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남도의회는 16일,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전남도의회 김태균 부의장과 전경선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 등 50여 명은 5․18민주묘지 합동 참배 후 민주열사 묘역을 방문하여 오월 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 전경선 부의장은 “5․18 정신인 민주․인권․평화를 가슴 깊이 새기고 도민을 위한 참된 정치 실현에 전남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태균 부의장은 “오월 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살아 숨 쉬는 전남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웅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에서는 오월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만들기 위한 연대와 협력을 모색하는 등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뜻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2023년도 사회문화위원회 공무국외출장'과 관련하여 방문국가의 우수한 시책을 강원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도정 정책반영 토론회’를 5월 17일 16:00시에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본 토론회는 사회문화위원회에서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25일까지(6박 8일) 공무국외출장으로 헝가리·오스트리아·체코 일원을 방문했던 결과를 일차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회의로, 해당국가의 우수 정책사례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하여 그 결과를 강원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무국외출장은 사회문화위원별로 각각 담당 분야를 나누어 자료를 분석했고, 그 결과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며, 문화관광체육 및 보건정책의 주요 분석사례에 대해 위원들 간 브레인스토밍을 하여 강원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우수 시책을 발굴한다. 주요 토론 내용으로는, 문화의도시라 불리는 비엔나 퀸스틀러하우스 간담에서는, 2024년 강원국제트리엔날레와 연계하여 ‘강원도-오스트리아’우수 미술작품 전시교류 방안과 체계적인 문화예술 교육 방법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 축제 활성화 방안을 위해 뫼르비슈의 수상 플로팅스테이지 건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5월 16일 오전10시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지진 대비 긴급합동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빈번해진 강원도 지진 상황과 관련하여 지진 대책 주무부서인 재난안전실의 지진대책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준비상황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재난안전실 보고에 따르면, 최근 동해상에서 발생한 57차례의 지진은 그 진앙지 기준으로 동해시 북동쪽 50km해역(39회)과 남남동쪽 4km지역(18회)으로 크게 나뉘어지는데 두 진앙지간의 연관성은 낮으나 2023년 들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7차례의 규모 3.0이상 지진 중 강원도에서만 4차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15일(월)에 발생한 규모 4.5 지진 이후 행안부와 기상청의 공식 의견 또한 향후 5.0 이상의 지진발생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므로 향후 지진 감시태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고 보고했다. 이후 질의에 나선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들은 지진해일 대피소, 행동요령, 내진설계 건물정보 등을 담은 ‘강원도형 지진App’ 개발을 주문(이기찬의원)하고, 강원도 주관 ‘지진해일 대피 모의훈련’ 실시를 촉구(지광천의원)했고 공공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6일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49차 시도대표회의에 참석하여 대전을 찾아준 시도대표 회장들을 환영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 최봉환 회장 등과 인사를 나누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제 도입 등 그간의 성과에 대해 시군자치구 의회에서 보여준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의회라는 큰 틀에서 광역의회와 기초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 지방의정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하고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매력을 만끽하시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의회는 16일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혁신적인 정보기술 변화에 발맞춰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AI 및 챗GPT에 대한 이해를 돕고 챗GPT의 활용을 통해 효과적인 의정활동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챗GPT는 AI가 광범위한 분야에서 데이터와 정보를 대량 학습해 사용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대화 형태의 문장을 생성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로 질문에 대한 답변, 정보 검색 및 요약, 번역, 글쓰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챗GPT의 개념과 기능 및 활용방법, 사용시 주의사항을 안내했으며, 텍스트 기반 챗GPT와 챗PDF의 시연, 스마트폰의 챗GPT를 적용한 아숙업(AskUP)을 이용해 교육 참여자가 현장에서 채널을 추가해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은 “발전하는 AI기술의 장점을 최대한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진군의회의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의원들은 15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해양수산부의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중 영도구 항만개발사업 계획의 전면 수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지영 부의장 등 영도구의회 7명 전 의원이 참석하여 항만개발사업에 대한 반대의 뜻을 강력하게 내비쳤다. 영도구의회 의원들은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 중 청학동 재해방지시설 신설 계획, 부산항 북항 파제제 축조공사 계획, 동삼동 연구조사선 부두 신설 계획의 세 가지 사업은 해양 문화관광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영도구의 발전을 저해하는 동시에 여러가지 폐단이 발생할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영도구 청학동 항만에 선박 508척을 계류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청학동 재해방지시설 신설 계획’에 대해서는 ‘바다에 둘러싸인 천혜의 해양환경과 자연경관을 활용해 관광자원을 개발하려는 영도구의 정책방향과 명백히 대치되는 계획’이라며, ‘영도구가 지향하는 해양문화관광도시로서의 도시 정체성과 상충된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 ‘영도구는 21년 행정안전부가 공시한 인구감소 지역 중 하나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이 투입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칠곡군의회가 지난 5월 2일부터 개최한 제29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5월 12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동의안 11건을 원안가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수정가결했으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했다.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총 규모 6,735억원보다 600억원이 증액된 7,335억원으로, 세출예산 심사 결과 일반회계에서 15건, 43억1,700만원을 감액하고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여 수정의결했다. 이 날 본회의를 주관한 배성도 부의장은 “매 회기마다 상정되는 안건 중 중요하지 않은 안건은 한 건도 없다.”며 주민의견 수렴은 물론, 철저한 사전절차 이행과 협의를 당부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5월 15일, 제246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하여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경산공공하수처리시설 ▴경산 명품대추 테마공원 현장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먼저, 경산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수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증설사업을 착수하여 이달 7일 공사가 준공됐고 25일 준공식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현장을 확인‧점검차 방문했다.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하수 및 총인처리시설‧소화조 등 증설된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다음으로 경산 명품대추 테마공원을 방문하여 현재까지의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공원 내 조성된 대추홍보관을 둘러보며 운영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산업건설위원장은 “증설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주민들의 정주권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경산 명품대추 테마공원이 주민들에게 편의를 줄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시 공공하수처리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15일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4대 조강희 병원장의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날 조원휘 부의장은 조강희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그간 충남대학교병원을 이끌어 온 윤환중 병원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조 부의장은 축사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은 1972년 개원 이래 대전시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소임을 다해 왔다”고 말하고 “이제는 중부권 의료계를 선도하는 최고수준의 정상급 지역거점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5일 대전광역시의회, 충청북도의회, 충청남도의회와 공동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조속 제정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15일 세종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특별지방자치단체 광역의회 구성 계획과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의장단은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공식 안건으로 제출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조속 제정 건의문’에 공동 서명하고 국회와 정부 등에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를 위한 전향적인 결단을 촉구했다. 또한 의장단은 특별자치단체 광역의회 구성 등에 관한 규약안 및 광역의회 구성 공감대 확보 방안,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 점검 및 추진 계획, 협력·지원 요청 사항에 대한 상호 의견을 공유했다. 충청권 특별지자체 광역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쟁점 사항에 대해서는 4개 시도의회가 충분한 논의를 거쳐 구체화하기로 했다. 또한 이를 위해 협의기구 마련을 비롯한 연구용역·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