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갑천면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는 5월 3일 갑천면 어울림마당에서 ‘갑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활기차고 풍요로운 으뜸골 갑천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9년 착수해 지난해 말 준공됐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 기초 생활 기반 확충(으뜸문화센터 증축, 갑천 공영주차장 조성 및 행정복지센터 진출입로 확장, 포장), ▲ 지역경관 개선(어울림마당 조성), ▲ 지역역량강화사업(온라인 교육, 실버 건강 교실, 갑천면 로고 개발, 주민 선진지 견학 등)이 있다. 특히 기초생활거점으로 조성된 복합복지 공간인 ‘으뜸문화센터’는 주민체력단련실, 다목적 강당, 동아리방을 갖추고 있어 주민의 건강과 다양한 자치 활동을 할 수 있는 주민 사랑방이 될 예정이다. 또한 야외무대와 산책로를 갖춘 다목적 광장 ‘어울림마당’은 주민 문화생활 향유와 여가를 책임지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모호해 보행자에게 위험했던 매일 시가지 일원에 4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갑천면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가 여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와 복지 공간을 마련하고, 3일 운영을 시작했다. 쉼터는 가족여성회관, 여성문화간-휴, 여성인력개발센터에 마련됐다. 선경도서관 등 관내 17개 도서관의 휴게실은 복지공간으로 조성했다. 방문요양보호사, 학습지교사, 방문 점검원 등 이동노동자들이 맘 편히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이다. 수원시민, 수원시에서 근무하는 여성이동노동자 60명에게는 협약을 한 카페에서 혹서기인 7~8월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수원시 여성노동자복지센터에 5월 30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횡성군 지역재생지원센터는 3월 27일부터 둔내고등학교에서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진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아카데미는 2024년 강원도횡성교육지원청 더 나은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서성일 작가가 사진에 대해 10회차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마을 사진사가 들려주는 사진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사진 기법을 배우고 익힌 후 자신만의 작품을 촬영하여 학교에 전시해 작품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직접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실습도 마련되어 있어 성취감 향상과 학업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군 지역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진 아카데미를 통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해 보는 시간도 갖고, 건강한 에너지를 얻어가는 시간이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가 5월 31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광장 앞 1층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전자신고를 해도 된다.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나 ‘손택스’ 앱으로 신고한 후 위택스로 연계해 신고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무서와 협업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가 ‘2024 아시아 청년포럼’에 참가할 청년 (예비)창업가 20명을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아시아 청년포럼은 수원의 청년 (예비)창업가들이 행사 기간에 일본을 방문해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재학 중인 학교가 수원에 있는 19~39세 청년 (예비)창업가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일본 기관 및 기업 등 방문 참여 ▲현지 기업가 강연, 네트워킹, 창업포럼 참여 ▲사전 창업 역량강화(PPT 작성, 발표 능력 등) 프로그램 참여 ▲해외 체류를 통한 항공료, 숙박비, 식비 지원 등 특전이 주어진다(항공료 중 15만 원 개인 부담). 2024 아시아 청년 포럼은 오는 7월 8~11일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열린다. 수원시 홈페이지나 열림협동조합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서명 필수)한 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일 오전,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년 새마을 방역 봉사대 발대식’에 참석했다. 새마을 방역 봉사대는 지역보건을 위해 감염성 바이러스 발생지 소독과 해충 퇴치를 위한 방역 봉사를 펼치는 지역단체다. 새마을지도자마포구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발대식에는 새마을운동마포구지회장과 새마을지도자마포구협의회장, 각 동 새마을자율방역대장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원들에게 격려사를 전하고 방역 장비를 직접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마을 방역을 위해 함께해주시고 평소에도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새마을 방역 봉사대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가 주최하는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주관 ‘2024 지역특화컨벤션 발굴·육성사업’ 공모에서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선정됐다. 인큐베이팅 단계 선정으로 3년간 연간 최대 5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수원시는 대한민국 대표하는 첨단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고자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는 5월 22일~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광교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협의체 주관으로 개최된다. 5월 22일에는 성과보고회, 비전선포식, 광교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연다. 연계 행사로 아주대학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 한국비임상연구회, 연례워크숍, 보령제약 포럼 등이 있다. 1600여 명의 바이오 전문가, 기업인, 시민, 학생, 연구자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교 바이오 주간’이 바이오산업과 지역관광을 연계한 첨단바이오클러스터의 글로벌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수원시는 광교를 중심으로 조성된 바이오클러스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안산시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기간 동안 와~스타디움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깜짝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3일(금)부터 6일(월)까지 4일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안산시 농업인이 정성 들여 키운 건강한 먹거리 채소‧ 과일‧ 버섯류를 50%나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안산화폐 ‘다온’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하는 행사가 진행돼, 다온카드로 로컬푸드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55%에 달하는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다온카드 소비지원금은 1인당 누적 한도가 최대 5천 원으로, 예산소진 상황에 따라 부득이 조정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쌀을 포함한 축산, 수산, 가공품 등도 특가 할인 혜택이 있으니, 안산시 최대 축제인 국제거리극축제도 즐기고 양질의 상품도 구매해 일석다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5일까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안산시 청년큐브’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1차 신규 입주기업은 예대캠프 3개 팀, 초지캠프 4개 팀 총 7개 팀을 모집 예정으로,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예비 창업자 또는 업력이 3년 미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 절차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청년큐브 입주 시 ▲창업교육 ▲멘토링 지원 ▲크라우드펀딩지원 ▲전시회 참가지원 ▲사업화 지원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공간 지원은 최초 1년 입주하면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추가로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좋은 창업 아이디어 하나만 가지고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창업 활동을 이어 나가는데 청년 큐브의 역할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의 청년들이 꿈을 펼치기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등을 적극 발굴해 창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는 예비 청년 창업자를 위한 청년큐브(예대, 초지, 한양대 50개 실)와 전문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예산군은 오가면 좌방1지구(예산세무서 일원 842필지, 95만9227.2㎡)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일제강점기 만들어진 종이 도면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건축물 경계 저촉 해소, 마을길 국·공유지화에 따른 맹지 해소, 토지 모양 정형화에 따른 이용 가치 향상 등의 효과를 거뒀다. 아울러 군은 지적재조사 경계 확정으로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조정금을 일괄 징수·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년이 넘는 기간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토지 소유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토지 경계분쟁 해소 및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