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목포시의회 최환석 의원이 '목포근대역사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목포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위해 목포시 관광지 및 관광시설에 대한‘통합이용권 발행’,‘전라남도 및 인근 지자체 관광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한 관람료 할인’등 감액조항 신설이 이번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이다. 지자체내 2개 이상의 관광지를 방문하거나 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한 입장료 할인, 인근 지자체 및 전라남도의 대형 축제와 연계한 관광지 관람료 할인 등을 통해 전략적으로 관광객 유치를 추진해온 다른 지자체와 달리 목포시에서는 그동안 조례상 근거가 없어 전라남도의 요청에도 입장료 할인 등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추진할 수 없었다. 최환석 의원은‘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패키지 관광 등 더욱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1,000만 관광객 유치의 전략적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향후 목포자연사박물관 및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등의 관리‧운영 조례 역시 순차적으로 개정하여,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고, 더욱 많은 시간을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지 목포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환석 의원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른 자동차정비업소 및 종사자의 고충 해소, 시민 교통 안전성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 15일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박종혁(민·부평6)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이날 열린 ‘제28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의결됐다. 현재 인천지역에서는 총 1천730곳의 자동차정비업소에서 3천963명의 종사자들이 정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급격한 정책 추진으로 적응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또한 증가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규모와 달리, 정비 기반이 부족해 전기차·수소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번 제정안은 시장이 환경친화적 정비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인천지역 내 영업장 소재지를 둔 자동차정비사업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시설개선과 기술교육, 정비 기반 구축, 경영안정을 위한 진단 및 상담 등을 추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박종혁 시의원은 “이번 조례안으로 인천에 사업장을 둔 자동차정비업소와 종사자에 대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3일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청소년 어울림 마당 ‘유스 어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구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들과 김정헌 중구청장, 원문희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주희 중구청소년수련관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참석한 강후공 의장은 “오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체험부스와 더불어 다채로운 공연과 활동을 경험하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중구의회도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마음껏 재능을 펼치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5일 세종특별자치시시의회에서 주관한 충청권 시·도의회의장 간담회에 참석해 공동현안을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청권 광역의회 구성 등 특별지자체 설치 협력방안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방안 등을 보고·논의했다. 또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조속 제정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상래 의장은 “초광역적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설립이 필요하다”며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양대축이자 의결기관인 광역의회의 원활한 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구례군의회는 5월 15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례군 노인복지 증진 및 장수노인 우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 했다고 밝혔다. 김수철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읍·면 단위로 마을활동가를 두고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홍보 및 취약계층의 행정업무와 복지서비스를 보조하여 노인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마련하기 위해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에서 밝힌 마을활동가의 역할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노인복지정책의 홍보 및 안내, 노인의 행정 업무 및 복지서비스 신청·접수 처리 지원, 노인 거동불편 대상자 이동편의 제공,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마을자원 연계 등이다. 유시문 의장은 “구례군인구의 37% 이상이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며 이 중 대다수가 독거노인이다. 그러나 거동이 불편하거나 여러 가지 사유로 국가나 군에서 시행하는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며“이번 조례 개정을 통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문화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됐다. 어르신들이 사회적 조직망에서 사회적·심리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구례군의회는 5월 15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례군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위생업소 지원 대상을 명확하고 구체화시켜, 기존의 모범음식점과 최우수업소에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공중위생용품 지원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에 공동발의 의원인 장길선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하여“모범음식점과 최우수업소에만 한정되어 있던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더 많은 업체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며 “위생업체들의 식품 및 공중 위생용품 지원을 통하여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위생관리 환경에서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담양군의회는 15일 제319회 담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통해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은 7건(의원발의 2, 집행부 5)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최용만 의장이 발의한 “담양군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자치행정위원회 박은서 의원이 발의한 “담양군 담양 송순문학상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2건, 산업건설위원회 “담양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2건이 있으며, 아울러 중국 의빈시와의 “국외 자매결연체결 동의안”에 대해서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최용만 의장은 “먼저 4년만에 개최된 대나무축제 기간 최선을 다해주신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임시회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동료의원님 들은 안건 하나하나가 군정 발전과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인지하여 심의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담양군의회 박은서 의원은 지난 12일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열린 "지역 커뮤니티 관광 포럼"에 참석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번 포럼은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담양의 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관광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서 열렸다. 박은서 의원은 " 담양의 관광 발전에 대해 토론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오늘 토론한 내용들을 적극 활용하여 앞으로의 담양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김해시의회는 15일, 타 시군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동군 세계차엑스포와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이날 비교견학은 류명열 의장을 비롯한 김해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먼저 김해시 대표 특산작물인 장군차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하동군에서 개최 중인‘2023 하동세계차엑스포’를 견학했다.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국내 최초 정부공식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로 하동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차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및 차 소비․수출 촉진을 위해 지난 4일, 개최됐다. 참석 의원들은 엑스포장 내 주제관, 산업융복합관, 차 체험존, 홍보부스 등을 둘러보며 행사 전체 진행 사항 및 엑스포 핵심 프로그램 등을 세심하게 살폈으며, 김해시 장군차를 발전시키기 위해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시의회는 김해시 아쿠아리움 건립사업과 관련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사천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아쿠아리움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 및 시설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의 문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건국, 양산, 신용동)이 지난 11일 제2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장애 영·유아 지원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그 대안으로 적극 행정을 통한 장애 영·유아에 대한 조기개입 유도, 장애인식 교육 확대 등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현재 북구에 소재하고 있는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7곳은 모두 국공립 어린이집이거나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만 있을 뿐 민간이나 가정 어린이집 중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시설들이 장애 영·유아 통합 어린이집으로의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행정에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장애 영·유아 및 가족 지원은 관련 전문영역에서 분절된 정책과 서비스로 인해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장애 영·유아에 대한 조기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애아동 보호자 안내 매뉴얼 제작, 정부 및 지자체 정책에 관한 온·오프라인 홍보, 관련 의료기관 협력 등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비장애아동이 편견 없이 장애인을 마주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주민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