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2일 1시 시청 대강당 3층에서 개최된‘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식품위생 단체장 등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축사를 통해 이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이 제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대전시의회도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인 저변의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동해시의회는 가정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점검 문화를 확산하고자 심규언 동해시장에 이어 ‘집중안전점검 기관장 릴레이 캠페인’의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은 “가정마다 자율적으로 안전을 점검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동해시의회가 릴레이에 참여한 5월 14일은‘식품 안전의 날’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식자재 변질 위험이 높아진 만큼 먹거리 안전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동해시의회는 계속해서 자율 안전점검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이철희 동해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의회가 12일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 5건과 장성군수로부터 제출된 7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처리된 안건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는'장성군의회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 행정자치위원회는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장성군 조례 일괄개정조례안'등 5건, 산업건설위원회는 '장성군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안'등 4건을 심사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고재진 의장은'장성군 화재피해 주민 지원 조례안'은 화재 피해 주민의 생계유지 및 기초생활이 가능하도록 일부 금액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일상복귀와 피해회복에 기여하고자 제정했다. 심민섭 부의장은'장성군의회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방의회의원에 대한 구체적인 비위행와와 준수의무 등에 상응하는 징계에 관한 규정이 미흡하여 보완하고자 개정했다. 오원석 의원'장성군의회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 공무원 여비 규정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자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양시의회는 12일 시의회를 찾아온 중진초등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체험을 실시했다. 의회 견학 체험은 초등학생들이 시의회를 방문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 의정 활동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시의회에 관한 전반적인 PPT 설명, 5분 발언 등 의원들의 회의 진행 영상 시청, 본회의장 견학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등 의회 현장을 실제로 체험하고, 서영배 의장에게 ‘의회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어떤 주제로 회의를 하나요?’ 등의 질문을 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서영배 의장은 “견학 체험을 통해 의회에 좀 더 친근함을 느끼고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의회는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중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순천시의회 김태훈 의원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이 순천 웃장, 아랫장, 역전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게 함으로써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축제 행사인 ‘2023 동행축제’ 기간에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광바우처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배포함으로써 전통시장의 활력을 더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를 관계기관 등에 건의하여 동행축제 집중추진기간인 5월 9일부터 관광바우처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20일, 순천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가 업무협약 한 바 있으며 김태훈 의원은 지난 3월 20일, 제267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도 5분 발언을 통해 경영난이 심해지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순천시가 파격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동해시의회는 5월 12일 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동해시 건강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동해시 공모전 운영 조례안’ 등 모두 16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날 최명관 의원은 ‘동해시 건강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동해시가 동해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건강 길 조성과 운영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집행부는 당초예산 대비 18.42%인 946원이 증가한 총 6,087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제출하고 시민소득과 직결되고 미래 도시발전을 견인하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심의·의결하고 오는 18일 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기간(6월8일~16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순천시의회 장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은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과수 저온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여 최종 의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4월 초순,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과수 개화 시기가 빨라진 가운데 갑작스러운 이상 저온으로 인해 개화한 꽃눈이 고사하는 심각한 과수 작물 피해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저온 피해 과수 농가를 돕고 신속한 조치 및 피해 보상 지원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마련된 것이다. 장경원 의원은 “냉해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는 생계 유지마저 걱정해야 할 정도로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어 정부의 신속하고 현실적인 피해 지원과 매년 반복되는 저온 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위기에 처한 과수농가를 위해 정부의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건의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농어업 재해 대책법'에 따른 재해복구비의 신속한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보상률 상향 조정, 보험료 할증제도 폐지, 매년 봄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사전 예방 대책 수립과 관련 사업 예산 확대 등 근본적인 예방 대책 마련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5월 1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6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44건, 예산안 2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2건, 결의안 1건 등 총 5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에서 처리한 조례안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서류제출 요구 조례안'등 2건,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하천공사 이력관리 조례안'등 11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9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구독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등 15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5건, 조례정비특별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만(滿)나이 정비를 위한 15개 조례의 일괄개정조례안'등 2건이다. 특히, 이날 처리한 조례안 중에는, 「광주광역시 지방공사전시컨벤션센터 설치 일부개정 조례안'등 8건의 공공기관 통폐합 관련 조례안이 포함됐는데 시의회는 이들 조례안에 대한 심사숙고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4대강 중 최악의 수질을 보이는 영산강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하수관거 분류식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11일 광주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영산강 수질개선과 유량 확보를 위해 소촌 및 송정분구 합류식 하수관거를 분류식화하여 오염원 유입을 시급히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존 소촌 및 송정 하수관거는 합류식으로 빗물과 함께 오수가 하천으로 흐르고 우천시 하수처리장 수질이 불규칙하다는 문제가 있다. 반면 분류식 하수관거는 오수가 하천에 직접 방류되지 않는다. 최 의원은 “합류식 하수도에서 방류된 오염수 유입으로 광산지점 영산강 수질은 영산강 수질측정 지점 중 최하위인 4급수를 기록했다”며 “생활용수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2-3급수로 끌어올리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2년 영산강 수질은 상류지역인 담양에서 1급수(BOD 2mg/L,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로 ‘좋음’단계이다. 그러나 광주로 흐르면서 광산지점 수질은 4급수(BOD 6.9mg/L) ‘나쁨’단계로 악화된다. 더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박희율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3)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하천공사 이력관리 조례'가 11일 제316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 조례는 광주시 관내 하천을 효율적, 친환경적으로 유지·관리하도록 하여 하천공사의 적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시장의 하천법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과 시행계획 수립 책무, 하천공사 이력관리 체계 구축, 이력관리 대상 및 범위, 이력관리 주요 내용 등이다. 특히, 시장은 공적 자원으로서의 하천을 친환경적이고 공공이익의 증진에 적합한 방향으로 이용ㆍ관리하도록 했으며 하천공사의 이력을 철저히 관리하고 준공사업 내역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하천공사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 박 의원은 “하천은 시민들의 여가 시간 확대로 지역주민의 휴식처이자 자연생태계를 즐기는 친수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가뭄과 홍수 등 물 관련 재해가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조례를 통해 하천의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 그리고 보전에 대한 적정성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