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재건축ㆍ재개발사업과 관련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 및 시행규칙안을 오는 20일까지 입법예고(4.30~5.20)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 및 시행규칙안은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2024. 1. 19.시행)'의 위임사항을 조례로 규정하고, 현행 조례를 보완·개선해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민선8기 핵심과제인 공공주택 및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고려해 재건축ㆍ재개발사업 시 주거약자(무주택자, 세입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임대주택 등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사항은 재개발 실적이 없는 지역 여건을 감안해 타 도시 사례조사와 전문가 자문, 관련부서 협의과정을 거쳐 마련했다. 입법예고한 제ㆍ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 위임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한 주요 내용은 공공재개발사업 임대주택 등 건설 의무비율(20~30%) 30%, 재건축ㆍ재개발 시 정비계획 수립ㆍ입안을 원활히 하기 위한 입안요청 동의율(1/2이하 범위) 1/2, 교
서현일보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체육회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내 테마쉼터 잔디광장에서 ‘제25회 진건읍민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을 출발해 사릉천과 왕숙천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진관교 하부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8km 구간을 걸었다. 체육회는 완보한 참여자에게 빵과 우유 등 간식을 제공했으며 건조기, TV, 에어프라이어, 닌텐도,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의 추첨권을 배부해 즐거움을 더했다. 송건식 진건읍 체육회장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어린이날을 맞아 건강을 증진하고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 5일 이틀간 진접읍 소재 어린이비전센터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행사‘매직상상랜드’에 2,700명의 어린이 가족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피터팬과 피노키오를 소재로 한 가족 매직컬 공연을 비롯해 마술 저글링쇼, 동요 버스킹, 어린이 타투,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참여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행사 개최 전 사전 신청이 모두 조기 마감되는 등 어린이 가족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어린이비전센터 3층 생활안전체험실에서는 진접 남·여의용소방대의 지원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빛 소화기를 분사하는 체험교육을 진행했으며, 남양주북부경찰서에서는 아동범죄예방캠페인과 함께 미아방지 팔찌를 제공하는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와 가족이 모두 즐거운 추억을 남긴 특별한 날이 됐기를 바라며, 어린이비전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각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
서현일보 기자 |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4일 다산아트홀에서 뮤지컬 ‘하늘을 난 라이트형제’를 개최했다. 뮤지컬 ‘하늘을 난 라이트형제’는 지난해 10월 7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시민들의 성원으로 올해 앙코르 공연으로 다시 찾아오게 됐다. 이번 공연은 거듭된 실패에도 꿈을 잃지 않고 동력 비행에 성공한 라이트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로, 합창단은 지난 공연과 동일한 프로그램이지만 숙련도를 높여 보다 완성도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올해는 작년의 감동을 많은 시민과 나누고자 리허설 시간에 관객들을 초대하는 ‘오픈 리허설’을 진행했다. 지난 3일 개최한 오픈 리허설은 남양주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초청을 했고, 본 공연뿐만 아니라 오픈 리허설도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 회차가 조기 매진됐다. 시 관계자는 “수많은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동력 비행을 성공한 라이트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합창단원뿐만 아니라 공연을 관람하는 청소년들에게도 희망의 노래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휘자, 반주자, 단무장과 39명의 청소년 합창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현일보 기자 | 동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의 문화를 직접 느끼고 접해볼 수 있는 체험의 장(場)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외교부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우리나라 포함 36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Forum for East Asia-Latin America Cooperation) 25주년 기념 특별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우리 국민이 동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행사가 열리는 광화문광장에는 FEALAC 소개 및 우리나라의 FEALAC 관련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 및 FEALAC 회원국을 테마로 한 포토부스가 설치된다.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5.14.(화)에는 커피차 이벤트, 5.15.(수)에는 버스킹 공연, 5.16.(목)에는 퀴즈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며, 행사 기간 중 팬시우드 열쇠고리와 에코백 만들기 체험행사도 상시 운영된다. FEALAC은 동아시아와 중남미 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1999년 출범한 양 지역 간 유일한 정부 간 협의체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제30회 제주청년작가전’ 초대 청년작가 3인을 선정했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제주청년작가전은 청년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역량 있는 작가들을 많이 배출했다. 