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양산시가 2일 양주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불법 사금융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산시, 양산경찰서, 소비자단체 등 20여명이 참여해 대부업체 이용 시 유의사항, 불법 사금융 피해유형, 불법 대부업 신고처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대부업체를 이용할 때는 해당 업체가 등록된 대부업체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등록 대부업체는 금융감독원 서민금융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다. 대부계약을 체결할 때는 대부계약서를 작성해 1부를 교부받아야 한다. 법정 최고 이자율(연20%) 초과여부도 필수 확인사항이다. 대부와 관련된 신용카드, 체크카드나 통장을 업체에게 넘겨줘서는 안된다. 빌린 돈을 모두 갚았을 때에는 채무완납증명서를 발급받아 보관하여야 한다. 불법 대출, 법정이자를 초과한 고금리 등 불법 사금융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즉시 경찰청(112)나 금융감독원(1332)로 신고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금융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 시에서도
서현일보 기자 | 국세청은 5월 2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강하늘(본명 김하늘)과 신혜선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하늘은 배역에 대한 완벽한 몰입과 성숙한 연기력으로 연극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대중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연기자이며 신혜선은 개성 넘치는 매력과 공감형 캐릭터로 로맨틱 코미디, 사극 등 여러 장르와 역할을 완성도 높게 소화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다. 두 배우는 성실한 납세뿐만 아니라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문화예술분야에서 다양하게 소통하는 모습이 국민과 좀 더 가까워지고 신뢰받기 위해 노력하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이날 위촉패를 수여한 김창기 국세청장은 “바쁘신 중에도 국세청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다양한 연기 활동으로 대중에게 따뜻한 이미지를 갖춘 두 분이 국민과 국세청을 이어주는 데 적임자인 만큼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과 ‘따뜻하고 공정한 국세행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기를 부탁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자산운용사 등 금융권 관계자를 대상으로 민간투자활성화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역의 투자펀드 사업에 대한 자산운용사를 포함한 금융권의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북의 민간투자활성화 전략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희범 경상북도 투자유치위원회 위원장과 구윤철 전(前) 국무조정실장, 이달희 국회의원 당선자(전(前)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자 등이 함께했으며,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펀드 TF의 전문가들도 함께해 지역의 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자산운용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은 이젠 한강의 기적을 넘어서야 한다.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와 자원을 넘어서 지방에 숨겨진 좋은 투자 기회가 많다”며 “특히, 우리 경북은 투자할 곳이 많고 빼어난 자연환경과 바다 등 투자와 개발할 곳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서 “안동소주 같은 지역 특산물도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술로 만들 수 있는 굉장한 가치를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산 동구와 울산과학대학교는 5월 2일 오후 4시 30분 스포츠 재능 발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위탁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김종훈 동구청장과 울산과학대 조홍래 총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동구지역 어린이들의 스포츠 재능 발견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위탁 협약을 통해 동구는 스포츠 재능 발견 프로그램 사업 관리 및 사업비 부담을, 울산과학대학교에서는 사업 수행 및 사업비 정산 등을 맡게 된다. 스포츠 재능 발견 프로그램은 울산과학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종목은 스케이트, 테니스, ‘스내그골프(SNAG Golf)’ 등 3종목이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이고 운영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체험시간은 2시간으로, 학교별 신청을 통해 2회까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소년 체험시설이 부족한 우리 동구에 지역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스포츠 재능 발견 프로그램이 체험 수요 충족과 아이들의 스포츠 활동 신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최인식 이사장, 김재수 본부장, 8개 분야 팀장, 신규직원 및 전보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신규직원 임용식’을 진행했다. 이번 신규 임용 대상은 기술 6급 6명(김성현, 김진영, 박명종, 박한진, 이희재, 안상진)과 체육 6급 2명(임영빈, 박세은)이며, 기존 직원 전보 대상자 6명에게도 임용장을 전달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울주군시설관리공단에 합격하여 입사하게 됨을 축하드린다. 지방공기업의 직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성심껏 근무에 임하다 보면 개인도 성장하게 되고 공단도 함께 성장한다”며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사장은 직원 개개인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신분증을 직접 목에 걸어 주었다. 임용장을 받은 직원들은 2일과 3일 양일간 공단 직원으로서 알아야 할 업무에 대한 기본 지식 습득을 위해 공단 본부에서 교육받은 후 5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배치받은 시설에서 근무하게 된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2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 동구지역 노사상생발전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노사화합을 통한 노사문화 확립에 기여한 분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HD현대중공업 이흥수, ㈜KCC울산공장 임재성, HD현대미포 김영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박규철, 울산대학교병원 고예진 씨가 울산광역시장상을 받았으며, 광동제이텍 김장식, 상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이복자, 울산동구체육회 최민광, ㈜지원산업 이민재, 세화이엔지 로미오 씨가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동구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로는 처음으로 근로자의 날 기념 노사상생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필리핀 국적의 로미오 씨는 책임감 있는 자세로 사내 6개국의 외국인 노동자 중 리더 역할을 하면서 회사와 외국인 노동자 간 소통역할을 했으며, 회사 업무에 충실하고 업무 숙련도가 뛰어나 유공자로 선정됐다. 김종훈 구청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은 열악한 노동 환경 속에 뜨거운 구슬땀을 흘려가면서 일을 해온 산업역군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문경시 통합건강증진센터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창기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장, 임산부, 출산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신, 출산 설레는 맘 토크쇼’를 가졌다. 이날 토크쇼는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 설명, 저출생 극복사업 제안과 임신출산 분야 지원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본격적인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에 앞서 육아맘, 출산맘, 난임부부 등 저출생 정책 수요자 중심으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임기 여성 A씨는 “현금성 지원 사업이 양육에 보탬이 되는 것은 맞지만 출산에 직접적인 동기부여가 되지는 않는다며, 저출생은 일, 가정 양립 등 양육친화 환경 조성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산부 B씨는 “우리가 여행에서 많은 시간과 돈을 쓰고 때론 고생스럽기도 하지만 그 여정에서 설렘과 특별한 가치를 즐기는 것처럼 임신출산 과정도 아이를 만나는 여행 같다며, 설레는 여정이 될 수 있게 사회 전반의 문화 조성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2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2024년 울산 동구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는 해당 용역은 주차장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동구의 모든 주차장 현황과 주차실태를 전수조사하여 데이타베이스화하고, 주차수급률과 문제점 등을 분석하여 주차관련 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등 주차행정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동구 전 지역을 91개 블록으로 나누어 블록별 주차시설 현황을 조사하고, 주간·야간별로 구분한 주차수요 등을 분석하며, 출퇴근 차량이 많은 동구 지역특색을 반영한 조사 및 문제해결 방안도 함께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경사진 주차장 등 안전우려 주차시설의 고임목 설비 등 안전조치 여부도 포함된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번 전수 조사를 통하여 주차장 및 주차이용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2일 오후 2시 슬도 일대에서 지역 자원순환활동가, 충남함 해군 장병들과 함께 합동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산 동구의 대표 관광지인 슬도에서 진행됐으며, 자원순환활동가, 충남함 장병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슬도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울산 동구 자원순환활동가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동구 주민 20명으로, 작년 7월 위촉되어 자원순환 및 환경 관련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충남함 해군 장병들은 지난 4월 대왕암공원에서 플로깅을 한 것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보다 깨끗한 슬도의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합동 플로깅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가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울주군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한 문화상품권 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온산읍 저소득 가정 아동 5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5만원씩 전달한다.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 바람직한 성장을 돕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지원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를 폭넓게 경험하고 풍요로운 삶을 즐기며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한국석유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명희 온산읍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나눠주신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