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7월 15일(화)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아동권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강사를 초빙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변화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원칙과 내용을 통해 아동권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아동권리 침해의 심각성을 알아보았다. 또한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국가와 개인의 책임을 이해하고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여 아동권리 실천을 약속하고 실천과제가 제시 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이 아동권리 기본교육을 통하여 아동권리의 이해와 권리감수성을 향상시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일상에서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안심 보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교육은 추후 동일한 주제로 9월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사)성폭력예방치료센터 김제지부 성폭력상담소(이하 김제 성폭력상담소, 소장 하성애)가 지난 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3개월간 관내 아동과 장애인 38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사업의 일환으로 김제시로부터 5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김제중앙유치원을 시작으로 장애인 시설 2개소와 어린이집 및 유치원 9개소, 지역아동센터 8개소를 대상으로 2회기씩 총 38회의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은 장애인과 아동이 자신과 타인의 신체적 경계를 이해하고, 위험한 상황을 인지하며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제성폭력상담소 하성애 소장은 “최근 아동 대상 성범죄가 점차 지능화되고 있으며, 특히 아는 사람에 의해 일상 가까운 공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아이들이 위험한 상황을 인지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도와줄 수 있는 어른에게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하는 것이 핵심”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와 덕암정보고(교장 이현승)가 16일 관내 주간보호센터 및 요양병원에 방문해 이미용 봉사단 ‘제니앤 가위’ 학생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덕암정보고‘제니앤 가위’소속 이․미용 전공 학생들과 교사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헤어커트와 염색 봉사뿐만 아니라 장수사진도 함께 진행했으며, 앞서 지난 11일에도 동일한 내용으로 봉사를 진행해 8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현승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지역과 나누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있다”며 “제니앤 가위 봉사단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이번 미용봉사와 장수사진 봉사활동은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세대 간 교감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세대가 연결하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 재능기부와 연계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제시가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14일, 16일 총 3회에 걸쳐 김제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내면아이치유를 통한 건강한 부모되기, ▲자녀의 감정돌봄과 부모의 역할, ▲MBTI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부모자녀 관계이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부모 스스로의 감정과 양육태도를 되돌아보는 치유와 성장의 장이 됐다. 특히 내면아이 탐색 강의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부모들이 있을 만큼 깊은 공감의 시간이 이어졌고 일부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등 가정내 소통과 공감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강의는 마음숲심리상담센터 박희석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진정성있는 강의로 뜨거운 반응과 몰입을 이끌어냈으며 부모들은 “아이를 키우는 일이 결국 나 자신을 이해하는데서 출발한다는 걸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MBTI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한 부모교육은 센터에서 직접 운영하여, 부모들이 자신의 성향과 자녀와의 상호작용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관계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팁을 나눌 수 있었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전시가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한 수상으로, 민선 8기 시정이 추진해 온 지방자치 혁신과 지역 성장 정책의 성과가 대외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공직자, 민간 부문 등을 대상으로 지역의 고유자원과 여건을 바탕으로 자치분권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국정 부문, 광역 부문, 기초 부문, 공직자 부문, 민간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공모 및 심사가 이뤄졌으며, 대전시는 광역 부문 대상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이번 수상에서 시·구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협의체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추진 ▲충청광역연합(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등 지방자치 체계 고도화를 위한 노력들이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선정 및 GB규제혁신 국가전략사업 선정 ▲민선 8기 17개 기업 신규 상장 ▲전국 최초, 지방공공투자기관 대전투자금융(주) 설립·운영 등 지역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제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보조금 지원기준에 따라 총44대(전기승용차 30대, 전기화물차 8대, 전기승합차 6대)를 대상으로 하며, 차종별로 정해진 지원 단가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된다. 특히 전기승합차의 경우, 신청자료 검토와 환경부의 승인을 거쳐 대상자가 최종 선정되며, 대형 전기승합차 구매 시 최소 1억원 이상의 자부담이 요구된다. 이때 보조금과 자부담을 합한 금액은 차량 가격을 초과할 수 없으며, 전체 보조금의 합은 차량 가격 70%를 초과할 수 없다. 신청 기간은 7월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인제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법인, 기업, 지방공공기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절차는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해당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포함한 증빙자료를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제출한다. 지원대상은 환경부에서 보급대상으로 승인한 차량에 한하며, 구매계약 채결 후 보조금 신청,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산 북구 농소1동도서관은 여름휴가와 방학 등을 맞아 여름 특강을 마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8월 8일 오전 10시에는 나만의 행운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디지털 피로도를 해소하고 감정을 정화하는 성인 대상 '액막이 명태 도어벨 만들기'가 진행된다. 재료비 5천원. 이어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유아와 부모가 협력해 재미있게 읽은 책에 어울리는 향을 선택해 나만의 그림책 향수를 제작해 보는 '그림책 속 향기 여행'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없으며, 수강신청은 22일 오전 10시부터 북구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농소1동도서관 관계자는 "여름휴가와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서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책과 함께 배우고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문화유산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외부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 관광 활성화 홍보를 목표로 기획됐다.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총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울주군이 선정한 반구천의 암각화 관련 명소 9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스탬프투어’가 마련된다. 스탬프존은 △울산대곡박물관 △천전리 공룡발자국 화석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울산 암각화 박물관 △집청정 △반구서원 △반고서원 유허비 △대곡리 공룡발자국 화석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총 9곳이다. 한시적으로 개설된 반구천의 암각화 관련 코스를 완주해야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여자 중 추첨을 거쳐 100명에게 울주 특산품(2만원 상당)과 반구천의 암각화 마그넷 2종을 지급할 계획이다. 울산 외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택시 반구천 투어’도 운영된다. 관광객은 4시간 또는 8시간 코스로, 각각 서부권·울주 전체를 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품질관리팀은 지난 15일 금산군 제원면 희망나눔곳간에 3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조장 서창복 외 10명은 일상 속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제원면 희망나눔곳간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져갈 수 있는 나눔 공간으로 기업과 주민들의 정기적인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달된 쌀은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제원면 관내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창복 조장은 “팀원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지효 제원면장은 “기부는 금액의 크기보다 나눔의 마음이 더 귀하다는 걸 다시 느낀다”며 “한국타이어 품질관리팀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금산군은 숲길 등산객과 국민들에게 안전한 산행환경을 제공하고자 2억 원을 투입해 서대산 개덕사~정상(4코스) 구간 등산로 2.06km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안전사고 예방과 자연 친화적 숲길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서대산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중 하나이며 해발고도 905.3m로 충남도에서 가장 높은 명산이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노면 정비를 비롯해 등산로 방향안내판, 안전로프난간, 돌계단 설치 등에 나서 길을 잃는 사고가 없는 안전한 산행환경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로 충남도 최고봉인 서대산 등산로를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지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산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