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종합운동장에서‘KBS 열린음악회 오산시 특집’를 개최한다. ‘KBS 열린음악회 오산시 특집’은 오산시가 3년간 코로나 19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34회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열리는 열린음악회는 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트로트, 락,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각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트로트계의 아이돌이라고 불리우는 이찬원을 비롯해 한국 펑크락 대표밴드 크라잉넛, 최근 컴백한 보이그룹 원어스, 수퍼스타K3 우승팀인 울랄라세션, 최정상급 발라드 가수 더원 등이 출연해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준비기간이 부족했지만, 행사를 알차게 기획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음악으로 위로를 받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리는 ‘KBS 열린음악회’는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 KBS 1TV로 방송할 예정이며, 공연초대권은 오산시 6개 동 주민센터에서 6일부터 배부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일,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애쓰는 단속반에 라면, 즉석밥, 김 등의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단속반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근절되지 않는 불법 주정차 지역에 대한 대책도 함께 논의했다. 김근태 경제교통과장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단속활동에 여념이 없는 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구는 불법 주정차 근절에 대한 대책으로 5대 주차금지 구역인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추석을 맞아 쾌적한 승강장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 169개소에 대한 세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지난달 27일부터 10일간 진행됐으며,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각종 부착물과 오염물을 제거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등 시민들이 청결한 버스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수원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승장장 청결상태와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천 시민친화형 친수하천 추진을 위한 향후 구상을 위해 2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달 31일 끝난 공약사항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의 실현 구체화와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천의 휴식, 관광 등 활용 방안들에 대해 오산천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전반적인 현장을 꼼꼼히 확인했다.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오산천을 생태하천의 자연과 더불어 휴식, 관광, 여가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친화형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호우 피해로 훼손된 오산천 연꽃단지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현장 의견을 반영한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의 전반적인 로드맵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앞으로 오산천이 생태하천의 자연과 더불어 휴식, 관광, 여가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 ”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성남FC 매각 반대를 표명하며 지난 4일 울산과의 경기에 함께하고 나서 주목된다. 민주당협은 “성남FC의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달 시민 통합의 에너지를 상실한 성남FC는 해체나 매각돼야 한다”며, “성남FC하면 비리의 대명사가 됐다. 이런 구단의 구단주를 하고 싶지 않다는 인터뷰로 인해 성남FC는 다시 한 번 정치적 풍파를 맞게 됐다”고 밝혔다. 또 “K리그 성남FC는 33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축구 명문 구단 중 하나”라며, “성남의 역사를 잃어버린 12년을 되찾겠다는 미래 없는 각오 속에 정치로 이용하는 것은 되찾는 길이 아니라 되풀이 되는 길인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조정식 대표는 “현재 FC가 처해있는 상황은 정치적으로 바라보고 팔아 없애야 하는 애물단지가 아니라 성남의 역사를 말해주고 성남의 브랜드 가치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경제 관점에서 경영에 대한 체질 개선이 먼저 되어야 하는 것”이라며, “비리의 대명사라고 치부하며 개선의 의지 없이 독단적이고 졸속적인 매각추진에 반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성남FC는 성남시민 프로축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양평군 행복플러스센터 식당에서 50여 명의 행동가(행복한 동행 가족) 가족봉사단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50여 명의 가족봉사단은 추석 명절 대표 음식인 송편을 빚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성스레 만들어진 송편은 지역 내 복지시설(양평 천사의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가족봉사단은 매년 가족단위의 봉사단을 구성하여, 자원봉사활동으로 가정 내 유대강화는 물론 성장기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성취감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정연희 행동가 가족봉사단 단장은 “열심히 만든 송편의 마음이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행동가 가족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활동에 더욱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취약계층의 상대적 소외감이 커질 수 있는 명절 기간에 행동가 가족봉사단이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2일 양평군기업인협회에서는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의 추석맞이를 위해 쌀4kg 110포, 쌀5kg 35포, 생생면세트 50박스(4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 및 성금 기탁,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릴레이 집수사업 참여,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 지원 등 양평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및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대일토건에서도 양평군기업인협의회를 통해 쌀5kg 35포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 전했다. 양평군기업인협의회 김광일 회장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관내 기업들도 많은 피해를 보는 등 양평의 기업뿐만이 아니라 모두가 어려운 시기다.”며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명절이라도 풍성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업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명절때마다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물품이 추석 전에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평의 모든 기업들들도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 ”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양동봉사회는 지난 2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80가구를 위한 복지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적십자 봉사회원 20명은 직접 만든 불고기와 송편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홀로 계시는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최정숙 적십자 봉사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불고기와 송편으로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소외계층을 위하여 복지꾸러미를 준비해주신 적십자 봉사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 적십자봉사회는 주거환경 개선, 복날 맞이 삼계탕 전달, 환경정화 활동, 밑반찬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서면 새마을회는 지난 2일 추석맞이 대청소 및 공원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 및 공원 정비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국수출장소 일원 마을과 도로변을 정리하기 위해 실시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박웅 양서면새마을협의회장과 김양금 양서면새마을부녀회장은 “힘든 시기를 지나고 우리 주민들의 가족이 오랜만에 모였을 때 조금이나마 쾌적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정리했다.”며 “주민들의 가족이 나의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청소하니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편해졌다”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선선해지는 시기에 누구보다 먼저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한 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 옥천면사무소은 지난 2일 옥천면 관내 기관·단체가 함께 사탄천 일원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 귀성객 맞이와 옥천면을 흐르는 사탄천 일원의 수해 쓰레기를 청소하여 ‘깨끗한 옥천을 만들자’는 취지로 추진되어, 옥천면 이장 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단체와 농협, 파출소, 우체국 등 기관이 함께 모여 진행됐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사탄천 주변 수해쓰레기로 고심이 많았는데, 기관·단체에서 한마음으로 청소를 실시해 주셔서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며 “이른 아침부터 장화를 신고 하천 안으로 들어가 잡목과 쓰레기를 걷어내는 손길에 감사드린다” 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격려를 위해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관·단체가 한마음으로 깨끗한 옥천을 만들려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타 읍·면에 귀감이 된다.”며 “수해로 군민 모두가 고생하고 있는데 조속히 복구하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