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8일 무거동 공영주차장에 대해‘범죄예방우수주차장’재인증 수령식을 가졌다. ‘범죄예방우수주차장 인증’은 여성과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을 유도해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범죄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특히, 감시성과 접근통제, 관리 운영 체계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경찰서의 심의를 거쳐 우수주차장으로 인증하게 된다. 공단은 남부경찰서(범죄예방진단팀)와 함께 현장에서 CCTV, 비상 안심벨, 범죄예방 안내판 등과 관련된 관리운영과 보안시설 체계 등에 대한 진단과 심사를 통해 재인증을 받게 됐다. 무거동 공영주차장은 2021년 최초 인증 이후 2025년 이번 재인증을 통해 기간이 연장되어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지금까지 3개소의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을 인증 받아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치안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시설이 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산 남구는 9일 오후 16시부터 18시까지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기대 수준에 부응하고,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객 응대 요령 및 현장 중심 민원응대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미지향 컬러브랜딩센터 대표 이진향 강사를 초청하여 민원 현장에서 공무원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고객 응대 요령을 비롯해 감정노동 완화를 위한 공감 커뮤니케이션 기술·현장 사례 중심의 민원 응대 노하우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또한 공무원 심리상담 지원 제도 및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 요령에 관한 교육도 진행했다. 남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민원 응대 능력 향상과 더불어 민원 응대 공무원의 감정 관리 역량 강화 및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행정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구는 친절교육 외에도 칭찬공무원 인센티브 제공·민원공무원 심리상담 지원을 통해 민원 공무원의 사기 진작에 힘쓰고 있으며, 전화친절도 평가·부서별 방문 모니터링 실시 등으로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충주성심학교를 방문해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교육위원회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매진한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담은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정범 위원장은 “선수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그동안 열정을 다해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웠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서현일보 기자 |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대표의원 정동준)’는 지난 7일,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제물포구로 재탄생하는 원도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을 찾아 벤치마킹에 나섰다. 성수동은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재생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도시재생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히며, 벤치마킹을 위한 국내외 지자체 등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는 곳이다. 이날 연구회는 성동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성수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 및 진행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방법 및 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연구회는 아뜰리에길과 연무장길 등 성수동 일대를 돌며, 언더스탠드에비뉴, 성수 나눔공유센터, 붉은벽돌마을, 대림창고 등 도시재생 관련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대표의원인 정동준 의원은 “국내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성공요인을 분석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원도심을 재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전
서현일보 기자 |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대표의원 정동준)’는 지난 7일 중구의회에서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연구진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용역 수행업체는 제물포구로 새롭게 태어나는 원도심 지역과 영종구로 분리되는 영종지역의 다양한 발전 및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정동준 대표의원은 “원도심에 매력적인 관광 인프라가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동인천역 인근 상권과 자유공원이라는 인프라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활동에 공동 참여 중인 한창한 의원은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발전 및 개발 전략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으며, 손은비 의원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과제를 구체화하고, 시와 구의 업무를 구분하여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오는 7월까지 최종 연구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기자 | 진천군의회는 5월 8일과 9일,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진천군 선수단을 찾아 응원하고 격려했다. 대회 첫날인 8일(목), 이재명 의장은 대회 출정식에서 선수들에게 힘찬 메시지를 전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이후 군의회 의원 일동은 충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함께하며 대회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천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9일(금)에는 본격적인 선수단 방문 일정이 진행됐다. 진천군의회는 풋살을 비롯한 8개 종목 경기장을 돌며 선수들의 투지를 확인하고, 따뜻한 인사와 함께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재명 의장은 “우리 선수들이 부상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멋진 경기를 펼쳐줘 기쁘다.”며, “지역 스포츠 문화가 더욱 풍요로워지도록 진천군의회 또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10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9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서 횡성군 동부생활권이 선정돼 5년간 약 3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지난 해 서부생활권(5개 읍면) 농촌협약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동부생활권(4개 읍면)까지 추가 선정되며, 군 전체 9개 읍면이 모두 농촌협약에 포함됐다. 특히, 1개 시군이 두 개 권역으로 나눠 선정된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농촌협약은 2020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맺고 농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지역 주거‧정주여건 개선‧일자리 및 경제활성화, 사회서비스확대 관련 등 총 22개 사업을 협력하고 지원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패키지 사업이다. 도는 제도 도입 첫 해인 2020년 원주‧영월을 시작으로 매년 협약을 체결해 왔고, 올해 횡성 동부 생활권을 포함해 총 6개 시군 7개소가 농촌협약에 참여하게 됐다. 올해는 협약 선정규모가 기존 20개소에서 17개소로 축소됐으며, 지난해 시행된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른 ‘시군 농촌공간재구조화 기본‧시행계획’ 수립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산시는 지난 8일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하여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토론과 참석자 질의응답, 자유토론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계획(안)에는 부산형 급행철도(BuTX·가덕도 신공항과 부산시 주요거점 연결), 부산항선(영도구와 북항재개발지구, 남구 연결) 등 대상노선 10개(145.66㎞)와 후보노선 4개(33.82km)가 확정됐으며, 강서선은 제1차 구축계획에 연이어 대상 노선으로 선정했다. 강서구 안전도시국장은“이번 공청회를 통하여 강서구는 남북으로 에코델타시티, 연구개발특구, 대저공공주택지구 등 약 527만평, 12조억원 이상의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구도 현재 15만에서 2030년에는 40만명에 달하여 타노선보다 월등히 여건 변화가 많음을 강조하면서 강서선 주변 개발사업으로 지리적으로 ▲유리한 재원조달 가능성이 있으므로 우선적으로 강서선을 건설할 수 있도록 계획 추진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시 철도시설과장은 "강서선은 에코델타시티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와 같이 재원조달 방안을 논의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이
서현일보 기자 | 교육부는 40개 의과대학이 제출한 유급 및 제적 대상자 현황을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각 대학이 5월 7일 교육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의과대학 재학생 19,475명 중 ①유급 예정 인원 8,305명(42.6%), ②제적 예정 인원 46명(0.2%)으로, 대학별로 학칙에 따른 소명절차 등을 거쳐 원칙대로 처리할 예정이다. ③예과 과정에 유급이 없는 대학의 경우 2025학년도 1학기 이후 확정될 성적경고 예상 인원*이 3,027명(15.5%)이며, ④1학기 등록(복학) 시 1개 과목만 수강신청한 인원은 1,389명(7.1%)이다. 한편, ①~④를 제외하고 1학기에 최대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6,708명(34.4%)이며, 위 ③성적경고 예상 및 ④기타 인원 중 예과 과정 3,650명은 2025학년도 2학기에 수업 참여가 가능하고, 1학기에 미이수한 학점을 보충할 경우 정상 진급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대학별 유급‧제적이 확정됨에 따라 대학과 협력하여 학업에 복귀한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복귀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범
서현일보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5월 8일 마포구 케이터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3회 서울시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후원해 김 의원을 비롯하여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강석주 서울시의원,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 및 각 자치구 지회장 및 어르신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효행자 및 모범 어버이에 대한 표창장 수여, 고광선 서울시연합회 회장의 기념사,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의 축사, 기념 영상 시청 및 최고령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는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직접 수상자들에게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