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지난 10일 성남시 탄천변 제1체육공원에서 열린 분당소방서 소방관과 바른세상병원 직원 간 친선 축구경기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양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과 의료의 유기적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안전망을 함께 책임지는 두 조직 간의 화합과 상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바른세상병원의 서동원 원장은 현재 분당소방서 소방자문위원을 맡고 있어, 민관 협력의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안계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소방과 의료는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의 동반자”라며, “오늘과 같은 교류가 더욱 자주 이어지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통합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안전은 행정과 시민의 협력 위에 세워진다”며 “앞으로도 소방과 의료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와 관계자 모두가 화합과 배려의 자세로 임하며, 관람객들에게도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안 의원은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1일 안양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안양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제2경인선 안양연장 추진 ▲평촌학원가 주차문제정비▲1인가구 정책체계 검토 ▲고립·은둔 청년지원 ▲평촌 신도시 교통소음문제 해결방안 ▲임곡공원 조성사업 추진 총 2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안양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철현 의원(국힘·안양2)은 “철도 교통망 확충은 교통의 편리함 제공과 경기 남·북부의 균형발전으로 살기 좋은 기회의 경기도 실천이 가능하다”며 “교통혼잡 해소,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 제2경인선 안양 연장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문형근 의원(더민주·안양3)은 “임곡공원은 무단경작 등으로 산림이 훼손됐으나 1단계 조성사업을 통해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했지만 도민의 체육활동 및 여가 활용에 한계가 있다”며 “2단계 조성사업의 조속 추진과 함께 황톳길 조성, 맨발 걷기 시설을 조성해 주민 건강 증진 공간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11일 본회의장에서 관내 4개 중학교(골약중, 마동중, 동광양중, 희망중)의 연합학생회 소속 학생을 대상으로 ‘시의회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시키고, 청소년의 시의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시의회의 구성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모의 의회를 직접 운영하며 정책 제안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의원들과의 만남 시간을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제안한 학생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검토를 거쳐 집행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실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한 뒤 기념 촬영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대원 의장은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와 의정활동을 이해하고, 스스로 사회의 구성원임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주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지
서현일보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유성구 신성동)에서 개최된 2025년 유성노인대학 제1학기 종강식에 참석해 한 학기 여정을 마친 어르신들께 존경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유성노인대학 학생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학사 경과보고,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고, 종강식을 마친 뒤에는 노래교실이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께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배움의 시기를 초월해 배움은 늘 새롭고 즐거워야 한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시는 어르신들이 무척 존경스럽고, 곧 여름방학을 맞이하는데 올해는 장마 대신 폭염으로 유난히 더워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2학기에는 더욱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뵈었으면 좋겠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경로당 지역봉사 지도원 활동비를 비롯해 일자리·체육활동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 이옥규 의원(충북 청주시, 국민의힘)은 7월 11일 열린 제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국가 균형발전 전략에 발맞춰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의 방향과 내용을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정부가 정책과 재정의 우선순위를 5대 권역과 3개 특별자치도로 집중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의 내용을 되돌아볼 수 있는 적기”라며 “단순한 공공기관 이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재정·금융·교육·문화 분야의 제도적 기반까지 포괄한 입체적인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 역시 과거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형식적인 기능 이전이 아닌, 지역 수요과 실질 권한이 반영된 전략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충청권 메가시티가 지역주민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실질적인 논의와 전략이 필요하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충청광역연합이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충청권 메가시티의 전략적인 구상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
서현일보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7월 11일 열린 제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위원장 김광운)의 제안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개헌 등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국가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위한 행정수도 세종 완성 대선공약의 현실적인 대안을 정부와 국회 등에 전달했다. 이번 건의안은 2004년 신행정수도 위헌 결정에서 비롯된 헌법적 논란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세종특별자치시의 법적 정당성을 확보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라는 시대적 과업을 현 정부 대선공약의 추진 동력과 함께 강력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건의안은 행정수도 완성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방안으로, ▲ 국회의사당과 주요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위한 행정수도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및 개헌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설계 규모 확대와 조속한 완공 ▲대통령실 전담 비서관 지정 및 행정수도 완성 TF팀 구성 등을 정부와 국회 등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행정수도 완성은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중대한 국가적 과제이며, 더 이상
서현일보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 국민의힘)는 11일 제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영호 의원(서천2,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해양수산부·항공우주연구원 이전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대통령이 지난 6월 5일 국무회의에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지시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경남 사천시 이전 법안까지 발의되는 상황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신 의원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지시는 국가균형발전과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정과제에 역행하는 행태"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특히 해양수산부는 국토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목표에 부응하여 2013년 세종시로 이전된 중앙행정기관으로, 수도권 과밀 해소와 비수도권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신 의원은 "이번 정부의 기조 변화로 인해 대전광역시 대덕연구단지에 30년 넘게 자리해 온 한국항공우주연구원까지 이전 논의 대상이 되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이는 행정기관 이전을 둘러싼 새로운 지역 갈등을 야기하고 국가 과학기술 발전 체계 자체를 흔드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서현일보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 국민의힘)는 11일 제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선광 초광역행정산업위원장(대전 중구2, 국민의힘)이 제안한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중앙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이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초광역 행정체계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정부의 체계적인 제도개선과 재정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4년 12월 18일 공식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등 4개 시·도가 힘을 모아 560만 충청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혁신적인 협력체다. 그러나 출범 초기인 현재, 행정적·재정적 기반이 미비하여 실질적인 기능 수행에 상당한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김선광 초광역행정산업위원장은 2025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이 총 56억 원으로 전액을 구성 지방자치단체가 균등 분담하는 구조로, 별도의 국비 지원이 전무한 상황에서 초광역 단위의 실효성 있는
서현일보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5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7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의 시간을 가졌으며, 11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이번 회기 총 8개의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하여 회기를 마쳤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연합으로부터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연합이 제출한 ‘제2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1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신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양수산부 · 항공우주연구원 이전 반대 결의안’,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에서 제안한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중앙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에서 제안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개헌 등 촉구 건의안’, 2025년 제2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예산안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을 채택 · 처리하고, 이옥규 의원의 5분 발언 진행 후 제5회 임시회 일정을
서현일보 기자 |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7월 1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3대 기초질서(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 회의(’25.6.5.)時 대통령 지시사항으로 시작된 캠페인으로 ‘기초질서 준수는 공동체 신뢰 회복의 출발점입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구리경찰서 오미애 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준수로 공동체 신뢰 회복 및 행복한 사회 구현을 기대한다.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관심과 실천이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다.”며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과 양경애 의원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