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MG하남새마을금고는 지난 16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하남시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생필품 지원사업인 ‘명지(MG)바람 타고 온 꾸러미’를 행사를 진행했다. 특별히 이번 사업은 MG하남새마을금고, MG지역희망 나눔재단이 매칭그랜트(재단과 지역금고에서 1:1로 후원금액을 매칭하여 조성한 형태의 사회 공헌 기금 프로그램) 방식으로 취약계층 대상 사전 욕구조사를 통해 선호 물품을 파악하여 구성된 물품100박스(1,000만원)를 제작하여 지원했다. 또한 MG하남새마을금고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과 나눔,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금고 직원은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 한 번 더 살피고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꾸러미를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G하남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쌀, 청춘사진, 장학금지원, 김장지원, 삼계탕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서현일보 기자 | 배우 최웅이 극과 극 텐션을 자랑하는 마성의 남자 서진호로 변신한다. 오는 6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담은 작품이다. 최웅은 백설아(한보름 분)의 연인이자 배우 지망생 서진호 역을 맡았다. 배우를 꿈꾸며 설아와의 미래를 약속한 진호는 결혼식 당일 자취를 감추게 된다. 이후 진호는 ‘정우진’이라는 예명으로 설아의 작품 ‘포커페이스’의 주연 배우로 데뷔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맞이한다. 오늘(20일) 공개된 스틸 속 순수한 청년의 모습과 더불어 화려한 슈퍼스타 면모를 뽐내고 있는 최웅의 모습은 그 누구보다 빛이 난다. 훈훈함을 자랑하는 최웅은 여심을 홀리는 미소를 장착, 보는 이들에게 흐뭇함을 안긴다. 가난한 배우 지망생 서진호로 분한 최웅의 열정 가득한 눈빛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반면 슈퍼스타의 모습으로 화려한 헤어스타일과 환상적인 슈트핏으로 한층 더 여유롭고 럭셔리한 미모
서현일보 기자 | 진한 스킨십보다 더 설레는 김명수, 이유영의 등맞춤 현장이 포착됐다. 오늘(20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 3회에서는 예고 없이 들어온 신윤복(김명수 분)의 스킨십에 김홍도(이유영 분)의 심장이 남아나지 않을 예정이다. 7년 전 웹툰 학원 제자와 선생 사이로 연을 맺었던 신윤복과 김홍도는 7년 후 이웃으로 재회했다. 김홍도가 몰라보게 달라진 신윤복을 반가워할 새도 없이 신윤복은 군사부일체의 자세로 김홍도를 대해 그녀를 당황에 빠뜨렸다. 김홍도는 나란히 걷지도, 같은 테이블에 앉지도, 전화번호를 교환하지도 않는 신윤복의 행동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곧 그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때문에 포장마차에서 서로 등을 맞대고 있는 신윤복과 김홍도의 모습은 놀랄 수밖에 없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 신윤복과 김홍도는 편의점 환영식 때처럼 등을 마주하고 앉아 있다. 다소 굳어 있는 신윤복의 얼굴과 그의 말 한마디에 온 집중을 기울이는 김홍도의
서현일보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 송선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송선은 지난 12일과 19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2라운드에서 복면을 벗었다. 송선은 ‘기름기 쏙 빠진 담백한 목소리 들려드릴게요! 스모크 통닭’으로 출연, 크리스피 통삼겹(아나운서 허송연)과 1라운드에서 키스의 ‘여자이니까’를 선곡해 감성을 자극하는 촉촉한 미성과 청아한 보이스를 뽐내며 승리를 차지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성시경의 ‘한 번 더 이별’을 송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열창했다. 말하듯이 시작하는 도입부를 지나 폭발적인 후렴구까지 부드러운 보컬과 아련한 감정선으로 보는 이들의 귀를 간지럽혔다. 송선은 탁월한 가창력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메인보컬의 진가를 여실히 발휘했다. 송선은 완벽한 무대뿐만 아니라 재치 넘치는 개인기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ATBO 연규, 승환과 함께 ‘Smoke(스모크)’ 댄스 챌린지를 선보였고, 연예인 판정단들은 송선의 흠잡을 데 없는 춤실력에 아이돌임을 확신했다. 복면을 벗은 후 송선은 “사촌 언니 유리가 속한 소녀시대
서현일보 기자 | 정은지가 바늘구멍보다 좁은 취업 문을 통과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오는 6월 15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정은지는 8년 차 공시생 백수 이미진 역을 맡아 취업난에 시달리는 20대 청춘으로 밤을 불태울 예정이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2년 만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정은지는 “처음 시놉시스를 봤을 때 한 사람의 낮과 밤이 다르다는 판타지 소재가 흥미로웠고, 이미진이라는 사람의 삶 안에서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하며 점점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지 그 모습이 궁금했다”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이미진이라는 인물의 성장에 관심을 가졌던 만큼 캐릭터에 대해서는 “취업을 위해 오래도록 고군분투했기에 긴 시간 동안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살아왔고 어쩌면 몸만 커버린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이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캐릭터를 연기할 때는 “미진이가 ‘취뽀’(취업 뽀개기의 줄임말) 한 후 사람들과 실제로 부딪히며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자라나고 성숙해지는 과
