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2023년 울산 학교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 참여 학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2023년 울산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는 22년 5개 학교(공사비 15억)에서 7개교(공사비 24억 5천만원)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다담’은 울산 학교공간혁신 제2기 프로젝트의 새 이름으로,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을 중심으로 배움과 삶 공간의 지속 가능한 재구성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울산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의 의미를 담았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부터 4년째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29개교에 공사비 62억을 투자했다. 특히 단순하게 학교시설 환경개선이 아니라 ‘건강한 생태계, 배움문화와 배움공간 조성, 우리학교 우리울산,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공동체, 행복한 동반관계’라는 5가지 울산의 정체성을 담아 추진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건축전문가(촉진자, 설계자)가 학교 사용자(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과 함께 참여해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 민주적인 의사결정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 생태적 배움환경과 공동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전경원 의원(교육위원회, 수성구4)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대표 발의한'대구광역시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조례안'이 9월 19일(월)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발의한 조례안은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에 대한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원계획 및 세부 추진사업을 규정했으며 △대안교육기관,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실시 기관‧단체 등에 대한 재정지원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전경원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학생들의 학업중단은 학생 개개인의 건전한 성장과 사회적 자립을 저해하고, 일상적인 생활을 벗어나 일탈이나 비행 등의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조례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전 의원은 “학업중단의 원인부터 분석·진단하고 적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몽골 울란바타르시 수흐바타르 구 시민대표회의단장(의장 B.ENKHBOLD)이 동구의회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의의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 수흐바타르 구의원 일행은 체류 기간동안 광주테크노 파크 방문을 비롯해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의회를 방문한 수흐바타르 구의회 의원 10여 명은 광주의 선진 의료기술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향후 양 구는 의료분야는 물론 ▲아동·청소년 교환학생 프로그램 ▲의료·보건분야 교류 ▲조경 인프라 등 교육·문화·분야까지 폭넓게 교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상호 우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에 대해서도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식 의장은 "우리에게도 친숙한 몽골 울란바타르 수흐바타르 구의회의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향후 폭넓은 교류를 통해 동구의 문화관광 자원과 수준 높은 의료기술 인프라를 소개하고 우리 구 방문의 기회가 확대횔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흐바타르 구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 시 9개 구의 하나로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대학, 의료기관, 주요 대기업체들이 위치한 울란바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재화 의원(교육위원회, 서구2)이 다문화출신 가정의 유아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등 현행 조례의 내용을 일부 개선·보완하기 위해 발의한'대구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9일(월)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다문화가족 유아도 보편적인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유아교육법'에 따른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취학 직전 3년의 다문화가족 학생에 대한 유아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음을 주요내용으로 담았다. 이재화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지역사회에는 중도입국가정 자녀, 외국인가정 자녀 등 다양한 이주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정 출신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정 유아에게도 유아교육비 지원을 통해 소외되지 않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조례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현재, 생애 출발선에서 실시되고 있는 누리과정 지원에서 외국 국적 유아는 제외되어 있어 심각한 차별과 해당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태손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4)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적용범위를 기존의 전기자동차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확대하면서,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 등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에 따른 지자체 위임사항을 반영하여 19일 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은 '친환경자동차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한 사항인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의 설치대상의 기준에 관한 특례를 반영하고, 적용범위를 전기자동차를 비롯해,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확대하여 폭넓은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조례의 제명을 '대구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적용범위를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확대하면서, △보급촉진시책의 수립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구매·운행에 대한 지원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의 설치대상 △전용주차구역 설치기준 △충전시설의 수량 △충전료 징수 및 감면 등 관련 사항들을 정비했다. 이태손 위원장은 ”우리 가정만 해도 전기차를 2대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영애 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1)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증진 지원 조례안'이 19일(월)에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의 제정 취지는 공공시설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지원하여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청각장애인의 복지와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함으로써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공공시설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에 목적을 두고, 청각장애인의 복지와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편의시설 설치 및 편의 제공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시책을 추진하도록 했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해 활동하는 법인, 단체 등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사항과 공공기관 종사자 등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사항을 규정하도록 했다. 이영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대구의 청각장애인들이 장애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며, “청각장애인들의 공공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 나아가 청각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와 복지수준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16일 ‘2022. IB 본부 회장 대구 IB월드스쿨 방문 워크숍’에 참석하여 Olli-Pekka Heinonen회장과 만나 대구 IB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워크숍은 Olli-Pekka Heinonen 회장과 Ashish Trivedi 아태본부장 등 IB 본부 관계자들이 대구를 찾아 이루어졌으며, IB DP 과정을 운영하는 대구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현장을 살피고 대구 IB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다. 이날 교육위원회는 IB 본부 관계자와 논의를 통해 대구 IB교육의 미래 발전 방향성과 안정적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를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Ashish Trivedi 아태본부장은 싱가포르에 있는 IB 아태지역본부와 IB 운영학교에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를 초청한다고 밝히면서, IB교육이 활성화되어 있는 싱가포르 방문을 통해 대구 IB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안착과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욱 교육위원장은 초청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IB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9대 대구광역시의회는 9월 16일 오전 10시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정책 개발과 입법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대구시의회 제2기 정책연구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대구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 시민에게 필요한 입법의 발굴·연구를 통해 지역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대구시의회의 노력의 일환으로 발족됐다. 이번 제2기 정책연구위원회에는 시의원 8명과 탁훈식 한국공공마케팅연구원 원장, 김기홍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 김종식 디자인정책연구원 이사장, 김건우 수성대 기획조정실장, 최창덕 변호사 등 5인의 전문가를 외부위원으로 위촉했다. 각 분야에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위촉한 이들 정책연구위원은 제9대 대구시의회 출범을 맞아 시의회가 지향해야 할 핵심 가치와 비전을 담을 새로운 의정슬로건인 ‘함께하는 민생의회, 행동하는 정책의회’를 구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만규 의장은 “제9대 대구시의회는 시민의 일상을 꼼꼼히 살피는 민생중심 의정활동을 내실 있게 펼치고 시민의 참뜻을 담은 정책으로 자치분권 2.0시대를 선도하는 의회가 되고자 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주거 위기에 놓인 복지 취약계층 발굴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생활고 등 문제로 인해 원룸이나 여관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을 집중 홍보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최근 중앙동 직원들은 동광훼미리고시텔 원룸과 하나장여관을 운영 중인 대표와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복지 위기가 의심되는 주민에 대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중앙동 관계자는 “주거 위기를 비롯하여 생계, 의료, 고용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벌이며 각별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 배달대행 전문 업체인 월드콜(대표 이시현)에서는 지난 16일 중앙동 관내 취약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월드콜 이시현 대표와 직원들은 2022년 7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중앙동에 거주하는 안전 및 돌봄 위기에 놓인 어르신 가정에 방문, 노인복지관에서 제공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월드콜 이시현 대표는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뵙고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파악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도시락 전달 봉사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동 관계자는 “월드콜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시락을 지원받는 독거노인의 특이사항에 대해 상시적으로 소통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