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해시여성센터는 올해'AI로 배우는 스마트사무'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디지털 기반 사무 역량을 갖춘 경력단절여성 양성에 나섰다. 해당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디지털 디자인 도구 등 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높여 급변하는 업무 환경 속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재취업 발판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무, 홍보, 기획 등 다양한 직무에 활용이 가능한 실습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생성형 AI의 이해 ▲포트폴리오 제작 ▲AI를 통한 자소서작성법 ▲디지털 실전활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해시여성센터는“AI와 디지털 툴을 실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도와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신청은 7월 15일(화)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 관련 문의는 김해시여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대표 관광지 김해가야테마파크에 새로운 매력을 더해줄 `로고송 공모전`을 진행한다. 가야테마파크는 오는 8월 29일까지 밝고 신나는 분위기와 함께 매력적인 `반복성`(Hook)과 `멜로디`(Jingle)를 지닌 창작 로고송을 모집한다.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3분 이내 음원파일(mp3, WAV), 가사파일(HWP, DOC, PDF), 악보(코드표), 창작설명서, 참가신청서 등을 함께 이메일 혹은 공모전 홈페이지로 제출해야 한다. 가야테마파크는 최우수 1팀(100만원), 우수 2팀(각 50만원), 장려 3팀(각 30만원) 등 총 6팀의 로고송을 선정할 계획이며, 총상금 규모는 290만 원이다. 수상작은 작곡·음향·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제성 △창의성 △대중성 △완성도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최종결과는 9월 5일 금요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로고송은 향후 다양한 버전으로 편곡되어 SNS콘텐츠, 방송광고, 컬러링, 관내방송, 행사 등에 활용된다. 최재준 관광사업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동면지부(회장 이영순)는 15일 화요일 김해 대동면에 약 155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세제, 휴지 등)을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대동면 내 각 마을 저소득층 52가구(마을별 1~3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적십자사 주관 하에 대상자를 선정하고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영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대동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탁은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희망풍차’는 ▲긴급지원(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지원) ▲결연지원(정서적 지원 및 정기적 물품지원) ▲맞춤지원(출산·가족여행 등 생애주기별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힘쓰고 있다. 대동면장 김주연은 “지역사회를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5일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이 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450만원 상당의 선풍기 15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임재문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유성호 경남은행 합천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BNK경남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임재문 서부영업본부장은 “이번 여름 폭염과 열대야가 극심하다고 하는데 냉방제품 마련이 쉽지 않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곳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은 해마다 명절맞이 합천사랑상품권, 계절 이불과 생필품, 김장김치 등의 후원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무더운 여름을 나는 것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5일 합천군 정보화교육장에서 과태료, 도로·하천 점용료 등 지방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방세외수입은 약 300여 개의 개별 법령에 따라 부과되는 복잡한 세목으로, 지방세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핵심 자주재원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세외수입 업무의 표준화된 처리절차 확립과 담당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 제고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하에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을 처음 사용하는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하는 등 실무자 업무역량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향상되어, 지방재정 자립도 강화와 정확한 대민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광진구가 지난달 아차산 일대 서울둘레길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길로 새롭게 단장했다. 서울둘레길은 서울 외곽을 잇는 총연장 약 157km의 도보 길이다. 광진구에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서울시민이 즐겨 찾는 아차산의 헬기장에서 광나루역까지 이어지는 5코스 구간이 포함돼 있다. 해당 구간의 해맞이공원 인근 데크 계단과 전망대 안전 펜스 등은 시설물 노후로 인한 불편과 사고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보행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부터 이용률이 높은 주요 구간의 시설 정비에 나섰다. 먼저 해맞이광장 아래의 오래된 데크계단은 보수‧보강을 진행하고 형광페인트를 도포해 야간 시인성을 확보했다. 보행 수요에 맞춰 일부 구간은 데크를 연장 설치해 이동 동선을 개선했다. 아차산 정상 부근 전망대 2개소에는 낡고 훼손된 펜스를 새롭게 교체해 더욱 안전하게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차산 휴게소 앞과 배드민턴장 인근에 매력정원 2개소를 새롭게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해남군은 폭염에 가장 취약한 계층인 어르신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2025년 6월 말 기준 해남군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만 4,043명으로 전체 인구의 38.4%를 차지하고 있다. 우선 폭염시 어르신들이 대부분의 여가시간을 보내게 되는 597개 전체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냉방비를 지원하고, 6월부터 냉방시설을 조기 가동하고 있다. 경로당은 매주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함께 에어컨 정비 등을 실시해 어르신들이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 이와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한 예방적 안전관리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해남군에서 제공하는 돌봄서비스는 119응급 호출이 가능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비롯해 안부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공적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지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지킴이단, 거동불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식사배달, 신체활동 보조 및 가사활동 등을 보조해 주는 장기요양서비스, 우울․은둔형 독거노인을 위한 반려로봇 효돌 제공, 은둔형 외톨이 안부 확인을 위한 사랑의 1분 통화 등을 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광진구가 관내 구립도서관 8개관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본격 운영에 나선다. 기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던 ▲광진정보도서관과 ▲자양한강도서관에 더해,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자양제4동도서관 ▲구의제3동도서관 ▲군자동도서관 ▲아차산숲속도서관 ▲광진어린이영어도서관 등 6개관을 추가로 지정해 무더위쉼터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쉼터는 도서관의 열람실과 자료실 등을 활용해 평일 기준 오전 7시~9시부터 최대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에도 개방된다. 이용자들은 시원한 공간에서 무료로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도서관별 자세한 운영시간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또는 광진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구립도서관 확대 지정을 포함해 관내 무더위쉼터는 경로당·주민센터·복지관 등 총 110곳에서 운영된다. 구는 이와 함께 쿨링포그 7곳, 그늘막 239곳, 냉‧온열 의자 78곳, 생수터 4곳 등 다양한 폭염 저감시설을 가동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도서관은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신안군은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2025년 영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과 ‘영양제 지원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영유아 발달 지표 및 대면상담을 통해 아동과 가정에 필요한 실질적인 양육 물품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7월 말부터 영유아 28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양육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드림스타트 아동 전원 147명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제 지원사업’은 7월 16일부터 배부를 시작한다. 아동의 면역력 증진 및 기초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전달하고,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양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 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를 중심으로 아동 개개인의 필요에 맞는 촘촘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7월 9일 수요일 칠곡문화원 2층에서 개최한 ‘2025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2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과 칠곡상공회의소(칠곡군취업지원센터) 공동 주최로, 지역기업의 구인수요에 맞춰 다양한 취업기회와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1 현장 면접을 통해 구인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취업지원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금속을 비롯한 관내 8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품질·설비·사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여 개의 일자리 채용을 진행했다. 현장을 찾은 69명의 구직자들은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직접 면접을 통해 적극적으로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의 희망요건과 구인기업의 근로조건을 확인해 1:1 맞춤형 현장 매칭을 진행했으며 면접스킬 향상을 위한 컨설팅과 함께 취업 타로관도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내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용 미스 매치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