서현일보 기자 | '일초 앞, 일초 뒤'는 언제나 1초 빠른 우체국 직원 ‘하지메’와 모든 게 1초 느린 수상한 그녀 ‘레이카’의 분실된 하루의 미스터리를 찾아가는 타임퍼즐 로맨스 영화이다.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교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초 앞, 일초 뒤'는 대만 영화 원작 '마이 미씽 발렌타인'의 리메이크작으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교토를 촬영 장소로 선정한 비하인드와 함께 캐스팅 비화를 직접 밝히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교토의 이미지를 ‘성급하면서도 느긋한 곳’이라고 표현하면서 “영화 '일초 앞, 일초 뒤'는 시간이 하나의 주제이기 때문에 그 시간의 감각도 함께 영화에 담고 싶었고, 그게 드러나는 곳이 바로 교토다”라며 영화 속 배경이 가지는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야마시타 감독은 “각본가 쿠도 칸쿠로와 함께 하니 저희만의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즐거움이 생겼고, 고민 끝에 영화 속 남녀 캐릭터 설정을 바꿔서 연출해보았다”라고 원작과는 다른 관람 포인트를 언급하며 야마시타 감독만의 독보적인 연출을 기대케 한다. 이어 “남녀를 반전시켜보자고 하니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4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월 20일 밝혔다.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이다. 여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여러 교육기관과 협력해 다채로운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여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신청할 수 있다. 공유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해 학교 교육활동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도예, 로봇 코딩, 수상 스포츠, 밴드 등의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 다문화 체험 공유학교(9개 지역아동센터), ▲ 오감을 통한 예술 공유학교(여주미술관), ▲ 여주 청소년 슈퍼밴드 공유학교(순회기획), ▲ 청소년 도예 공유학교(여주도자문화센터), ▲ 난타 공유학교(강천초)가 있다. 6월에는 ▲ 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 친구 공유학교(산북작은도서관), ▲ 곤충과 함께하는 세상(여주곤충박물관), ▲ 남한강 수상 챌린지 공유학
서현일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前의장)은 20일 제8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과도하게 설치된 보도 방호울타리(Fence)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보행 안전과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방호울타리 정비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상병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도 방호울타리는 보행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시설이지만, 과도하고 무분별한 설치로 사회적 비용과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상 의원은 “상가 지역에 방호울타리가 과도하게 설치된 경우, 상가 이용자들의 원활한 접근이 어렵다“며, ”상가를 잠시 방문하기 위해서 울타리로 둘러싸인 도로를 빙빙 돌아가야 하고, 이는 상가 이용을 저해하여 상가 공실과 지역 상권의 몰락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방호울타리로 인해 도로와 차단된 상가는 물류 상하차에 어려움을 겪고, 오히려 배송 차량이 보도로 올라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보행 유동 인구가 많지 않은 곳, 그리고 공터나 나대지 앞에 과잉 설치된 방호울타리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서현일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0일 제89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1일까지 33일간 회기를 진행한다. 이순열 의장은 이날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세종지방법원 설치 법안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 통과와 관련하여 환영의 뜻을 밝히며 지방법원과 더불어 행정법원까지 세종시 내에 설치되도록 의회 차원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전국적인 세수 감소로 세종시의 재정 상황 또한 녹록지 않은 만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세종시민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소중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이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란희‧김현옥‧임채성‧상병헌‧김동빈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김학서 의원은 균형발전 및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교육, 일자리, 산업 연계 발전 방안을 제언했으며, 김현미 의원은 세종시 보통교부세 증대 방안과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지표 개선책에 대해 질문한 후 재정 운용과 회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nb
서현일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학서 의원은 20일 제8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읍면 지역의 인구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기업 연계형 산업 축제 등 기존의 틀을 깬 혁신 방안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김학서 의원은 이날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인구 위기의 시대에서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읍면 지역의 인구 감소‧경제 침체 현상을 진단하고 균형 발전 및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김 의원은 주요 현안과 관련해 출범 이후 첫 세종시 인구 증가율 1%대 미만 기록, 지난해 20대 인구 감소, 최근 3년 사이 지속적인 읍면 지역 인구 감소세 등을 언급하며 세종시 인구 증가율이 최근 몇 년 사이 심각하게 둔화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세종시의 읍면 지역 인구 소멸에 관한 대응 전략은 미흡했다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1조 원 규모로 투입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대상에서 세종시가 제외된 것은 물론, 읍면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우량기업 유치 또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우리 시의 읍면 지역은 사실상 지역 소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