문화예술진흥원이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도내외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제주출신 청년작가와 제주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도외작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25명이 응모했다. 도외 미술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제주청년작가전 작가선정 심사위원회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공모신청서 및 포트폴리오 등 자료 서면 1차 심사와 이를 통과한 작가를 대상으로 2차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올해 제주청년작가전에는 김규리(설치), 이가희(서양화), 김지오(장르결합)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창작지원금(작가당 1,000만 원)이 지원되며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 9월 ‘제30회 제주청년작가전’ 전시를 위한 도록 제작 지원 등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서울 노원문화재단 전시실에서 전시하
서현일보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5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2030 청년-픽(PIPC)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2030 청년-픽(PIPC) 소통간담회'는 개인정보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와의 소통과 정책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개인정보위 2030 자문단을 포함하여 학계·법조계·산업계·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개인정보위 청년직원, 청년인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1차 간담회는 양청삼 개인정보정책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의 독립성·전문성, 공공부문의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등에 대한 청년세대의 자유로운 질의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기업의 인공지능(AI) 채용과 관련하여, 3월 15일 시행된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의 권리’ 규정이 미취업 청년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개인정보위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안내서에 설명 요구권의 구체적인 조치사항 사
서현일보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5월 7일 오후 한양대학교에서, ‘제15차 R&D 미소공감*’으로 대학의 젊은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비롯하여, 박사후 연구원 및 신진 교수 등 대학의 기초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젊은 연구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는, R&D 지원방식 혁신을 위한 시스템‧제도 혁신 주요내용을 공유했으며, 젊은 연구자 지원사업 체계 개편에 따른 현장의 적응 상황, 글로벌 R&D 추진상 애로사항, 젊은 연구자 육성 방안 및 내년도 R&D 투자 방향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경청했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지난해 R&D 예산이 구조조정 되는 상황에서도 신진연구자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했으나, 연구자들이 여전히 부족함을 느끼고 있으며, 이에 개선해 나가야 할 부분도 있음을 공감한다”며, “우리나라 젊은 과학자가 글로벌 리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은 더욱 확대하고,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안정적으로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의 지능형(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지능형(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 참여할 1,452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능형(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은 소공인이 디지털 전환 등 급속히 변화하는 제조환경에서 생산성과 품질향상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존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을 개선해 자동화와 지능형(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능형(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는 지능형(스마트)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소공인 4,359개사가 지원해 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전담 상담사(컨설턴트)가 소공인 업종특성, 상황, 수준, 역량 등을 분석 후, 맞춤형 해결방안(솔루션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상담(컨설팅)을 제공하고,기계장비 및 부품 등 장비·재료비와 공정개선, 생산관리 및 제품개발 등 지능형(스마트)기술 도입에 소요되는 비용을 업체당 최대 42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중기부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은 소공인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생산성 및 품질
서현일보 기자 | 사이버작전사령부는 5월 5일부터 5월 11일(현지시각)까지 다국적 연합 사이버훈련인 ‘사이버 플래그(Cyber Flag)’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플래그 훈련은 미국 사이버사령부 주관으로 2011년부터 매년 파이브 아이즈(Five Eyes :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국가를 중심으로 동맹 및 우방국 간 사이버안보 협력 및 사이버 위협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사이버훈련은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미 국가사이버훈련센터에서 개최되고, 파이브 아이즈 5개국과 대한민국 등 13개 파트너국을 포함하여 총 18개국이 참가한다. 우리 군이 사이버 플래그 훈련에 정례적으로 참가하는 것은 ’23년 11월 제55차 한미 안보협의회의 ( SCM : 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 에서 합의된 사항으로, ‘22년과 ’23년에 이어 세 번째 참가다. 우리 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의 우수 부대원 9명은 이번 훈련을 통해 참가국 간 사이버공격에 대비한 방어작전 절차를 숙달하고, 다국적 정보융합반 운용을 통해 적 사이버활동에 대한 정