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노인일자리를 위한 그림책 읽어주기 사업인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 참여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8차시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은 시립도서관에서 그림책 수업을 받은 어르신들이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노인보호센터 등 관내 기관에 매주 찾아가서 다양한 그림책 읽어주기를 통해 세대 간의 정서를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4월 중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관내 어린이집 11개, 병설유치원 1개, 장애인주단기센터 및 노인보호센터 각각 1개씩 총 14개 기관의 300명을 대상으로 매주 책 읽어주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 아이들은 할머니 선생님이 방문하셔서 책 읽어주시는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며 “핵가족이 보편화된 가정에서 잘 느낄 수 없는 할머니 사랑을 책 읽어주시는 어르신들에게 느끼는 것 같아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많이 얻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9월 3일, 보산역 문화관광특구에서 '제9회 동두천시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9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직업의식 고취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게 됐다.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법사랑위원동두천지구협의회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꿈꾸는 청소년, 미래의 나를 접속하다”라는 주제로 진로상담존, 진학상담존, 진로정보존, 직업체험존, 이벤트존, 동아리존, 패션쇼, 동아리 발표 등 다양한 영역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진로상담존'에서는 전문상담사의 직업심리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진로정보존과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과 만나 직업체험을 통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진학상담존'에서는 동두천고등학교, 외식과학고, 한국문화영상고에서 고교입시 안내와 푸드트럭 체험을 제공했고, 경복대학교, 동양대학교, 서정대학교, 신한대학교 등 입학처와 여러 학과의 대입진학 관련 상담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전국 멘토링봉사단 소속 대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일대일 멘토단이 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9월 17일, 캠프보산 야외무대에서는 동두천시민을 위한 한마음 콘서트가 열렸다. 동두천실버팝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예총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실버팝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와 함께 명보라, 이정성, 황애란, 김명식 등 초청가수들의 공연과 사물놀이, 호른연주, 학춤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펼쳐졌다. 한편 이날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공연 초반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후 햇볕이 다소 누그러지면서 시민들의 발걸음도 점차 늘어나 공연을 찾은 어르신과 시민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었다. 동두천실버팝오케스트라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창립된 단체로 현재 12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동두천의 균형 있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15일 관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022년 정기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광암동 주택밀집지역 등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로 구성된 불현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이 초가을 기승을 부리는 모기 등 매개 감염병 해충 방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불현동 새마을방역단에서는 지난 5월부터 하수구와 물웅덩이, 공한지, 상습불결지 등의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방역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불현동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주민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 홍보를 위해‘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개 조로 나누어 관내 버스정류장, 전철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곳곳을 돌며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아울러,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안내물과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복지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이 꼭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주 율천동장은“복지사각지대 없는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한사랑길봉사단’과 함께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위해‘주거공간 개선 나눔 따뜻한 집 만들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쓰레기를 쌓아 둔 채 생활하는 등 노후된 집 내부로 위생과 건강이 우려되는 중장년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도배 및 전등 교체와 주택 안팎에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관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사랑길봉사단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파장동 취약계층의 주거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내 집 주차장 갖기’지원사업을 통해 조성된 관내 주차장에 대해 활용실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 집 주차장 갖기’는 대문이나 담장을 허물거나 개조해 내 집 주차장을 확보하는 경우 공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차장을 조성한 후에는 5년간 의무적으로 용도변경 없이 유지해야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주차장의 용도 외 사용이 확인되면, 보조금 원금과 이자를 환수 조치할 예정이며, 사용자 면담 및 인근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내 집 주차장 사업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주차분쟁을 해소하고 원활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내 집 주차장 갖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 집 주차장 갖기’사업은 주민들의 신청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차면 확충을 위해 보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6일, 수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자원순환 캠페인 ‘분리는 끼리끼리’의 일환으로 그동안 각 어린이집에서 모아온 폐건전지, 우유팩 등의 자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분리는 끼리끼리’캠페인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장안구와 관내 어린이집과 2018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장안구 관내 어린이집에서는 같은 종류의 폐자원끼리 분리하여 배출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북극곰의 눈물을 닦아주세요’라는 주제로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알리는 보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올해도 지구 온난화로 전 세계적으로 기상 이변이 발생하는 모습을 보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실감한다” 며 “우리 아이들이 자라갈 지구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함께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보다 나은 일상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구민에게 제공하고자 구청 1층 로비에서‘이혁 Abstract(추상화)전’ 전시회를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 이혁의 추상화 작품 15여 점으로 꾸려지며, 즉흥적인 페인팅 기법과 자유분방한 색채를 통해 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상규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돼있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장안전시회를 이어가고 있다. 구민들의 다채로운 일상을 위해 지역 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16일,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시정, 동정 홍보사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련된 안건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회의 후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장 담그기 활동도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편의점과 약국, 미용실 등 생활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입을 적극 독려하여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알맞은 사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 체계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회의 후에는 모든 위원들이 행정복지센터 옥상으로 올라가 3월부터 정성껏 준비한 수제 된장과 간장 각각 100병씩을 담아 소외계층을 위한 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양은미 동장은 “오랜 기간 손이 많고 가는 수고스러운 작업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위원님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