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5월 23일 의왕 백운커뮤니티센터에서 4개 기관(안양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과천도시공사) 청년 직원들과 ‘경기남부 도시(개발)공사 청년 기술관리 협의체’출범식을 개최하고 1차 정기회의를 진행해 협의체 구축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는 올해 초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안양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과천도시공사와 함께 ‘경기남부 도시(개발)공사 청년 기술관리 협의체’를 구축한바 있다. 청년 기술관리 협의체는 지방공기업의 실정에 맞는 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동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방공기업 MZ세대 직원들의 고충 해결 방법을 공유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협의체는 기술 관련 업무 시 협의체의 물적·인적 자원을 공유하여 각 기관의 장점을 분석하고, 핵심 기능 발휘 방법을 공유하는 등 중장기적인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중장기적인 지속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청년 기술직원들의 실질적인 업무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협의체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청년 직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해 나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왕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3여 명이 참석해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2023년 화랑훈련에 대한 계획 보고 및 참여기관 간 훈련 준비사항과 협조 내용 등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4년 만에 재개되는 화랑훈련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실시계획과 지원계획,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참여기관 간 훈련 준비와 협조 사항 등을 공유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화랑훈련이 주민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통합 방위 태세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축으로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왕시는 제24회 의왕시 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5월 5일 철도축제 현장인 왕송호수공원에서 예정됐으나 우천으로 인해 의왕시청에서 진행했으며, 160여 명의 청소년을 포함한 400여 명의 시민이 시청을 방문해 순식간에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 대회는 철도 또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초·중·고등학생 연령의 청소년들이 시·산문·그림·만화 총 4개 분야에 작품을 제출했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왕지회에서 추천한 분야별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초·중·고)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그림·만화의 경우 입선까지)까지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최우수상은 △그림 하예솔(덕장중3) △만화 한자경(의왕부곡중3) 학생이 수상했다. 또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 최우수상에는 △시 윤채은(의왕초2) △산문 김라희(포일초4) △그림 이하음(갈뫼초3), 장선우(백운호수초4)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 이하 각 부문별 수상자 명단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왕시는 ‘제3회 의왕시 청소년상’수상자 6명을 선정하고 지난 27일시상식을 개최했다. 의왕시 청소년상은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을 바르게 육성하고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기 위해 2021년에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후보자를 공개모집해 6개 부문(자원봉사, 효행, 근로, 문화예술, 스포츠, 과학기술)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이 청소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자원봉사 부문 임다빈(백운중) ▶효행 부문 엄윤비(백운중) ▶근로 부문 황우주((주)드림픽쳐스21) ▶문화예술 부문 황주원(중앙대) ▶스포츠 부문 박민건(율전중) ▶과학기술 부문 전지민(경기과학고) 학생으로, 의왕시 청소년축제 유스페스타(YOUTH FESTA) 현장에서 시상대에 올라 그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시의 발전을 넘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에는 청소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청소년의 꿈을 향한 발걸음에 동행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경기도 의왕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지원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4월2일~1999년4월1일 출생)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하여야 한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 확인 후 7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25만원을 지급 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지급하는 만큼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 장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루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6일 역전근린공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90년대 성수대교 붕괴사고,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대형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사회 곳곳에 상존하고 있는 안전 불감증을 없애고, 국민 스스로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점검하는 습관을 실천하고자 1996년 4월 4일부터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은 사전에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실시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 방법과 각종 재난별 국민행동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진행했다. 홍보물에는 가스밸브 확인, 전기용품 및 콘센트 이상 유무 확인 등 간편하면서도 실질적인 안전 점검사항이 포함돼 주민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또한 주민들이 재난 발생 시 적절한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화재․지진 등 다양한 재난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한인호 허가안전과장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5월 26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인적안전망이다. 가능동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8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활동 및 역할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복지역량 강화 방법과 향후 활동방향을 모색했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은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지현 동장은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데 함께 힘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적 안전망으로서 활동 영역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에서 지원‧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경로당, 복지관 등 어르신들이 다수 이용하는 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은 치매 인지선별검사는 물론 우리 시에서 추진 중인 치매관리사업에 관한 각종 정보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미 권역별(흥선․호원․신곡․송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지만,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도 더 가까운 곳에서 쉽게 치매검진을 비롯한 교육․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올 초부터 5월 현재까지 51개소(730여 명)를 방문해 치매검진 등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서비스 제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관내 경로당 및 노인대학, 복지관 등 어르신들이 다수 이용하는 장소라면 어디든지 운영할 수 있어, 좀 더 빠른 방문을 원하는 기관에서는 해당 권역 치매안심센터에 문의․신청하면 된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검진을 통한 신속한 진단이 매우 중요한 질환인 만큼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사각지대에 놓여 검진을 못 받는 어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미술도서관의 6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은 도서관의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 시기별로 큐레이팅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북큐레이션 연계프로그램으로 예술, 일반, 어린이 분야로 진행한다. 예술분야는 ‘시대를 담다, 인생을 담다’를 주제로 파란의 시대가 낳은 작품들과, 시대의 모습을 담은 예술가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 연계프로그램으로 6월 22일 오후 7시부터 '살아남은 그림들'의 저자 조상인 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파란만장한 인생을 보낸 화가들의 삶과 작품의 면면을 살펴본다. 일반분야는 ‘기억하는 우리’를 주제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에 관한 도서를 전시하고, 6월 15일 오후 7시부터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동네 독립운동가 이야기' 유정호 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 동네에서 자주 지나쳤던 동상들을 통해 우리나라 독립운동사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어린이분야는 ‘나라를 지키는 영웅들’을 주제로 시대별 나라를 지켜온 영웅들에 관한 도서를 전시하고, 6월 27일 오후 4시부터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와 페이퍼아트를 활용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개최 예정인 ‘제2회 의정부음악도서관 영아티스트 콘서트’ 성악 부문 참가자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아티스트 콘서트는 지난해 피아노 부문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의정부음악도서관의 인재 발굴 프로그램이다. 성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공연 기회 및 전문 성악가의 조언과 공연 촬영물을 제공하고, 촬영 기록물은 음악도서관의 예술자원으로 구축하는 공공 프로젝트다. 오디션은 동영상 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2005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청소년이다. 11~13분 내외의 국내외 가곡 및 아리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암보로 공연할 수 있어야 한다. 오디션을 통과한 청소년 성악가에게는 7월 22일 개최 예정인 영아티스트 콘서트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