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3회기가 오는 17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와 문화의 집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와 연계해 이루어지는 이번 축제는 “오산남부의 작은교류”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어울림마당 기획단“디비전”청소년들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기획팀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원활한 교류를 위한 마을문화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3회기 행사는 플리마켓존, 체험존, 캠페인존, 이벤트로 구성했다.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의 원할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활동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 경기도, 오산시에서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으로 총 5회기로 진행된다. 지난 2회기에는 여름관련 만들기 활동, 힐링콘서트 등으로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교류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마을문화축제이다”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즐기며 단합하는 원활한 상호작용을 통해 시민들의 단합력이 더 굳건해지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일, 관내 소재한 창훈대교회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기부금 10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배지운 창훈대교회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힘든 이웃을 위해 교인들과 함께 성금을 모아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기부에 참여해주신 창훈대교회에 감사드린다.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경희대 고형진 강사를 초빙해 공사·용역·물품구매 관련 사업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직무교육을 2일 실시했다. 계약심사는 지자체 사업 시행 전에 사업비 산출 오류로 인한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사업부서에서 감사담당관에 심사를 의뢰하는 제도다. 즉, 공사 및 용역 등 분야에서 시장가격 및 거래실례가격 조사, 품셈 적용의 적정성, 공정 및 현장 여건 등에 대해 다각적·효율적 분석을 제공한다. 이번 직무교육은 경희대학교 산업관계 연구소 고형진 강사(원가분석연구실 팀장/책임연구원)의 공사원가계산 산정 등을 통한 예정가격 작성 방법, 계약심사 제도 및 기준 해석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담당 업무에 대한 관련 법령 및 지침 등의 정확한 업무 연찬은 직원들의 필수항목이며,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이 궁극적으로 오산시민의 공공복리 향상과 오산시 청렴도 향상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서는 신규 공무원이나 인사이동에 따라 업무에 익숙치 않은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으로 계약심사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2022년 계약심사 사례집을 제작해 전 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장수군의회 장정복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40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됐다. 당초 장수군 주차장 조례에는 여성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여성 우선주차구획이 명시돼 있었지만,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여성우선주차구획’을 ‘여성 및 교통약자 우선주차구획’으로 변경해 여성뿐만 아니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른 교통약자까지 우선주차구획 이용이 가능해졌다. 조례에 따르면 주차면수 30면 이상인 공영주차장의 10퍼센트 이상을 여성 및 교통약자 우선주차구획으로 설치해야 하며 주차구획을 이용할 수 있는 운전자는 여성 운전자,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 임산부 및 임산부를 동승한 운전자, 6세 미만 영유아를 동반한 운전자이다. 장정복 의원은 “지방자치단체는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조례를 통해 교통약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주차환경이 조성되고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추석맞이 이웃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등 10개 단체와 평안교회, 할머니손순대, 까비네칼국수 등 10개 관내 사업체가 후원한 기부금 및 기부물품으로 마련됐다. 이종 주민자치회장은“주변 이웃들이 지역사회가 마련한 나눔 물품을 통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겟다”고 전했다. 김기범 조원1동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번 추석명절 이웃 나눔에 기여해 주신 단체, 기관, 지역주민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온정이 넘치는 조원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5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2022년 오산시 진로진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메가스터디 러셀 입시전략 이상연 연구소장이‘고 1~2 바뀌는 입시 상황, 전략으로 승부하자’는 주제로 자녀를 미래인재로 키우는 맞춤형 진로진학 입시 준비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2024 입시에 대한 분석 △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준비 △학생에 맞는 2024 입시전략 제시 등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분석과 그에 따른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강연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다. 오산시 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와 연계해 참가한 학생·학부모는 신청을 통해 진학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학 진학 시까지 지속적인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자녀 입시에 대해 불안함이 많았는데, 이번 설명회에서 진학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많이 얻었다”며 “입시 시기별로 주제에 맞는 설명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입시 준비에 있어 정보 부족으로 어려워하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장수군의회 이종섭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안’이 8월 31일 제340회 장수군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돼 화재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장수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안’은 이종섭 의원의 첫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관내 발생한 화재로 주택에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피해지원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조례에 따르면 군수는 관할 소방서장이 발급한 화재증명원에 따라 부분소일 경우 최대 200만원, 반소일 경우 300만원, 전소일 경우 500만원을 지원할 수 있다. 본 조례안을 발의한 이종섭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망이 한층 강화됐다”며 “불의의 사고를 당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신협은 지난 5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어부바 박스’ 250개를 정자2동과 조원1동에 전달했다. 윤주남 북수원신협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주시는 북수원신협에 감사드린다. 지원해주신 물품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골고루 나눠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수원신협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전달하고, 수해 피해 가구에 도배장판 교체를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송편 50상자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받은 송편은 기초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50가구에 전달해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설정수 단체장협의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때보다 주변의 관심과 정이 그리운 이웃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더불어 살아가는 파장동 단체장협의회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일, 추석을 앞둔 지난달 30일부터 4일간 다중이용시설 50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과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 위생지도팀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영업장 면적 150m2 이상의 일반·휴게·제과점 30개소, 유흥·단란주점 10개소, 숙박업·목욕장업 10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업소 내 방역관리자 지정 여부 △손소독제 비치 및 손씻기 장소 확보 여부 △환기시설 유무 △마스크 착용 준수 여부 △시설의 청결관리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 개인위생관리 여부 △유통기한 관리 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 아울러, 영업자에게 식중독 예방 및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성수기를 대비해 방역수칙 준수 및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장안구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영업자와 이용자들은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