 운영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산업건설위원장은 “증설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주민들의 정주권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경산 명품대추 테마공원이 주민들에게 편의를 줄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49차 시⸱도 대표회의가 16일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대전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는 지역 의료 불평등 및 진료격차 해소를 위한 '경남 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문'과 과도한 규제로 인해 비수도권 지방소멸을 가속화시키고 있는 현 농지법 개정안 입법을 촉구하는 '농지 취득 규제 완화 촉구 건의문'이 시·도대표회장단의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채택된 건의문은 국회 및 중앙정부에 전달된다. 이어서 열린 환영식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광신 중구청장, 대전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 및 중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전국에서 방문한 시도대표회장을 맞이했다. 또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난 4월 산불피해를 입은 대전 서구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기탁한 성금 300만원을 서구의회 전명자 의장에게 전달했다. 동구의회 강정규 부의장, 중구의회 육상래 부의장, 서구의회 전명자 의장, 유성구의회 송봉식 의장, 대덕구의회 김홍태 의장은 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원도의회는 ‘23. 5. 16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마약 퇴치 캠페인(NO EXIT)에 동참했다. 마약퇴치 캠페인은 최근 마약범죄가 학원가를 비롯해 일상생활속까지 깊이 파고들어 그 위험성이 날로 심각해지는 짐에 따라, 강원도경찰청에서 연말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5. 12일 김진태 도지사가 권혁열 도의회의장을 다음주자로 지목함에 따라 동참하게 됐다. 권혁열 의장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강원도민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권혁열 도의회의장은 다음 주자로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을 지목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동해시의회는 5월 16일, 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행정과, 복지과, 가족과, 체육교육과, 민원과, 세무과 등 12개 부서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창수 의원은 “해외 선진 우수사례 체험연수 등 공무원 국외여비 집행 시, 국외출장 가능 인원수 기준을 미리 설정하는 등 자세한 계획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미편성 예산으로 사업을 먼저 집행하고 추경에 반영하는 행태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한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최명관 의원은 “5월 30일 동해시에서 개최되는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와 관련하여 통장협의회와의 원만한 소통으로 사전 행정적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져 손님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민귀희 의원은 “관내 의료급여관리사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 의료수급자 복지 증진에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향정 의원은 “교육경비지원사업 추진 시, 학생 참여율 등 관련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 분석하여 예산편성에 반영할 필요가 있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 백수명 의원(고성, 국민의힘)은 16일 열린 제40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어업인의 자부심 향상 및 안정적인 생활을 강조하며 경남의 농어업인수당 인상을 촉구했다. 현재 우리 농어촌은 고령화에 따른 생산성 저하,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농자재 가격 인상, 인건비․기름값․전기료까지 크게 오르면서 농어업인들은 ‘3중고’‘4중고’를 겪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농민들은 생계 어려움으로 농사 중단을 고민하고 있고 양식업은 도산 위기에 처해있다. 이에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농어업인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이 바로 농어업인수당이다. 백 의원은 “경남은 도내 농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연 1회 3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일 년에 가구당 최저 30만원에서 최대 60만원이면, 월 2만 5천원에서 5만원으로 액수가 너무 적다”고 하면서, “타 시․도는 최저 60만원에서 최고 80만원까지 지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해는 농어업인수당 도입 자체에 의미를 두었다면, 이제는 타 시․도에 비해 금액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일수 의원(국민의힘, 거창2)은 16일 열린 제404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지역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국고보조사업의 광역-기초 간 부담 비율 일률적으로 부과하는 현행 방식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김일수 의원은 “수도권은 국토면적의 11.8%에 불과하지만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50%가량이 집중되어 있고, 정부도 수도권 집중 문제, 지역성장동력 창출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지방분권 강화와, 지방자치단체 재정력 강화를 국정과제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국고보조금은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용도를 지정하여 지급하는 예산으로, 행정안전부장관이 광역-기초 간의 예산부담비율까지 결정하여 지자체의 재정자주성을 침해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월에도 행정안전부가 경남도에 국고보조사업의 부담비율 확인 및 미준수 사유 제출을 요구했고, 경남도는 미준수사유와 시정이행계획까지 보고해야한 것을 예를 들며, 이는 지방자치를 역행하고 지방재정분권을 저해한다고 주장했다. 김일수 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첫째, 정부에서 국고보조금에 해당하는 예산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6일 14시부터 20분간 대회의실 및 의정회의실에서 제414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공습상황에 대비해 임시로 마련된 대피소(대회의실, 의정회의실)에 대피하고, 국민행동요령을 시청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한반도의 안보위협이 고조됨에따라 비상시 국민 행동요령을 익히고 일상생활에서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김진부 경상남도의회의장은 “전 세계적으로 안보위협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시 행동 및 대피요령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당초 이번 민방위의 날 훈련 시 훈련공습경보, 주민대피훈련, 차량이동통제 등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6년 만에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실시할 경우 국민 혼란과 불편이 예상되어 공공기관 및 관공서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